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론자로 나선 김우철 서울시립대 교수는 “현행 세제 지원 체계에서는 첨단산업 기업들이 손실이나 낮은 이익이 발생했을 때 투자 세액공제를 받지 못하는 한계가 있다”며 “이차전지와 같은 첨단산업이 영업이익이나 손실과 관계없이 공제받지 못한 세액을 직접 현금으로 환급받을 수 있는 환급형 세액공제 도입이 필요하다”고 했다.
홍대식 서강대 교수는...
김우철 서울시립대 세무학과 교수, 김태일 고려대학교 행정학과 교수, 박정수 이화여대 행정학과 교수가 토론 발제자로 참여, 재정준칙 도입 방안에 대한 전문가 의견을 제시한다.
송 의원은 이번 토론에 대해 "22대 국회에서 재정준칙 마련을 위해 다시 발의한 재정건전화법이 이번에는 국회를 통과할 수 있도록 재정세제 개편 특위 중심으로 긴밀한...
국가 재정의 기본 질서까지 무너지는 것 같은 비상식적인 사태를 경험하고 있어서 정부의 조세재정 그리고 금융정책 전반에 대한 재점검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한편, 종합토론에서는 강병구 인하대 교수, 김우철 서울시립대 교수, 김용기 아주대 교수, 김영식 서울대 교수, 송수영 중앙대 교수 등이 패널로 참여해 정부의 조세재정 및 금융정책 전반에 대하여 진단한다.
김우철 관세청 보세산업지원과장은 “인천항이 전자상거래 국제 물류허브로 도약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인천항 아암물류2단지 종합보세구역 지정에 따른 기업 유치 및 전자상거래 활성화 지원을 지속하겠다”고 밝혔다.
관세청은 전국 15개 국가첨단산업단지도 국토교통부·지자체 등 관련 기관과 협의해 종합보세구역 예정지 지정을 추진해 기업 입주를 촉진하고...
이어진 종합토론에서 김우철 서울시립대 교수는 “기업이 국부창출과 경제성장의 원동력이라는 점을 재인식하고 ‘신 경제체제’에 적절히 대응하고 생존할 수 있도록 법인세, 상속세 같은 기업 관련 세제를 전면 개편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안종석 가온조세정책연구소장은 ”법인세제의 경우 세율을 20% 내외 수준으로 낮추는 동시에 세율구조 단순화...
김우철 서울시립대 세무학과 교수는 "정부가 세수 전망을 상당히 보수적으로 낮게 잡은 건데도 1월 진도율이 꺾였으니 세수 결손의 가능성이 커진 것"이라며 "법인세도 작년 4분기에 반도체를 중심으로 수출 감소 효과가 반영돼 기업의 영업이익이 감소했고, 정부의 예상보다도 줄어들 것으로 보인다"고 전망했다. 그러면서 "예상보다 깊은...
김우철 서울시립대 세무학과 교수는 “원칙적으로 시장이 어느 정도 안정되고 나면 과세하는 건 맞다고 본다”면서 “다만 시기의 문제”라고 말했다. 이어 “가상자산은 결국 차익을 기타소득으로 과세하는 건데, 현재 시장 상황에서 차익을 본 사람을 찾기 힘들 만큼 시장이 안 좋아 (과세의) 실익이 없다”고 분석했다.
김형중 고려대 정보보호대학원 교수는 “최근...
김우철 교수의 ‘항공기 탑재 AESA레이더 냉각구조 및 방열 신소재 개발’과 이규형 교수의 ‘유도무기 적용 세라믹계 소재’ 관련 연구결과 순으로 진행된 이번 성과 발표회를 통해 양 기관은 무기체계의 첨단화·고도화를 뒷받침할 신소재 개발 및 적용에 관한 사례를 공유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국방R&D 분야에 초임계 기반의 신소재가 적용되면 레이다...
김우철 서울시립대학교 교수는 “기업승계와 관련해 불합리한 현행 상속세제를 합리화하고 OECD 평균 수준으로 세율을 인하하는 등 과도한 상속증여세 부담을 적정화하는 노력이 수반돼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성봉 서울여자대학교 교수는 ”새 정부에서 양질의 청년 일자리 창출과 기업투자 활성화를 위해서 법인세 최고세율을 22%로 인하하고 장기적으로 20...
