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김우주의 병역법 위반 내용을 다루면서 동명이인김우주의 영상을 게재한 것에 대해 SBS '한밤의 TV연예'가 사과했다.
'한밤의 TV연예'는 지난 3일 오후 7시 37분 프로그램 공식 홈페이지 시청자 게시판에 '9월 2일 방송관련 사과문'이라는 제목의 글을 올려 김우주의 보도에 문제가 있다고 해명했다.
제작진은 "9월 2일 방송된 '한밤의 TV연예' 중 병역법...
이 같은 소식에 병역기피와는 무관한 김우주의 소속사 스페이스 사운드 측은 다수의 매체를 통해 "병역기피 기사와 관련해 보도된 김우주는 '좋아해'를 부른 김우주가 아닌 동명이인의 다른 김우주"라고 밝히며 "오해가 없기를 바란다"는 뜻을 나타냈다.
한편 김우주의 병역기피로 또 다른 김우주가 억울한 피해를 본 것에 대해 네티즌은...
시작됐고 결국 서울중앙지법 형사19단독 조정래 판사는 김우주에게 "병역의무를 기피하거나 감면받을 목적으로 속임수를 썼다"며 징역 1년을 선고했다.
힙합그룹 '올드타임'의 멤버였던 김우주는 2012년 이후 별다른 음악 활동이 없던 무명가수였다. 일본에도 진출해 많은 사랑을 받은 가수 김우주와 동명이인이라 잠시 오해를 받는 해프닝도 있었다.
하지만 김우주는 누군가 그의 행각을 병무청에 제보하며 덜미가 잡혔다.
재판부는 "기피행위가 일회성이 아닌 장기간에 계획적으로 이뤄져 죄질이 좋지 않다"며 "국방 의무라는 헌법 요청과 병역법 목적을 고려하면 엄한 처벌이 요구된다"고 밝혔다.
한편 힙합그룹 멤버였던 김우주는 '사랑해' 등을 부른 발라드 가수 김우주와 동명이인이다.
계획적으러 이뤄져 죄질이 좋지 않다”며 “국방의 의무라는 헌법 요청과 병역법 목적을 고려하면 엄한 처벌이 요구된다”고 밝혔다.
병역기피 논란을 빚은 김우주는 ‘사랑해’를 부른 발라드 가수 김우주와 동명이인으로 1985년 11월 26일 생이다. 2005년 1집 앨범 ‘인사이다 마이 하트’로 가요계에 데뷔했지만 2012년 이후 별다른 음악 활동이 없는 상태다.
오늘 오전 보도된 병역비리 의혹에 연루된 김우주는 '사랑해', '좋아해'의 김우주가 아닌 85년 11월생 김우주(동명이인)으로 밝혀졌습니다. 소속사에서 직접 부장검사님께 통화한 뒤 확인된 결과이니 착오 없으시길 바랍니다"라고 밝혔다.
스페이스 사운드 측은 이날 오전 병역기피 혐의로 불구속 기소된 가수 김우주 보도와 관련, 소속 가수 김우주가...
오늘 오전 보도된 병역비리 의혹에 연루된 김우주는 ‘사랑해’ ‘좋아해’의 김우주가 아닌 85년 11월 생 김우주(동명이인)으로 밝혀졌습니다. 소속사에서 직접 부장검사님께 통화한 뒤 확인된 결과이니 착오 없으시길 바랍니다”라고 밝혔다.
스페이스 사운드 측은 이날 오전 병역기피 혐의로 불구속 기소된 가수 김우주 보도와 관련, 소속 가수 김우주가...
20일 소속사 스페이스 사운드 측은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병역비리 의혹에 연루된 김우주는 ‘사랑해’, ‘좋아해’의 가수 김우주가 아닌 85년생 11월 그룹 올드타임 김우주(동명이인)로 밝혀졌다”며 “소속사에서 직접 부장검사와 통화한 뒤 확인한 결과이니 착오 없길 바란다”고 공식 입장을 전했다. 병역기피 의혹을 받고 있는 김우주는 힙합그룹 올드타임의...
이에 대해 김우주의 소속사는 20일 오후 “오전에 보도된 병역 비리 의혹에 연루된 김우주는 ‘사랑해’의 김우주가 아닌 85년 11월생 김우주(동명이인)으로 밝혀졌다”며 “소속사에서 직접 부장검사와 통화한 뒤 확인할 결과이니 착오 없길 바란다”라고 공식 입장을 발표했다.
이어서 “걱정해주시는 많은 분들 감사드리며 좋은 음악으로 찾아뵙도록 하겠다”라고...
'동명이인 해프닝' 김우주, 2년 전엔 빨간 스포츠카로 화제 "엄친아 맞네"
가수 김우주(30)가 병역기피 의혹을 받고 있는 동명의 가수 탓에 화제다.
지난 2013년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홍대에서 포착된 김우주의 사진이 게재됐다.
사진 속 김우주는 빨간 스포츠카 앞에 기대어 누군가를 기다리는 듯한 모습이다. 해당 차량은 1억원을 호가하는 외국...
보이기 시작했다", "귀신 때문에 놀라서 쓰러지는 바람에 응급실에 실려 가기도 했다"는 등 거짓으로 정신질환자 행세를 한 것으로 전해졌다.
김우주 병역기피 소식에 네티즌은 "김우주, 동명이인이었구나" "김우주 병역기피라니. 귀신이 보인다고 속였네" "귀신 보고 앨범 냈나봐. 귀신들린 앨범인가?"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