끝으로 김연아는 "앞으로 2년이라는 시간은 길지도 짧지도 않다. 당장 성적이 나오지 않는다고 해서 조급해하지 말고 모자라는 게 어느 부분이라는 것을 정확하게 진단하고 극복해야 한다"면서 "그러기 위해선 기본기에 충실한 '교과서 같은 훈련'이 필요하다"라고 역설했다.
한편 김연아는 현재 평창동계올림픽 홍보대사로 활동 중이다.
김연아는 “너무 조급해하지 말고 지금 순간 모자란 부분을 진단하고, 기본기에 충실한 ‘교과서 같은 훈련’을 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그는 “2년 후 평창에 모인 많은 올림픽 관중 앞에서 환하게 웃는 날을 상상하며 여러분들 모두 파이팅 하길 바란다”며 응원했다.
한편, 빙상연맹 소식지 2호에는 올해 하반기에 있었던 빙상계 주요 소식과 연맹의 새로운...
역사교과서 국정화 확정 고시로 혼란과 대립, 갈등이 정점으로 치닫고 있는 상황에서 눈길을 끄는 조사결과가 있다. 브랜드 38연구소가 최근 발표한 ‘2015 TV 광고모델 선호도 조사’다. 유재석이 지난해에 이어 1위를 차지했다. 전국 1088명을 대상으로 한 이번 조사에서 유재석은 26.4%의 지지를 얻어 17.1%의 전지현, 12.4%의 김연아를 누르고 1위에 올랐다. 10여 년 동안...
서 교수와 생존경쟁이 30일 공개한 자료에 따르면 대학생들이 꼽은 대학 총장감은 언론인 손석희(57%), 방송인 유재석(22%), 피겨스케이팅 스타 김연아(7%), 배우 최민식·김보성(5%), 축구 스타 박지성(3%)의 차례로 나타났다.
또한 조사팀은 '손석희 JTBC 보도 담당 사장'이 57%를 차지한 것을 두고 "세월호 참사나 국정원 선거 개입 등 현재 공영방송들이...
이날 공연에서 김연아는 고난이도의 점프를 특유의 교과서 점프로 소화해 눈길을 끌었다. 스핀이나 스탭도 경기 때처럼 경쾌했다.
김연아는 더블 악셀과 트리플 살코 등 고난이도 점프를 모두 성공했고 체인지 콤비네이션 점프로 2분50여초의 연기를 마쳤다.
김연아의 완벽한 공연 소식에 네티즌은 “역시 김연아다” “김연아 연기 이젠 정말 못 보는 건가?”...
편파판정 논란에 대한 질문에 정명옥은 심사 기준을 밝히며 "실수, 엉덩방아, 인간미가 있어야 한다"고 말했고, 안영미는 "김연아 선수의 점프는 교과서적이다"라고 말해 웃음을 줬다.
SNL 소트니코바에 대해 네티즌은 "SNL 소트니코바, 역시 SNL", "SNL 소트니코바, 잊지 말자", "SNL 소트니코바, 평창올림픽을 기다리자...
보는 눈도 있을 텐데 앞으로 잠은 자겠나?”라는 글을 올리고 “하긴 교과서에게 점수를 매긴다는 것이 무의미하다. 연아야 사랑해”라고 덧붙이며 김연아를 격려했다.
앞서 김연아는 21일(이하 한국시간) 러시아 소치의 아이스버그 스케이팅 팰리스에서 열린 피겨스케이팅 여자 싱글 프리스케이팅서 기술점수(TES) 69.69점 예술점수(PCS) 74.50점을 받아 합계...
이처럼 롱엣지 판정이 관대해지면 ‘점프의 교과서’로 통하는 김연아에게는 일정 부분 불리함이 있는 것이 사실이다. 정석대로 뛰어도 롱엣지를 쓰는 선수와 점수차가 없다면 유리한 부분이 사라지기 때문이다.
