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가 출연을 결심한 이유는 지난 2월 세상을 떠난 故 김인혁 선수 때문이었다. 홍석천은 고인이 이슈 유튜버들과 악플러 때문에 힘들어했다고 밝혔다. 당시 그들은 고인이 평소 화장을 즐긴다는 내용의 영상을 만들었고 사망 후에도 홍석천과 엮어 고인을 조롱했다.
이에 대해 홍석천은 “몇 년 전부터 알고 지내던 故 김인혁 선수와 올 초부터 이야기를 많이 했다. 악플이...
방송인 홍석천이 갑작스럽게 세상을 떠난 프로배구 선수 김인혁을 애도했다.
홍석천은 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영화 ‘그린북’ 속 한 장면을 캡처해 올리며 “한 흑인 아티스트가 차별에 맞서 싸우는 험난한 과정이 감동을 주는 영화. 언제부터인가 우리는 선진국에 진입했다고 하는데 과연 우리의 차별과 인권에 관한 인식의 수준은 어디쯤 와 있는 걸까”...
남자 프로배구 삼성화재 레프트 김인혁(27)이 사망한 가운데 타살 혐의점은 발견되지 않은 것으로 조사됐다.
5일 경기 수원남부경찰서는 김인혁이 숨진 자택 등을 조사한 결과 타살 혐의점은 없다는 결론을 내렸다. 경찰은 유가족의 뜻을 존중해 부검은 하지 않기로 했다.
앞서 김인혁은 지난 4일 오후 3시경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최초 신고자는 구단...
프로배구 삼성화재의 레프트 김인혁(27)이 4일 경기 수원의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삼성화재 관계자는 이날 “연락이 닿지 않아 집으로 찾아간 지인에 의해 발견됐다. 현재 경찰이 정확한 사망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김인혁은 세상을 떠나기 전 자신의 인스타그램 프로필 메시지에 "1995.7~2022.2"이라는 글을 남긴 것으로 알려졌다....
김인혁, 화장, 외모 시비 악성 댓글에"악플 그만해달라 저도 지친다" 호소
배구선수 김인혁(26·삼성화재 블루팡스)이 악성 댓글을 멈춰달라며 호소했다.
김인혁은 18일 자신의 SNS를 통해 그는 자신을 향한 악성 댓글 사진을 그대로 공개하며 "10년 넘게 들었던 오해들, 무시가 답이라 생각했는데 저도 지친다"고 말했다.
이어 "저를...
아버지는 대학자 김일손(金馹孫·1464~1498)의 11대손인 김인혁이다. 18세에 같은 마을에 사는 동갑내기 하립(河砬·1769~1830)과 혼인했다. ‘삼의당’이라는 당호는 남편이 지어준 것이다.
삼의당은 “배우지 않으면 사람다울 수 없다”고 단언했다. 본인에 대해서도 “나 또한 호남의 한 어리석은 지어미로 깊은 규방에서 자라 비록 경전과 역사서를 널리 살피지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