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한, 2009년 8월 고 김대중 전 대통령 분향소, 2015년 11월 고 김영삼 전 대통령 분향소 등 국(가)장 분향소를 운영하기도 했으며, 2010년 4월 천안함 순직 용사 분향소 등 범국가적 애사(哀史)에 슬픔을 나누는 장소로도 역할을 했다.
2012년에는 서울시 신청사와 서울도서관이 연달아 문을 열면서 문화행사·축제를 즐기려는 시민들로 더 활발히 채워지기 시작했다....
정부가 정부 차원의 분향소를 설치하지 않기로 한 것은 2015년 김영삼 전 대통령 서거할 당시 국회에 정부 분향소를 설치한 것과 대조된다.
정부가 코로나 유행 상황 등을 명분으로 들고 있지만, 직접 분향소 설치를 안 하기로 한 것은 노 전 대통령의 역사적 과오에 대한 비판 여론을 고려한 것으로 보인다.
문재인 대통령도 노 전 대통령의 장례절차를 두고 국가장으로...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으면 입장이 제한된다.
분향소 규모는 고(故) 김대중 전 대통령과 고(故) 김영삼 전 대통령 국장 때와 비슷한 가로 22m, 세로 10m, 너비 10m 규모다.
서울시는 "화환과 조기(弔旗)는 받지 않으며 시민의 안전과 질서유지를 위해 분향소 주변에 경찰과 질서 유지 인력을 배치한다"고 했다.
또 지방자치단체와 재외공관의 장이 분향소를 설치해 운영할 수 있도록 명시하고 있다.
장례 준비는 국가장례위원회 고문단을 구성해 시작한다. 장례위는 국가장의 방법, 일시, 장소에서 예산 편성과 결산까지 장례의 대부분 사항을 관장한다. 또 국가장 집행에 관한 사항을 자문하기 위해 사회 각 분야를 대표하는 사람을 고문으로 위촉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역대...
강은미 비상대책위원장은 "백 선생님은 평생을 두고 한국 근현대사의 굴곡진 시간을 함께하셨다"며 한일협정 반대운동, 유신 반대 긴급조치 위반, YMCA 위장결혼 사건 및 부천 권인숙 양 성고문 폭로 대회 주도, 김영삼·김대중 후보 단일화 요구 사퇴 등을 떠올렸다. 그러면서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빌며 선생께서 못 다 이룬 민중이 주인 되는 세상을 위해...
시가 서울광장에 분향소 설치를 허용한 국장은 김대중·김영삼 전 대통령 서거 때로, 당시에도 행자부에서 전 시·도에 분향소 설치를 요청했다는 설명이다.
시는 탄기국의 서울광장 불법 텐트와 광화문 광장 세월호 유족 천막은 그 성격이 전혀 다르다는 점도 분명히 했다.
강 대변인은 "광화문 광장 세월호 천막은 (박사모 회원) 분향소와는 성격이 다르다...
박진 전 새누리당 의원은 25일 서울시청 광장에 마련된 고 김영삼 전 대통령의 분향소를 찾아 26일 영결식이 진행되기 전까지 밤새 분향객을 맞았다. 영하권의 추운 날씨였음에도 박 전 의원은 야외에 설치된 분양소를 지키며 시민들과 깊은 애도의 뜻을 나눴다.
자정을 넘긴 시간 이 곳을 찾은 분향객 중에는 김 전 대통령의 친구 아들과 김 전 대통령의 생전 단골이었던...
김수한 전 국회의장은 26일 여의도 국회의사당에서 열린 김영삼 전 대통령의 국가장 영결식 추도사에서 “민주주의와 민권을 위해 모든 것을 남김 없이 바치신, 희생과 헌신의 삶을 사셨다”고 말했다.
다음은 추도사 전문이다.
존경하고 사랑하는 김영삼 대통령님. 지난 19일 입원하셨다는 소식을 접했을 때만 해도 불굴의 의지로 어려운 고비를 꼭 이겨내시고 반드시...
25일 삼성에 따르면 박근희 삼성사회공헌위원회 부회장을 비롯해 삼성 주요 사장단은 서울 여의도 국회에 마련된 고 김영삼 전 대통령 국가장 분향소를 방문해 합동조문한다. 이날 삼성 서초사옥에서 사장단 회의를 마친 삼성 사장단은 단체버스를 타고 국회로 이동했다.
앞서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과 최지성 삼성그룹 미래전략실장, 이인용 삼성전자 사장은 지난...
백남기씨가 경찰이 쏜 물대포에 맞아 중태에 빠진 것에 대해 “인간적 사과와 법률적 사과는 차원이 다른 문제”라고 선을 그은 데 대해 “일종의 국가범죄로, 후속조치를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새정치연합 의원들은 이날 오후 2시 여의도 국회의사당 안에 차려진 김 전 대통령의 분향소에서 합동 분향을 한다. 지난 22일 빈소를 찾았던 문 대표는 불참할 것으로 알려졌다.
IMF(국제통화기금 구제금융) 때문에 많은 국민이 그 분(김영삼 전 대통령)을 비난할 때 참 마음이 아팠다"는 글을 게재했다.
홍 지사는 "대한민국을 위해 참으로 많은 일을 하셨다. 대한민국을 위해 참으로 수고하셨다. 이제 정치에서 해방돼 편히 쉬십시오"라고 덧붙였다.
앞서 홍 지사는 이날 오전에 경남도청 현관 앞 광장에 설치된 분향소를 찾아 김...
전국 자치단체가 설치한 분향소에 김영삼 전 대통령의 서거를 애도하는 조문객의 행렬이 이어졌다.
23일 행정자치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 현재 전국 지방자치단체가 마련한 분향소는 모두 188곳이다. 전국 17개 광역자치단체가 23곳, 162개 기초자치단체가 165곳을 설치했다.
경기도에는 기초자치단체를 포함해 34곳에 분향소가 차려졌고, 전남과 경북도 각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