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총수는 지난 28일 방송된 한겨레TV ‘김어준 KFC' 10회 ’언딘의 욕망‘ 편에서 “언딘은 국가기관의 자금 투자를 받았으며, 보조금과 지급보증까지 받았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언딘의 재무제표를 분석한 결과를 덧붙였다.
김 총수는 “공시된 2013년 언딘의 재무제표를 분석하면 매우 이례적인 회계변경 사실이 드러난다”며 “회계변경에 따른 차익의 미기재...
김 씨는 26일 방송된 한겨레TV '김어준KFC'에서 "세월호가 진도 관제센터 관할 구역에 진입한 16일 오전 7시부터 침몰 직전인 9시까지 2시간 동안 단 한번의 교신도 없었다”며 “진도 관제센터가 2시간 동안이나 세월호를 지켜보지 않았거나 그렇지 않다면 교신 기록이 편집됐을 가능성도 있다”고 주장했다.
그는 이어 "세월호가 진도 관제 구역에 진입한...
정청래 의원은 이미 지난 12일 방송된 김어준의 KFC에서 무인기가 북한 소행이라고 보기엔 의문점이 많다고 했다. 특히 김어준 총수는 "무인기 내부에서 '기용날자'라고 적힌 용어를 근거로 북한 소행으로 보고있는데, 이 폰트가 아레아 한글과 같다"라며 "북한에서 이미 90년대 개발한 '창덕'이라는 글자체가 있다"라고 말했다.
이어...
한편 '김어준’s KFC'는 '김어준의 켄터키프라이드치킨'이라는 뜻으로, 말 그대로 ‘닭’을 튀기며 요리한다는 의미라고 알려졌다.
김어준의 KFC 5회 방송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김어준의 KFC 5회, 꼭 챙겨봐야지" "김어준의 KFC 5회, 정청래 의원 나오길" "김어준의 KFC 5회, 팬이에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김어준의 KFC는 첫 방송에서 국정원, 서울시 간첩 증거조작 사건 5라운드를 주제로 이야기를 나누었다. 김어준의 진행과 함께 이번 김어준의 KFC 국정원 주제 방송에서는 한겨레 신문 기자 및 선대인 선대인경제연구소 소장이 패널로 출연했으며 김용민 변호사, 서울시 공무원 간첩사건의 주인공인 유우성 전 서울시 공무원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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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작진은 '편집상의 문제'로 '김어준's KFC' 방송이 지연된 것에 대해 한겨레 관계자는 "다른 특별한 이유가 있는 것은 아니다"며 "방송의 편집과 자막 처리 등에 빈틈없이 하려다보니 방송 공개가 늦어지고 있다"고 밝혔다.
'김어준's KFC'는 지난 12일 대학로 카페 '벙커 1'에서 공개 녹화를 진행했다. 이날 진행된 '김어준's KFC' 공개녹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