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은 김장철을 맞아 유통량이 증가하는 배추김치와 김장 채소류 중심으로 원산지 표시 일제점검을 실시해 위반업체 132곳을 적발했다고 13일 밝혔다.
농관원은 지난달 6일부터 33일간 특별사법경찰관과 명예감시원을 투입해 배추김치 및 절임배추 제조·판매업체, 유통업체, 도매상, 통신판매업체, 일반음식점 등 2만4065곳을 대상으로 점검했다....
및 김장채소류 원산지 표시 일제점검 결과
△'순환식 수경재배' 품목별 기술 개발 성공
△농식품부, 사료업체에 사료가격 안정 협력 당부
△'세계 식량 위기에 기여하는 K-농업' 특집
△제43회 차세대농어업경영인대상 시상
14일(목)
△농식품부 차관 14:00 온통 LIVE 강의(진천)
△식품으로 적합하지 않은 수입 치즈, 조개살도 사료로 활용할 수 있어요...
올해로 11회차인 알보젠코리아의 김장김치 나눔활동은 채소류 등 가파른 소비자 물가 상승으로 기초 식료품 조달이 부담되는 계층에 실질적인 보탬을 주는 취지에서 코로나 시기에도 끊임없이 진행됐다. 임직원들이 직접 담근 150포기 김치는 아동 급식운영 센터, 기초생활수급자, 양로원 등 지역사회에 전달될 예정이다.
김장 나눔에 참여한 알보젠코리아 임직원은...
13일 한국농촌경제연구원 농업관측센터가 소비자 600명을 대상으로 ‘김장철 채소류 소비 실태조사 ’ 결과, 올해 구매 의향이 있는 김장용 배추는 19.9포기(4인 가족 기준)로 집계됐다. 지난해 21.8포기보다 1.9포기가량 줄어든 수치로, 직접 김치를 담가 먹는 사람이 점차 줄고 있다는 의미다.
반면 간편한 포장김치 수요는 늘고 있다. 식품산업통계정보(FIS)의...
윤 대통령은 한 채소가게에 들어가 간이 의자에 앉아 상인 부부와 한참 이야기를 나누기도 했다. 이도운 대통령실 대변인 서면 브리핑에 따르면 윤 대통령은 김장철을 앞두고 배추, 무 수급처 등에 대해 물으며 "전통시장, 소상공인, 자영업자분들은 제가 각별히 챙기려고 한다. 어려운 점 있으면 말씀해 달라"고 말했다.
윤 대통령은 명진상회에서 청도 한채...
롯데마트와 슈퍼는 김장철인 11월 중순에 맞춰 준비한 절임배추의 사전 예약 매출이 전년 대비 3배가량 증가했다고 5일 밝혔다.
롯데마트와 슈퍼는 통합 소싱(조달)을 통해 올해 절임 배추 물량을 전년 대비 약 2배 늘려 운영했다. 사전예약 판매가격은 평균 소매가격 보다 낮춰 책정했다. 한국농수산식품공사(aT) 농산물유통정보에 따르면 10월 31일 기준 가을 절임...
정부가 김장 채소류에 20~30% 할인을 지원하고 유통업체별 자체 할인이 더해지면 소비자 부담은 최대 50%까지 줄어들 것으로 정부는 예상하고 있다. 천일염과 새우젓 등 수산물도 최대 60%까지 할인된다는 것이 정부의 설명이다.
김 정책관은 "정부는 소비자 김장부담을 전년보다 낮추기 위해서 수급안정 대책을 마련했다"며 "김장재료 구매에 부담을...
배추김치·김장채소류 원산지 표시 일제점검 실시
△청년 푸드테크 토크콘서트(4차), 고려대 세종캠퍼스에서
△농식품부, 2023년 재난대비 안전한국훈련 실시
△정부지원 대폭 확대하여 김장비용 전년 수준으로 관리하기로
2일(목)
△농식품부 장관 농축산협력 확대 및 부산세계박람회 유치 교섭 국외출장(네팔)
△적극행정으로 변화와 혁신을 이끌어내는...
한덕수 국무총리가 24일 서울시 마포구에 있는 마포농수산물시장을 방문해 배추 등 김장 채소 물가를 점검하고 시장 상인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이날 방문에는 한 훈 농림수산식품부 차관, 박성근 국무총리비서실장, 원영준 중소벤처기업부 소상공인정책실장이 동행했다.
한 총리는 11월 김장철을 맞아 시장 내 점포를 둘러보면서 배추 등 김장 채소의 가격...
이어 "대파·생강 등 가격이 상승한 김장 채소에 대해서는 산지농협의 납품 비용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아울러 올해 8월부터 수입한 종란이 부화된 육계가 이달 10일부터 시장에 공급되기 시작해 닭고기 수급도 점차 개선될 것이라고 했다.
정부가 농협, 자조금 협회 등과 협력해 다양한 할인행사를 추진하고 있다는 점도 강조했다.
