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주·에너지·국방 수장 함께한 정상회담…포괄적 전략 동반자 협정 체결
날이 밝자 평양 김일성광장에선 푸틴 대통령 환영식이 열렸다. 도로 곳곳에는 푸틴 대통령의 초상화와 함께 환영 글귀가 보였고 광장에 들어서자 꽃을 든 평양 주민과 의장대가 푸틴 대통령을 맞이했다. 북한 인공기와 러시아 국기를 흔드는 어린이들도 함께했다.
환영식이 끝난 후 북러 확대...
타스통신에 따르면 이날 정오께 평양 김일성광장에서 푸틴 대통령 환영식이 열렸다. 도로 곳곳에는 푸틴 대통령의 초상화와 함께 환영 글귀가 보였고 광장에 들어서자 꽃을 든 평양 주민들과 의장대가 푸틴 대통령을 맞이했다. 북한 인공기와 러시아 국기를 흔드는 어린이들도 함께했다.
환영식이 끝난 후 북러 확대 정상회담이 열렸다. 러시아에서는 △데니스 만투로프...
북한이 백화원 영빈관과 김일성 광장 등에서 손님맞이에 들어간 것으로 알려져 푸틴 대통령의 방북이 임박한 게 아니냐는 관측이 나왔고 러시아와 북한은 푸틴 대통령의 방북을 하루 앞둔 이 날 일정을 공식 발표했다.
지난달 집권 5기를 공식 시작한 이후 가장 먼저 중국(5.16∼17)을 찾았던 푸틴 대통령은 벨라루스(5.23∼24), 우즈베키스탄(5.26∼28)에 이어 북한을 네...
북한은 백화원 영빈과 김일성 광장 등에서 분주히 손님맞이에 들어간 것으로 알려져 푸틴 대통령의 방북이 임박한 게 아니냐는 관측이 나왔고 러시아와 북한은 푸틴 대통령의 방북을 하루 앞둔 이날 일정을 공식 발표했다.
푸틴 대통령은 방북에 이어 19∼20일 베트남을 국빈 방문한다.
사진 촬영은 9·9절 열병식이 열린 장소인 평양 김일성광장에서 이뤄졌다.
앞서 김 위원장은 북러정상회담을 위해 이르면 10일 전용 열차를 타고 평양에서 출발해 다음 날 동방경제포럼(EEF)이 열리는 블라디보스토크에 도착할 것이라는 관측이 나온 바 있다.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12일 블라디보스토크를 방문하는 만큼, 김 위원장이 2019년 4월 첫 회담 때와...
조선중앙통신은 김 위원장이 전날(27일) 밤 평양 김일성광장에서 열린 ‘전승절 70주년 열병식’에 중국 및 러시아 대표단과 나란히 참석했다고 밝혔다. 김 위원장은 중국 대표단 단장인 리훙중 전국인민대표대회 상무위원회 부위원장, 러시아 대표단 단장인 세르게이 쇼이구 국방부 장관 등과 함께 주석단에서 열병식을 지켜봤다.
강 국방상이 전날 열병식에서 연설한...
북한은 27일 저녁 8시께 평양 김일성 광장에서 식전행사를 시작하고, 이후 본 행사인 열병식을 진행했다.
북한이 야간에 열병식을 하는 것은 2020년 당 창건 75주년 때를 시작으로 4번째다. 열병식에는 화성-17형 ICBM(대륙간탄도미사일) 등이 등장한 것으로 알려졌다.
북한은 전날 '무장장비전시회-2023'을 개최하고 미국의 고고도 무인정찰기 RQ-4 글로벌호크 및...
김주애의 백마는 8일 평양 김일성광장에서 열린 건군절 75주년 열병식 때 처음 선보였다. 조선중앙TV는 이튿날 해당 모습을 보도하면서 “우리 원수님 백두 전구를 주름잡아 내달리셨던 전설의 명마, 그 모습도 눈부신 백두산군마가 기병대의 선두에 서 있다”며 “사랑하는 자제분께서 제일로 사랑하시는 충마가 그 뒤를 따라 활기찬 열병의 흐름을 이끌어간다”고...
김주애는 7일 건군절 기념 연회와 8일 밤 평양 김일성광장에서 열린 조선인민군 창건 75주년 기념 열병식에 연달아 참석했습니다. 7일 김 위원장 부부와 김주애는 군 장성 숙소를 찾았는데요. 기념연회장에서 부부는 김주애를 향해 상체를 살짝 틀어 앉았습니다. 양복 차림의 김주애는 정면을 응시하고 있죠. 최고위 장성들은 세 사람 뒤에 병풍처럼 열을 맞춰 섰습니다....
9일 조선중앙통신은 전날 평양 김일성광장에서 열린 열병식 사진을 공개했다. 이 사진에는 ICBM ‘화성-17형’과 함께 고체연료 ICBM으로 추정되는 신형 미사일이 등장했다.
