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1~12일에 마지막 녹화를 진행한다”고 확인했다.
관계자는 하차 이유에 대해 “주원이 해외활동과 뮤지컬 일정까지 겹쳐 ‘1박2일’에서 하차하게 됐다”고 밝혔다.
주원은 지난해 3월4일부터 시즌 2를 재개한 ‘1박2일’에 김승우, 성시경, 차태현과 함께 합류한 지 1년 7개월 만에 하차 소식을 전했다.
‘1박2일’은 최근까지 유해진, 엄태웅, 이수근...
31일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1박2일'에서는 1년간 함께했던 맏형 김승우와 마지막 여행을 떠난 멤버들의 모습이 공개됐다.
이 날 잠자리 복불복을 마치고 방 안에 모여앉은 멤버들. 먼저 이수근은 "큰형님 고생 많이했다"고 먼저 운을 뗐다. 김승우는 "하나도 안힘들었다"며 마지막으로 다같이 실내취침을 할 것을 제안했다. 하지만 최재형PD는...
진면목을 볼 수 있어서 좋았다" "드라마를 통해 새로운 모습 보여주길" "유해진의 활약상이 기대된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김승우의 마지막 녹화분은 오는 24일과 30일, 2주간에 걸쳐 방송될 예정이다.
오는 4월부터는 배우 유해진이 새 멤버로 합류하고 '안녕하세요'를 연출했던 이세희 PD가 새로운 '1박2일'의 연출을 맡게된다.
이어 탁재훈 빈자리를 노린 듯 "기회라고 생각하고 왔다. 잘하면 고정으로 갈 수 있다고 생각했다. 그러나 들어오자 마자 끝난다고.."라고 말해 안타까워 했고 이에 이수근은 "고정MC가 돼도 한주 더 할 수 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승승장구'는 1월10일 마지막 녹화를 마지막으로 약 3년간의 여정을 마무리한다.
2012 런던올림픽에 출전한 역도 선수 장미란이 KBS ‘김승우의 승승장구’에 출연, 바벨에 입맞춤을 한 이유와 당시 심경을 전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녹화에서 장미란 선수는 “바벨 키스는 계획한 것이었나, 아니면 즉석에서 떠오른 생각이었나”라는 질문에 “용상 마지막 3차시기 때, 마음을 다잡고 바벨을 들어 올렸는데, 순식간에 떨어트려서 아쉬움이 컸고, 경기가...
이어 소속사측은 “‘승승장구’는 어제 녹화가 마지막이었다. 방송은 2회분 정도 남았다”며 “차기작으로 비, 신세경과 함께 영화 ‘레드 머플러’ 출연을 확정지은 만큼 당분간 영화 촬영에 매진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현재 김성수는 영화 ‘레드 머플러’ 외에도 하반기 드라마와 영화 출연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 프로그램은 14일 녹화를 마지막으로 역사속으로 사라진다. 오는 26일에는 지금까지의 방송 녹화 분을 모아 하이라이트 형식으로 방송될 예정으로 사실상 19일이 마지막회다.
지난 2004년 '상상플러스'로 시작해 KBS 미녀 아나운서들과 함께하는 '올드앤뉴(OLD & NEW)', '전국 사투리 자랑' 등의 코너들로 시청자들의 안방을 찾아 장안의 화제를 모으기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