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플러스는 이날부터 6일까지 전 점포(3만 통 한정)에서 마이홈플러스 멤버십 회원 대상으로 알배기 배추를 50% 할인된 가격인 2990원(1통)에 선보인다. 이 상품은 1인당 2통까지 구매할 수 있다.
알배기 배추는 주로 겉절이, 국·찌개, 샤부샤부 등 다양한 요리에 활용할 수 있는 재료로, 배추 가격이 오를 때 대체재가 된다. 홈플러스는 저렴한 가격에 품질 좋은 알배기를...
또한 겨울철 주요 먹거리 재료도 할인 판매한다. 롯데마트는 28일부터 30일까지 3일 동안, 김장김치를 활용해 김치찜이나 갈비찜으로 활용되는 ‘호주산 본갈비 찜용(100g)’을 50% 할인한 2190원에 판매하고, 스테이크로 즐기기 좋은 ‘1등급 한우 등심(100g/냉장)’은 31일부터 내달 1일까지 단 이틀 동안 반값에 한정 판매한다. 추가로 28일부터 내달...
정부는 배추와 무 등 14종 김장 재료에 대해 역대 최대 규모인 총 245억 원을 투입해 할인품목·수준을 대폭 확대했다. 이번 김장철에는 배추 2700톤, 무 1000톤, 소금 2300톤, 건고추 2800톤, 마늘 1200톤 등 출하계약·비축물량 총 1만 톤을 시장에 공급하고 있다.
하지만 산지 생산자들 사이에서는 이후 이어질 시세 하락에 대한 우려도 나오고 있다. 소위 '대목...
김장재료에는 안 들어가지만 김장에도 쓰이는 사과는 생산량 감소로 도‧소매가가 전년대비 높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다만 정부할인지원 및 비정형과 할인공급 등의 수급대책으로 소매가격은 경락가격 대비 상승폭이 축소했다. 사과 10㎏ 경락가격은 5만4237원으로 전년대비 86.6% 높은 수준이나 10개 소매가격은 2만6952원으로 전년대비 22% 상승에...
물가 안정화를 위해 열리는 이번 행사는 김장재료를 합리적인 가격에 한 번에 구입할 수 있도록 배추, 다발무, 마늘 및 고춧가루, 새우젓 등 양념류와 수육용 삼겹살 등 김장김치에 곁들일 수 있는 상품들을 최대 40% 할인 판매한다.
이외에도 수원축협 하나로마트 곡반정점 카카오톡 플러스 친구 추가 고객에 한해 7만 원 이상 구매 시 키친타올을 제공한다.
또한...
21일 송파구는 전통시장에서 효율적으로 김장재료 준비하는 것을 추천한다고 밝혔다. 한국물가정보에 따르면 올해 4인 가족 김장비용은 전통시장 30만1000원, 대형마트 36만6000원으로 예상됐다. 전통시장을 이용하면 6만5000원을 절약할 수 있는 셈이다.
전날 한국소비자원 가격정보전문기관(참가격)과 서울시물가정보 자료를 분석한 결과, 특히 송파구 전통시장...
해양수산부는 김장철을 맞아 20일부터 연말까지 김장재료로 쓰이는 수산물을 중심으로 ‘대한민국 수산대전-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를 확대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는 시장에서 구매한 국산 수산물 금액의 최대 40%를 온누리상품권으로 환급해주는 행사다.
해수부는 애초 53개 시장에서 행사를 진행할 계획이었으나 지자체의 건의를...
현장에 동행한 농림축산식품부 관계자는 기상여건 개선과 출하 지역 확대, 대책 물량(총 2만1000톤) 방출, 역대 최대규모 할인 지원(245억 원) 등에 힘입어 14개 김장재료 가격(배추 20포기 기준)이 전년 김장 기간 대비 10.4% 낮은 수준을 보이는 등 주요 농산물 가격이 하향 안정화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추 부총리는 먹거리 가격 안정을 위한 조치도 지속해서...
대형마트 배추 공급가격 지원(포기당 1000원)과 역대 김장철 최대 규모의 할인지원(245억 원) 등을 통해 김장의 주재료인 배추 및 대파가격이 안정되고 있다는 점도 강조했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에 따르면 배추와 대파 소매가는 이달 1~3일 각각 3937원, 3897원으로 전달 하순(5335원, 4710원)보다 내려간 상태다.
기재부는 앞으로도 배추·대파 등 농축산물의 가격...
이 같은 가격 하락세를 두고 정부의 김쟁재료 수급안정 대책 시행이 시장에 영향을 끼쳤다는 분석이다.
농림축산식품부는 김장물가 안정을 위해 농산물 1만1000톤과 천일염 1만 톤 등 정부비축물량 2만1000톤을 시장에 방출한다. 또 농수산물 할인지원 예산도 전년 138억 원에서 245억 원까지 끌어올려 소비자 체감을 낮출 계획이다.
