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격에서는 신현우가 팔렘방 자카바링 스포츠 시티 슈팅 레인지에서 열린 사격 남자 더블트랩 결선에서 74점을 쏴 우승, 첫 금메달을 신고했다.
조정에서는 김동용(남자 싱글 스컬), 김예지·김슬기(여자 더블 스컬), 전서영·김서희(여자 무타페어)가 은메달을 얻어냈으며 역도 김우재(남자 77kg급)와 패러글라이딩 이다겸(여자 정밀착륙)도 은메달을 장식했다....
김예지(20ㆍ포항시청)에 이어 지유진(26ㆍ화천군청)이 여자 조정에서 금메달을 획득했기 때문이다.
김예지는 24일 충주 탄금호조정경기장에서 열린 2014 인천아시안게임 여자 중량급 싱글스컬에 출전해 8분46초52의 기록으로 한국에 첫 금메달을 안겼다. 2006년 도하아시안게임 이후 8년 만이자 한국 조정 사상 두 번째 아시안게임 금메달이었다.
이어 지유진은 25일...
김예지(20ㆍ포항시청)가 조정 여자 싱글스컬 결선에서 아시안게임 사상 첫 금메달을 따냈고, 배드민턴 남자 단체전은 12년 만에 중국을 꺾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특히 남녀 펜싱 선수들의 투혼은 눈부셨다. 2010년 광저우아시안게임에서 7개의 금메달을 획득한 한국 펜싱은 이번 대회 들어 금메달 8개, 은메달 5개, 동메달 2개로 사상 최고 성적을 장식하고 있다....
24일 한국 여자 조정 사상 첫 아시안게임 금메달이 나왔다. 김예지는 이날 충주 탄금호 조정경기장에서 열린 여자 싱글스컬 결선에서 아시아 최강자 홍콩의 리커만을 제치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이는 2006 도하아시안게임에서 신은철이 금메달을 획득한 후 조정서 두 번째 아시안게임 금메달이다.
펜싱에서도 금메달이 쏟아졌다. 구본길, 김정환, 오은석...
이밖에도 최대 효자 종목으로 떠오른 펜싱에서 남자 사브르 단체전과 여자 플뢰레 단체전에서 금메달을 추가했다. 이밖에도 김예지와 김명진이 각각 조정 여자 싱글스컬과 우슈 남자 산타에서 금메달을 차지했다.
한편 중국은 24일까지 금메달 59개, 은메달 32개, 동메달 27개로 아시안게임 메달순위에서 종합 1위를 달리고 있다. 일본은 금메달 20개...
김예지 조정 싱글스컬 금메달
여자 조정 싱글스컬 금메달 김예지 선수에 대한 관심이 높아졌다.
김예지(20, 포항시청)는 24일 충주 탄금호 조정경기장에서 열린 2014인천아시안게임 조정 여자 싱글스컬 결선에서 8분 46초 52의 기록으로 가장 먼저 결승선을 통과했다. 2위 리카만(홍콩)보다 13초 39나 빨랐다.
김예지는 아시안게임에서 역대 두 번째...
김예지 조정금메달
“처음에 처져서 포기할까 생각했는데, ‘독기 없는 게 문제’라고 했던 주변 사람 말들이 떠올랐다.”
아시안게임에서 한국 조정에 역대 두 번째 금메달을 안겨준 김예지(20ㆍ포항시청)가 우승 소감에 대해 이렇게 말했다.
김예지는 24일 충북 충주 탄금호 조정경기장에서 열린 2014 인천아시안게임 조정 여자 싱글스컬 결선에서...
김예지는 24일 충북 충주 탄금호 조정경기장에서 열린 2014 인천아시안게임 조정 여자 싱글스컬 결선에서 8분46초52의 기록으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김예지는 아시아 싱글스컬에선 두각을 드러낸 선수다. 2012 런던올림픽 아시아 예선에선 싱글스컬 2위에 올랐고, 같은 해 아시아주니어조정선수권에선 정상에 올랐다. 지난해 조정 월드컵에 출전해 싱글스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