고체연료는 액체연료에 비해 연소력은 떨어지지만 미리 넣어두고 몇 년 간 둘 수 있다. 때문에 미사일 발사 준비를 포착하기 쉽지 않아 선제타격으로 미사일 공격을 방지하기 어렵다. 북한의 핵...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딸 김주애가 8일 평양 김일성광장에서 열린 조선인민군 창건 75주년 기념 열병식에도 등장했다.
조선중앙통신은 9일 전날 열린 열병식 개최 소식을 전하며 “김정은 동지께서 사랑하는 자제분과 리설주 녀사와 함께 광장에 도착하시였다”고 보도했다.
통신에 공개된 사진을 보면 김 위원장은 검은 중절모와 코트 차림으로 행사장에 등장했다....
대남·대미 메시지는 없었는데, 이날 평양 김일성광장에서 예정된 열병식에 참석해서 내놓을 가능성이 있다. 기념연회 연설에서 핵무력을 의미하는 ‘위대하고 절대적인 힘’을 언급한 만큼 핵탑재 순항미사일 등 핵무기를 등장시키면서 대남·대미 경고 메시지를 낼 것으로 예상된다.
딸 김주애는 1월 1일 중거리탄도미사일(IRBM) 화성-12형과 북한판 이스칸데르라...
19일 조성중앙통신은 김 위원장이 지난 17일 김정일 사망 10주기를 맞아 김일성 주석과 김정일 위원장의 시신이 있는 금수산태양궁전 광장에서 중앙추모대회를 개최했다고 보도했다. 그런데 이날 김 위원장의 모습이 화제가 됐다. 조선중앙통신이 공개한 김 위원장의 모습은 얼굴 혈색이 어둡고, 팔자 주름이 깊다.
이는 지난달과 이번 달 초 모습들과는 다소 차이가...
김일성 주석과 김정일 위원장의 시신이 안치된 금수산태양궁전 광장에서 진행된 추모대회에는 김정은 국무위원장과 최룡해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장, 조용원 당 조직비서, 김덕훈 내각총리, 박정천 당 비서 등이 자리했다. 특히 공개석상에선 66일 만에 김여정 당 부부장이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추모대회는 리일환 당 비서가 개회를 선언하고 김정은 위원장을 비롯한...
김정은은 북한 정권수립 73주년을 맞아 지난 9일 평양 김일성광장에서 진행된 열병식에 참석했다. 그의 모습은 지난해 10월 열린 열병식과 비교하면 눈에 띄게 날씬해졌다. 혈색도 좋아졌다.
외신들은 그가 '의도적' 다이어트를 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식량난에 허덕이는 상황에서 내부 결속을 위한 정치적 결단이란 설명이다.
국가정보원에 따르면 김 위원장의 2020년...
북한은 이날 0시부터 평양 김일성광장에서 열병식을 시작한 것으로 추정된다.
미국의 NK뉴스도 소식통을 인용해 "평양 상공에서 비행기가 비행하는 소리가 들린다"며 열병식이 시작되는 징후일 수 있다고 보도한 데 이어 "평양에서 불꽃놀이가 시작됐다"고 전했다.
이에 합참 관계자는 "북한이 열병식을 실시한 정황이 있어 본행사일...
앞서 15일 김일성광장에서 최룡해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장 등 고위 간부들이 참가한 가운데 평양시 군민연합대회가 진행된 후 각 지역으로 이어지고 있다.
지역별 대회에서는 도당위원회 책임비서와 도 인민위원장, 군인 등이 당대회 결정을 전폭적으로 지지하고 관철하겠다는 내용의 연설과 토론을 하는 형식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들은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군민연합대회는 당 제8차 대회 결정을 철저히 관철하기 위한 것으로 김일성광장에서 진행됐다.
국민연합대회에는 김정은 위원장과 이번 당대회에서 정치국 상무위원으로 선출된 조용원 당비서는 참석하지 않았다. 최룡해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장과 리병철 당 중앙군사위원회 부위원장, 김덕훈 내각총리 등이 주석단에 자리했다.
이들은 연설과 토론을 통해 당대회...
군민연합대회에선 북한 주민과 군인들이 평양 김일성광장에서 당 대회 결정사항 관철 의지를 다졌다.
17일 조선중앙통신 보도에 따르면 군민연합대회는 김정은 국무위원장은 불참한 채 최룡해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장과 리병철 당 중앙군사위원회 부위원장, 김덕훈 내각총리 등이 주석단에 자리한 가운데 열렸다. 김 위원장에 바치는 맹세문을 채택하고 대규모...
정부 소식통에 따르면 북한은 이날 오후 6∼7시께부터 평양 김일성광장에서 열병식을 시작했으며, 오후 8시 현재 진행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미국 NK뉴스도 이날 소식통을 인용해 "이날 저녁 군용기 편대가 김일성광장 상공을 비행하는 모습이 포착됐다"며 "열병식이 시작된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김정은 국무위원장의 참석 여부는 확인되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