하지만 이 같은 규정들이 수정된다 해도 김연아의 금메달 전선에 이상이 생기는 것은 아니다. 김연아의 프리스케이팅 기본점수는 다른 상위 랭커들과...
피겨여왕 김연아 선수의 해외 방송 해설이 화제다.
20일(한국 시각) 새벽 러시아 아이스버그 스케이팅 탤리스에서 펼쳐진 김연아의 쇼트프로그램 연기를 놓고 해외 방송 해설자들은 한 목소리로 연아의 연기에 대한 감탄과 칭찬 그리고 박한 점수에 대한 의문 등을 표현했다.
캐나다 CBC의 커트 브라우닝, 캐롤라인은 경기가 끝나자 마자 "어떻게 저런...
특히 "점프가 완벽하게 수행된 프로그램이었다"면서 김연아의 장기인 '교과서 점프'를 높이 평가했다.
김연아와 비트는 각각 평창과 뮌헨을 대표해 2018 동계올림픽 유치전의 전면에 나서 대결을 펼친 인연이 있다.
김연아 하이라이트를 접한 네티즌들은 "김연아 하이라이트, 노란 드레스 그런 뜻이었구나" "김연아 하이라이트, 슬프다...
◇ 교과서 외 출제 못한다… 선행학습금지법, 교문위 통과
선행학습을 금지하는 내용의 ‘공교육 정상화 촉진·선행교육 규제 특별법’이 지난 18일 국회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회에서 통과됐다. 박근혜 대통령의 대선 공약인 이번 특별법은 여야가 합의한 사안이어서 국회 본회의에서 통과되면 올 2학기부터 일선 학교의 선행학습이 금지되는 등 교육현장에 큰...
당시 오연서는 이준이 라디오 프로그램에서 김연아 선수를 좋아한다고 발언한 점에 대해 꼬투리를 잡았고 이준은 "그게 아니라"라고 발뺌하다가 "원래 스포츠 선수를 좋아한다" "나만의 교과서 같은"이라고 말해 오연서를 화나게 했다.
이에 오연서는 "스포츠 선수가 김연아밖에 없나"라고 받아쳤고 이준은 "난 손연재...
김연아로 바뀌었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한국 최대 공영방송 KBS에서 전파시키는 이번 ‘이순신’ 이미지의 재창조가 굉장히 심각하다. 드라마가 끝날 즈음엔, 학생들에게 이순신은 아이유가 되게 된다”며 가처분금지 신청 이유에 대해 설명했다.
DN의 부대표, 프랑스 청년 라울(29)씨는 “드라마는 드라마로 보라구요? 문제는 일본자금이 미국 교과서와...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개정된 교과서에도 여왕님 나옴'이라는 글과 함께 국사 및 한국사교과서에 등장한 김연아의 사진이 게재됐다.
사진 속에는 2010 밴쿠버 올림픽 금메달 획득 당시의 모습과 전매특허인 '스파이럴 기술'을 취한 김연아의 우아한 포즈가 담겨 있다.
김연아와 함께 반기문 UN 사무총장과 축구선수 박지성 등도 교과서에 등장해 누리꾼들의...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김연아 미국 교과서 등장'이라는 제목으로 한장의 사진이 게재됐다.
사진속 김연아는 피겨스케이팅을 하는 모습으로 미국 고등학생을 위한 대수·삼각법 교과서에 그려졌다. 김연아의 사진은 이 과정을 왜 학습해야 하는지 설명하는 부분에 실려있다.
당초 김연아의 사진이 실린 부분에는 미국 피겨스케이팅 선수 미셸 콴이...
올해 세계선수권대회에서 2년 만에 정상 복귀를 노리는 김연아의 성적도 이러한 특징을 공략해 장점을 부각하는 데 달려있을 것으로 보인다.
물론 '교과서'라고 평가받을 만큼 완벽한 점프와 아름다운 연기가 여전하다면 지난 시즌 못지않은 훌륭한 성적을 내기에 충분한 조건이다.
하지만 차근차근 실력을 가다듬을 실전 경험이 부족하다는 점은 조심해야 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