김 차관은...
올해 김장 채소와 소금 등 부재료 가격이 모두 상승세임에도 불구하고, 이마트는 산지 사전 계약과 대량 매입을 통해 절임 배추를 저렴하게 준비했다.
이에 올해 이마트 절임 배추 가격은 평균적인 배추 소매 가격보다 더 저렴하다. 농산물유통정보(aTKAMIS) 기준 19일 배추 1포기의 평균 소매가는 6225원이다.
이마트는 올해 절임 배추 물량을 지난해 대비 50% 늘려...
추 부총리는 "이스라엘-하마스 사태 전개 양상에 따라 국제유가가 큰 폭으로 등락하는 등 세계 경제의 고물가 불확실성이 다시 확대되고 있다"며 "또한 이달 들어 기온이 급격히 낮아지면서 채소류 가격 하락이 더디게 진행되는 등 농산물 가격의 불확실성도 지속 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이에 정부는 각별한 경각심을 갖고 모든 부처가...
롯데마트·슈퍼가 공동 소싱을 통해 저렴한 절임 배추를 선보인 까닭은 최근 겨울 김장철을 앞두고 채소 가격이 오름세를 보이고 있기 때문이다. 2일 가락시장 기준 배추(10kg) 가격은 2만 8000원 대로 전주 대비 약 20% 오른 상황이다.
홍윤희 롯데슈퍼 슈퍼농산팀 상품기획자는 “채소 물가가 명절 이후에도 올라감에 따라 고객들의 장바구니 부담도 커지면서 배추와...
고객들이 김장철을 제외하고는 각 칸을 야채·과일, 냉동 등의 용도로도 사용한다는 점을 파악했다. 이를 토대로 다양한 식재료를 편리하게 보관할 수 있는 ‘다목적 보관 모드’를 개발한 바 있다.
다목적 보관 모드는 △주스·탄산·소스 △우유·요거트 △맥주·소주 △사과 △복숭아 △포도·자두 △잎채소 등 총 13가지 모드(기존 7가지 모드)가 제공된다. 선택...
백승훈 롯데마트 채소팀 MD는 “롯데마트와 슈퍼가 힘을 합쳐 배추 시세 급등 전, 그리고 추석 명절용 김장을 하는 고객들을 위한 절임배추 사전예약 판매를 발 빠르게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합리적인 가격의 농산물을 통해 장바구니 부담 완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장 채소는 폭우 이후 폭염이 이어져 병해충이 발생해 가을까지 공급량 감소가 우려되는 상황이다.
18일 기준 포기당 배추(상) 도매가격은 5078원으로 8월 중순 평년가격 4185보다 21.3% 비싸다.
배추의 경우 최근 한 달여간 가격이 160%가량 치솟으며 정부가 하루 300톤가량의 비축분을 방출하고 있다. 이에 따라 17일 포기당 가격이 3428원까지 떨어지기도...
롯데마트와 롯데슈퍼는 햇마늘을 시작으로 오는 10월 김장철에 수요가 급증하는 건고추와 절임배추를 사전예약을 진행할 계획이다.
홍윤희 롯데마트 슈퍼농산팀 MD는 “이번 사전예약으로 준비한 햇마늘은 롯데마트와 롯데슈퍼가 공동으로 계약을 진행해 대량으로 구매함으로써 시세 대비 저렴하게 상품을 준비했다”며 “햇마늘을 시작으로 다양한 시즌 채소를...
공지문 속에는 싱크대가 김장 후 남은 찌꺼기로 가득 차 있는 모습도 담겨있다.
김장 쓰레기는 ‘식품’에 속하지만, 지자체별로 쓰레기 처리 방식이 조금씩 다르다. 대부분의 지방자치단체는 김장철인 11~12월 물기가 없는 마른 배추, 파 등 채소 쓰레기를 용량이 큰 일반 종량제 봉투에 담아 버리도록 하고 있다.
한국물가정보는 올해 4인 가족 김장 비용이 전통시장은 30만6000원, 대형마트는 35만6000원으로 지난해와 비슷하다고 15일 밝혔다.
작년에는 주재료인 채소류 가격이 오르고 부재료인 양념류 가격이 내렸다면 올해는 채소류 가격이 내리고 양념류 가격이 올랐다.
채소류는 올여름 폭염과 폭우, 태풍 등 악천후 영향으로 생육 환경이 좋지 않아 가격이 크게 올랐다....
수급 안정을 위해 고추와 마늘, 양파 1만 톤을 비롯해 천일염 500톤 등 비축물량을 시장에 내놓는다. 농식품부는 비축물량을 대형마트 등에서 할인해 판매하고, 이를 농축산물 할인지원 사업과 연계해 마트, 전통시장, 지역농산물(로컬푸드) 직매장, 친환경 매장, 온라인몰 등 820곳에서 다음 달 3일부터 12월 7일까지 김장채소 농산물 할인 판매도 진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