김우철 서울시립대 세무학과 교수는 지난해 국회에서 열린 '2022년도 예산안 공청회'에서 "코로나19 경기침체 극복과정에서 악화한 재정건전성이 과거와 달리 경기가 회복된다 하더라도 자동으로 나아지지 않을 것"이라고 봤다.
김 교수는 "우리나라의 경우 고령화와 양극화 대응은 물론 코로나 이후 경제 활성화 정책으로 재정지출 압박이...
김우철 서울시립대학교 세무학과 교수는 “기본적으로 종부세는 국세고 재산세는 지방세기 때문에 엄밀히 이중과세는 아니다”며 “임대수익보다 종부세가 더 많이 나오는 등 불합리한 상황은 있을 수 있겠지만, 제도개선을 통해 해결할 문제다. 지금껏 위헌결정이 나온 적은 없다”고 설명했다.
김우철 서울시립대 교수가 1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의 2022년도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에 대한 공청회에서 제안설명을 하고 있다. 이날 진행된 공청회에는 김우철 서울시립대 교수, 성시경 단국대 교수, 옥동석 인천대 교수, 이원재 LAB2050 대표, 정창수 나라살림연구소 소장이 진술인으로 참석했다.
국회 예결특위가 공개한 '2022년도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에 대한 공청회' 자료집에 따르면, 김우철 서울시립대 세무학과 교수는 "대규모 재정수지 적자 규모를 축소하기 위해서는 확대재정 정책으로 방만해진 지출 규모를 줄이는 동시에 추가적인 세입확충 노력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앞서 정부는 내년 예산안 규모를 올해 본예산 558조 원보다...
구성된 독립적인 위원회를 통해 정부의 재정운용을 감시할 필요가 있다"고 주장했다.
김우철 서울시립대 교수는 "재정건전성 확보를 위해서는 지출 구조조정이 필수적"이라며 "특히, 합리적인 복지재정 총량 기준을 설정해야 한다"며 "향후 5년간 복지지출 증가 속도를 GDP 대비 2%p 수준으로 통제할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다.
김우철 서울시립대 세무학과 교수는 “평균임금이 상승했음에도 중간 또는 최고 과표구간의 경계가 높다”며 “상대적으로 낮은 중간 과표 이하의 세율 인상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절반이 넘는 소득세의 국세감면액도 줄여야 한다고 주문했다.
김선택 한국납세자연맹 회장은 과세의 공정성을 강조했다. 그는 “근로소득세는 누진세이고, 명목임금만 올라도 증세가...
김우철 서울시립대 교수는 “취득세는 점진적으로 폐지하고 보유세를 가칭 토지가치세로 통합해 단일세율로 과세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양도세에 대해서도 “1가구 1주택에 대한 장기보유특별공제 등 과도한 감면을 축소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공시가격의 용도별 반영지수를 차별화해 기초생계보호 대상자 축소와 건강보험료 인상 등의 문제도 해소해야 한다....
김우철 서울시립대 세무학과 교수는 “한국의 외국납부세액공제 제도는 국내기업의 해외배당소득에 대한 이중과세를 완전히 조정해주지 못해 배당수입의 국내 송금 과정에서 추가적인 세 부담을 발생시키고, 과도한 수준의 재원을 해외에 유보하게 하는 부작용이 있다”라고 밝혔다.
김 교수는 ‘해외배당소득 과세 면제제도’를 해결책으로 제시했다. 이 제도는...
김우철 서울시립대 세무학과 교수는 “한국의 외국납부세액공제 제도는 국내기업의 해외배당소득에 대한 이중과세를 완전히 조정해주지 못해 배당수입의 국내 송금 과정에서 추가적인 세 부담을 발생시키고, 과도한 수준의 재원을 해외에 유보하게 하는 부작용이 있다”라고 밝혔다.
김 교수는 ‘해외배당소득 과세 면제제도’를 해결책으로 제시했다. 이 제도는...
김우철 서울시립대 교수는 "한 번에 끝나지 않고 내년에도 이런 상황이 반복될 수 있다는 점을 염두에 두고 재정 부담을 줄여야 한다"며 "2차 지원금 정도의 금액을 1년에 여러 차례 지급할 수는 없다. 3차 지원금은 2차 지원금보다 작은 범위에 집중해야 한다"고 말했다.
주원 현대경제연구원 경제연구실장은 "지원금 지급은 필요한 조치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