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원준은 2012년 10월 22일 강동대 실용음악과 전임교수 겸 학과장으로 임용됐다.
당시 김원준은 "그동안 활동하면서 체득한 경험들을 후배 양성을 위해 모두 쏟아부을 것이다"고 포부를 전한 바 있다.
1992년 '모두 잠든 후에'로 데뷔해 지금까지 활발하게 연예계에서 활동해온 김원준은 후학 양성까지 하면서 다양한 역량을 인정받고 있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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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 측은 김원준 외에도 가수 이기찬과 MBC ‘위대한 탄생’ 보컬 트레이너 김효수 , Mnet ‘슈퍼스타K4’ 음악감독 최영호 등 탄탄한 실무경험을 바탕으로 한 전문가들을 실용음악과 교수로 영입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교수로 임용된 김원준은 “올해 데뷔 20주년을 맞은 만큼 그 동안 가요계 활동을 통해 쌓은 경험으로 후배 교육을 위해 힘쓰겠다”는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