삭발 릴레이는 지난 10일 이언주 무소속 의원을 시작으로 11일 박인숙 한국당 의원·김숙향 동작갑 당협위원장, 16일 황교안 한국당 대표까지 이어졌다.
황 대표에 이어 김 전 지사도 삭발에 동참하면서 자유한국당 인사들의 삭발식은 앞으로도 계속될 전망이다. 류여해 전 한국당 최고위원은 "진정성을 보이라"면서 나경원 한국당 원내대표의 삭발을...
김숙향 동작갑 당협위원장도 삭발에 동참했다.
문제의 ‘조국 파이팅’은 삭발식이 끝난 뒤 벌어졌다. 삭발을 마친 박인숙 의원은 사회자의 구호에 따라 파이팅을 외쳤다. 구호는 ‘박인숙 파이팅’, ‘김숙향 파이팅’, ‘조국 물러가라’였다.
하지만 박인숙 의원은 ‘조국 물러가라’ 대신 ‘조국 파이팅’을 외쳐 모두를 놀라게 했다. 현장에는 황교안 대표를...
이 과정에는 김숙향 서울 동작갑 당협위원장이 함께 했다.
황교안 한국당 대표와 김도읍 대표 비서실장, 김성태 전 원내대표, 정양석 원내수석부대표 등도 삭발식을 찾아 박 의원을 격려했다.
박 의원은 "많은 국민이 분노하는 지금, 야당으로서의 책무와 국민의 명령이라고 생각하고 내린 결정"이라며 삭발 이유를 밝혔다.
박 의원은 "문재인...
이밖에 △중랑구갑 김진수 △마포구을 김성동 △강서구병 유영 △동작구갑 김숙향 등 4개 지역구 공천이 확정됐다.
부산에서는 6개 지역 가운데 2개 지역에서 결선이 펼쳐지고 4개 지역에서 후보자가 가려졌다. 결선행 지역은 △해운대구갑 설동근, 하태경 △기장군 안경률, 윤상직으로 결정됐다. 본선행 티켓을 거머쥔 지역은 △서구동구 유기준 △부산진구갑 나성린...
경선 지역은 서울 동작구갑(김숙향·박기성·이상휘), 서초구갑(이혜훈·조윤선), 강남구갑(심윤조·이종구), 강남구을(권문용·김종훈·원희목)이다.
또 대구 중구남구(곽상도·배영식), 달서구을(김용판·윤재옥), 달서구병(김석준·남호균·이철우·조원진), 인천 중구동구강화군옹진군(김진영·배준영·이은석), 연수구갑(신호수·이중재·정승연), 계양구갑(오성규·조가진)...
김 최고위원은 약간 모자란 듯 보여야 한다”며 “누가 질문을 해서 똑 부러지게 이야기하면 거부반응이 있다”고 말했다.
김 최고위원은 이어 “김숙향 예비후보가 김수한 전 국회의장의 딸인데, 그 어머니는 선거 때 어떤 민원이 들어와도 ‘네~네~’ 대답만 하시는 분이었다”며 “왜 저럴까 싶었는데 나중에 보니 김 전 의장이 전국 최다 득표로 당선됐다”고 전했다.
미8군 사업권을 미끼로 투자자들로부터 32억원을 받아챙긴 김숙향(73) 씨에 대해 징역 5년형이 확정됐다. 김씨는 2010년 별세한 황장엽 전 북한 노동당 비서의 수양딸이다.
대법원 1부(주심 이인복 대법관)는 '특정 경제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상 사기 혐의로 기소된 김씨에 대해 징역 5년의 실형을 선고한 원심을 확정했다고 27일 밝혔다.
김씨는 2009년부터...
고(故) 황장엽 전 북한 노동당 비서의 수양딸 김숙향 씨가 사기 혐의로 실형을 선고받고 법정 구속됐다.
서울남부지법 제11형사부는 11일 미군 관련 사업권을 주겠다며 투자자들로부터 수십억원을 받아 가로챈 혐의(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사기)로 기소된 김씨에게 징역 5년을 선고하고 법정 구속했다고 밝혔다.
김씨는 지난 2009~2011년 지인 윤모씨와 함께...
전현희 원내대변인, 이윤석 원내부대표와 함께 서울 아산병원에 마련된 고인의 빈소를 방문했다.
이에 앞서 양승조 대표 비서실장이 오전 경기도 쌀값폭락 대책 현장을 방문중인 손학규 대표를 대신해 조문했으며, 김부겸 의원도 이날 낮 개별적으로 빈소를 찾았다.
이들은 영정 앞에 헌화, 묵념한 뒤 상주인 황 전 비서의 수양딸 김숙향씨 등에게 애도의 뜻을 전했다.
박근혜 전 한나라당 대표는 이날 오후 6시께 조문을 마치고서 황 전 비서의 수양딸 김숙향 씨의 두 손을 붙들고 위로했고 남파공작원 출신의 김신조 목사가 비슷한 시각 조문하러 왔다가 박 전 대표와 반갑게 악수하기도 했다.
북한 인민군 출신 탈북자들로 구성된 북한인민해방전선 회원 10여명도 진회색 전투복 차림으로 조문하며 '북한 민주화'라는 고인의 유지를...
빈소 입구 벽면에는 '고인 황장엽, 상주 김숙향'이라고 적힌 흰색 종이가 붙었다. 김숙향 씨는 황 전 비서의 수양딸이다.
장례위원회는 분향소 준비를 마치는 대로 조문객을 받을 계획이며, 이날 밤 회의를 거쳐 김영삼 전 대통령을 명예위원장으로 하는 위원회 구성과 정확한 장례 절차ㆍ방식 등을 확정키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