맹목적인 애국심에 편승한 발언은 피겨스케이팅 점수표에 근거한 김연아와 소트니코바의 연기를 상세히 비교한 일부 언론의 냉철함마저 무색하게 만들었다. 논점은 김연아와 소트니코바의 대결에서 한국과 러시아의 경쟁이라는 불필요한 상황으로 확장됐다. 심판판정에 대한 냉정한 판단, 상황분석 대신 푸틴 대통령을 포함한 러시아 전체가 비난의 대상이 됐다. 불과...
이날 김연아는 세계 평화 메시지를 담은 '이매진(Imagine)'을 선곡해 아름다운 연기를 선보였다.
소치 갈라쇼 동영상 소식에 네티즌은 "소치 갈라쇼 동영상 보니 김연아와 비교가 확실이 된다" "소치 갈라쇼 동영상, 소트니코바 갈라쇼 엉망이네" "소치 갈라쇼 동영상, 역시 김연아가 완승!" 등의 반응을 보였다.
21일(한국시간) 오전 러시아 소치 아이스버그 스케이팅 팰리스에서 열린 2014 소치 동계올림픽 여자 피겨스케이팅 싱글 프리스케이팅에서 김연아가 은메달, 러시아 아델리나 소트니코바가 금메달을 목에 건 가운데 두 선수의 비교영상이 화제다.
김연아가 트리플 플립 가산점을 0점으로 채점한 심판이 있다는 사실이 밝혀지면서 편파판정 논란이 일었다. 반면...
64점을 획득하며 선두로 나선 김연아(74.92점)에 0.28점 차로 2위에 올랐다.
김연아 쇼트 다시보기 소식에 네티즌은 "김연아 쇼트, 다시봐도 정말 멋지다" "김연아 쇼트, 아델리나 소트니코바와 비교 불가" "김연아 쇼트, 점수가 너무 박했다" "김연아 쇼트, 그래도 금메달은 김연아의 것"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