하지만 배추 가격은 여전히...
정부가 본격적인 김장철을 맞아 농산물 물가 상승에 따른 국민 부담을 덜기 위해 배추와 소금 등 가격 인상이 우려되는 주요 김장재료 공급을 확대하고, 전년보다 두 배 가까이 늘어난 245억원 규모 할인 지원에 나선다. 2일 서울의 한 대형마트에서 시민들이 김장재료를 살펴보고 있다.
추 부총리는 "올해 김장 비용을 전년보다 낮은 수준으로 관리 하겠다"며 "배추·무 등 14종 김장재료에 대해서는 역대 최대 규모인 총 245억 원을 투입, 할인품목·수준을 대폭 확대하고, 출하계약·비축 물량 1만 톤을 집중 공급해 소비자가격을 최대 50~60%까지 인하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식품·외식 물가 안정을 위해 바나나·망고, 전지...
천일염과 새우젓 등 수산물도 최대 60%까지 할인된다는 것이 정부의 설명이다.
김 정책관은 "정부는 소비자 김장부담을 전년보다 낮추기 위해서 수급안정 대책을 마련했다"며 "김장재료 구매에 부담을 느껴 김장을 못하는 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김장비용 부담을 낮추기 위해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티몬은 내달 1일부터 12월 10일까지 김장 기획전을 열고 각종 김장 재료부터 곁들임 음식, 포장김치까지 한데 모아 특가에 선보인다고 31일 밝혔다.
우선 2일 단 하루 동안 해남 절임 배추(20kg)를 2만5900원에 판매한다. 즉시 할인과 선착순 20% 할인 전용 쿠폰을 더한 최대 혜택가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농산물유통정보에 따르면 30일 절임 배추(가을)...
김 차관은 "19일부터 추, 시금치, 오이, 청양고추, 깻잎, 생강, 사과, 건고추(고춧가루 포함), 대파, 배추, 양배추, 애호박 등 농축산물 할인지원이 재개됐으며, 내달에는 김장 재료를 중심으로 할인행사가 지속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또한 24일부터 창동 하나로마트를 비롯한 전국 40개 마트에서 쌀(2023년산) 할인 판매 행사가 시작되고, 이달 말부터...
그러면서 "농축수산물의 경우 이달 말 관계부처 합동으로 '김장재료 수급안정대책'을 마련해 배추·무 할인지원, 정부 공급 확대 등을 통해 서민 김장 부담을 덜어드리고, 생산 부족으로 가격이 오른 사과는 계약재배 물량 1만5000톤을 최대한 신속히 출하해 가격 안정을 유도하겠다"고 강조했다.
석유류의 경우 국제유가 대비 과도한 인상이 없도록...
그러면서 "농축수산물의 경우 이달 말 관계부처 합동으로 '김장재료 수급안정대책'을 마련해 배추·무 할인지원, 정부 공급 확대 등을 통해 서민 김장 부담을 덜어드리고, 생산 부족으로 가격이 오른 사과는 계약재배 물량 1만5000톤을 최대한 신속히 출하해 가격 안정을 유도하겠다"고 강조했다.
석유류의 경우 국제유가 대비 과도한 인상이 없도록 업계...
이어 “특히 올해는 정부에서 김장재료 수급 안정을 위해 마늘, 고추, 소금 등의 비축 물량을 1만 톤 이상 방출하고, 김장재료와 돼지고기를 비롯한 굴이나 젓갈 등 수산물까지 영역을 넓힌 각종 할인 정책을 지원하는 등 ‘김장 수급 안정 대책’을 발표해 김장 물가 하락에 일조했다”고 덧붙였다.
배추와 무는 산지 출하량이 늘고 대형 유통업체의 김장 재료 할인행사의 영향으로 분석됐다. 반면 갓(6.5%), 대파(1.9%), 양파(1.6%), 생강(1.5%) 등 일부 품목은 가격이 올랐다.
aT는 “정부가 김장 재료 수급 안정을 위해 김장철 동안 마른 고추, 마늘, 양파, 소금 등 비축물량을 시장에 지속 공급하고 농·축·수산물 할인지원 사업을 통해 대형마트와 전통시장...
롯데슈퍼는 22일까지 전점에서 다양한 김장 재료를 농할 할인을 적용해 저렴하게 판매하는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 김치를 소량으로 담그는 1~2인 가구에 알맞은 ‘고창 배추(3입/망)’, 고창 다발무(특/단)’, ‘보성 깐쪽파/흙쪽파(각 500g, 800g/단)’ 등을 할인가에 선보인다. 롯데슈퍼는 김장철에 돌입하며 늘어날 수요를 대비해 배추 550톤, 다발무 320톤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