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위원회는 IFRS 재단이 11일(현지시간) 김용범 KT&G 재무실장을 IFRS 해석위원회 위원으로 선임했다고 12일 발표했다.
IFRS 해석위원회는 IFRS 회계기준에 대한 해석을 맡고 필요한 경우 해석 지침을 마련·발표하는 제정 기구다. 앞서 한종수 이화여대 교수가 지난 2015년 7월부터 6년간 해석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한 바 있다.
김 신임 위원은 다음달부터 3년간...
밸류업지원센터는 공시 관련 기업의 어려움을 해소하고 금융위가 발표한 기업가치 제고 계획이 성공적으로 안착하도록 계획서 작성부터 향후 실행을 위한 컨설팅까지 토탈 솔루션을 제공할 계획이다.
김용범 삼일PwC 밸류업지원센터장은 "기업의 실질적인 밸류업 달성과 이를 통한 코리아 디스카운트 해소를 위해서는 밸류업 공시 자체에 초점을 맞추기보다...
금감원장은 금융위원회의 제청을 받아 대통령이 임명한다.
그런데 최근에 이 교수와 원 교수가 오히려 금감원장 후보군에서 제외됐다는 얘기가 나오고 있는 것이다.
금융권에 따르면 이 교수는 지난 2017년 한 언론사 기고에서 금감원의 금융감독 업무 담당에 대해 의문을 제기한 것이 발목을 잡은 것으로 알려졌다. 당시 이 교수는 기고문을 통해 “금감원이 공권력을...
애초 홍 부총리의 후임으로 은 위원장이, 차기 금융위원장에는 김용범 전 기획재정부 1차관과 정은보 한미 방위비분담금 협상대사 등 관(官) 출신이 유력하게 거론됐다. 학계 출신 윤석헌 원장은 소비자보호 강경 기조와 금융위와의 대립으로 금감원 안팎의 반발을 샀기 때문이다. 금감원 내부에서도 다음 금감원장은 힘 있는 관료 출신을 기대하는 분위기가 컸다.
하지만...
현재 이동걸 KDB산업은행장, 김용범 금융위 부위원장 등이 차기 금융감독원장 하마평에 오르고 있다.
그러나 금융위원장과 금융감독원장의 사례를 같은 선상에서 비교할 수 없다는 목소리가 있다.
금융권 관계자는 “홍 부총리의 퇴임설에서 비롯된 금융위원장 이동설 풍문과 실제 임기가 끝나고 퇴임한 금융감독원장 교체를 같은 수준으로 생각하는 건 무리가 있다”며...
19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현재 금감원장 예상 후보로 이동걸 KDB산업은행장, 김용범 금융위 부위원장, 이정환 전 한국주택금융공사 사장, 유광열 금감원 수석부원장, 정은보 전 금융위 부위원장, 김광수 전 금융정보분석원장 등이 거론되고 있다.
또한 김은경 금감원 금융소비자보호처장, 정재욱 전 KDB생명 사장 등도 후보군에서 이름이 오르내리고 있다. 민간...
않으면 금융위원회의 설치 등에 관한 법률에 따라 김 부원장이 금감원장직을 대행한다. 2018년에도 최흥식, 김기식 당시 금감원장이 사퇴하자 유광열 당시 수석부원장이 한동안 금감원장직을 대행했다.
차기 금감원장 하마평에 이름을 올린 이들은 관료·정치인·교수를 포함해 10명에 달한다. 정은보 한미 방위비분담금 협상대사, 김용범 전 기획재정부 1차관, 김종호 전...
하마평에 오른 인사 가운데 관료 출신으로는 정은보 한미 방위비분담금 협상대사, 김용범 전 기획재정부 제1차관, 김종호 청와대 전 민정수석 등이 거론된다. 김은경 금감원 금융소비자보호처장, 정재욱 전 KDB생명 사장, 최운열 전 의원 등도 하마평에 올라있다.
금감원장은 대통령이 임명하는 자리로 차관급이면서 금융업계에 미치는 영향력은 막대하다. 정치권의...
김용범 전 차관이 금융위원장으로 이동하고 은성수 현 금융위원장이 기재부장관이나 경제부총리를 맡는 시나리오가 거론되고 있다.
금융권 관계자는 "정은보 대사(행시 28회), 김용범 전 차관(행시 30회) 등의 행시 기수를 고려하면 은성수 금융위원장(행시 27회)의 거취가 변수가 될 수 있다"며 "은 위원장이 개각 대상에 포함되면 후임 위원장으로...
이낙연ㆍ이재명도 기재부 비판금융위는 '공매도 금지' 보류 입장
여당에 기획재정부와 금융위원회 등 경제부처가 휘둘리고 있다. 최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한 자영업자 영업손실 보상과 공매도 금지 연장 문제로 더불어민주당과 경제부처 간 갈등을 빚고 있다.
자영업자 손실 보상의 경우 민주당은 제안한 뒤 며칠 되지 않아 2월 임시국회 내...
