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둠을 뚫고 김 양식장에 도착한 배 위에서 하루 일과가 시작된다. 김 그물을 걷고 부지런히 배에 옮겨 담아온 약을 김에 뿌린다. 바닷물에 닿은 손 끝이 아려온다. 물먹은 김을 삽으로 푸는 작업이 특히 힘들다고 했다.
바다 위에서 먹는 아침 식사 시간은 속도가 생명이다. 아침은 사모님이 갖다두신 돼지고기와 김치로 금새 만들어냈다. 페페씨의 얘기를 들은 줄리...
최근 수요가 늘면서 현지 시세가 전년 대비 10%가량 올랐으나 사전 계약구매를 통해 저렴하게 마련해 700g 망당 5980원에 판다.
홈플러스 수산팀 김양식 바이어는 “쌀쌀해진 날씨에 얼큰해진 탕거리를 찾는 고객들을 위해 관련 패류를 저렴하게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모션을 통해 신선한 제철 수산물을 저렴하게 선보여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먹기 좋으며, 통영산 바다장어는 야외에서 손쉽게 즐길 수 있도록 손질하고 구이용 양념소스를 동봉했다.
홈플러스 수산팀 김양식 바이어는 “캠핑인구가 계속 늘면서 올해 구이용 수산물 매출은 강제휴무 영향에도 불구하고 전년대비 7%가량 신장했다”며 “이같은 캠핑 인기에 따라, 여름철 건강에도 좋은 보양식을 중심으로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에 홈플러스가 선보이는 새우는 전라남도 신안 해역에서 5월부터 양식된 상품이다. 홈플러스는 “살아있는 상태에서 급속 냉동시켜 신선한 상태로 고객들에게 제공된다”며 “기존 태국산 대비 20% 가량 큰 20g 내외의 새우로만 엄선했을 뿐 아니라 제철을 맞아 수입산 새우보다 식감이 우수하고 단맛이 강하다”고 강조했다.
김양식 홈플러스 수산팀...
국내 김양식은 9월 하순부터 채묘(김 씨앗을 김 양식시설에 붙이는 작업)를 시작해 10월 초순부터 하순까지 본 양식시설을 거쳐 이듬해 4월까지 수확한다.
농식품부는 이에 따라 국립수산과학원을 비롯한 수산사무소 등의 양식전문가들을 수시로 양식현장에 파견해 양식과정 전반에 걸쳐(채묘·양식시설·수확) 양식지도를 강화 할 계획이다.
현재 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