김용범 기획재정부 1차관은 “풍부한 유동성은 양날의 검이다. 비생산적 부문으로 가면 부동산 가격 상승과 부채 증가, 자산 양극화 등 부작용을 발생시킨다”며 “유동성이 비생산적 부문으로 유입되는 주 이유는 기대수익이 높기 때문이니 부동산이 안정적 고수익을 가져다준다는 시장의 기대를 뒤집는 게 억제책의 핵심”이라고 말했다.
도규상 금융위원회...
임종룡 전 위원장, 신제윤 전 위원장을 비롯해 김용범 전 부위원장, 정찬우 전 부위원장까지 한금연 초빙연구원 자리를 거치면서 금융위와 한금연 간 유착관계가 도마에 오른다.
◇연구용역 예산 4분기에 무더기 발주… 대부분 수의계약 = 이투데이가 2014년부터 2018년까지 금융위의 최근 5년간 분기별 연구용역 예산 지출 현황을 분석한 결과 연구용역 예산의...
김용범 기획재정부 1차관은 18일 “10월 이후 본격적으로 진행 중인 ‘관계부처 합동 현장조사’를 통해 시장 교란행위 점검을 연말까지 계속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김 차관은 이날 서울 여의도 수출입은행에서 부동산시장 점검회의를 주재하고 “정부는 부동산시장 안정에 대한 확고한 의지를 가지고 있으며, 앞으로도 시장 상황을 면밀하게 모니터링하면서 필요한...
기획재정부, 국토교통부, 금융위원회는 지난 1일 정부서울청사에서 합동브리핑을 열고 이 같은 내용을 담은 부동산 보완 대책을 발표했다.
김용범 기재부 1차관은 “정부는 부동산시장의 안정적 관리 기조를 한층 강화하고, 일부 지역의 국지적 상승이 시장 전반으로 확산 돼 국민 주거 부담이 가중되지 않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다음은...
당초 브리핑에 김용범 기획재정부 1차관과 박선호 국토교통부 1차관, 손병두 금융위 부위원장이 참석할 것으로 알려졌으나, 금융위에서는 이세훈 금융정책국장으로 참석자가 변경됐다.
이번 합동 브리핑은 사전 예고없이 진행됐다. 기재부와 국토부 직원들도 사전에 공지를 못 받았다며 다소 황당해 하는 분위기였다. 지난 8월 국토부에서 분양가 상한제 시행 계획을...
김용범 전 금융위원회 부위원장이 14일 기획재정부 1차관에 임명됐다.
기재부 1차관은 이호승 전 차관이 6월 21일 청와대 경제수석으로 이동한 후 이날까지 55일째 공석이었다.
김용범 신임 기재부 1차관은 1962년 전라남도 무안에서 태어나 광주 대동고, 서울대 경제학과를 졸업하고 같은 학교에서 행정학 석사, 미국 조지워싱턴대에서 경제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9일 금융권에 따르면 은 내정자의 공백을 메울 차기 수출입은행장 후보로는 유광열 금감원 수석부원장과 김용범 전 금융위 부위원장, 최희남 한국투자공사(KIC) 사장 등이 언급되고 있다.
유 수부(행시 29회)와 최 사장(행시 29회), 김 전 부위원장(행시 30회) 등은 모두 행정고시 출신이다. 앞서 수출입은행장을 역임했던 최 전 위원장(행시 25회)과 은 내정자(행시...
최근 차기 행장으로도 정은보·김용범 전 금융위 부위원장이 하마평에 오르는 것도 이같은 선례 때문이다.
내부 직원들은 행추위 신설에 적극 찬성하는 입장이다. 그동안 금융위 결정으로만 행장 후보가 추려지면서 행장 선임에 내부 직원들의 분위기가 반영되지 않았다. 직원들은 공정하고 객관적인 추천 과정을 위해 행추위 신설이 반드시 필요하다는 입장이다....
당초 인사는 소폭으로 예상됐지만 김용범 부위원장의 퇴임으로 사무처장에 김태현 사무처장(전 상임위원), 최훈 상임위원(전 금정국장), 이세훈 금융정책국장(전 구조개선정책관) 등 고위급 수직 이동이 진행되면서 연쇄적으로 과장급 인사 폭도 커진 것이다.
또한 금융위 관련 소송, ISD 등 금융분쟁에 대한 총괄적ㆍ체계적 대응을 위해 ‘금융분쟁대응 TF’를...
김용범 금융위원회 부위원장이 32년간의 공직생활을 마치면서 "가정으로 돌아가겠다"고 밝혔다.
23일 차관급 인사가 발표된 후 김 부위원장은 정부서울청사 기자실에서 금융위 출입기자들을 만나 소회를 밝혔다.
김 부위원장은 "32년간 공직에 있었으니 가정으로 돌아갈 시간이 됐다"면서 "그 외에는 아무런 계획이 없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