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영상광고제 TV CF AWARD ‘올해의 모델상’은 일반 대중과 실제 광고 제작자들이 가장 선호하는 모델을 직접 평가한 상이다. 역대 수상자로는 전지현, 김태희, 김연아, 신민아, 김수현 등이 있으며 설현이 그 영광을 이어받았다.
한편, 설현은 올해 개봉 예정인 원신연 감독의 영화 ‘살인자의 기억법’에서 은희 역으로 출연을 확정 짓고 촬영 중이다.
올해 드라마계는 ‘별에서 온 그대’의 김수현과 ‘왔다! 장보리’ 이유리의 비약이 눈길을 끈다. 김수현은 지난 2월 종영한 ‘별에서 온 그대’에서 400년 전 조선시대에서 온 ‘외계인’ 도민준 역을 맡아 큰 인기를 모았다. 특히 ‘별에서 온 그대’의 중국 내 인기가 높아지면서 김수현은 일약 한류스타로 떠올랐고, 국내외 주요 CF를 석권하며 35개의 광고 계약을...
김수현은 MBC 드라마 '해를 품은 달'에서 탄탄한 연기력을 인정받아 '김수현 신드롬'을 일으켰다. 이후 국내 최고 브랜드들과 연이어 계약을 체결하며 ‘광고계 블루칩’으로 떠올랐다.
네티즌들은 “김수현 올해의 모델상 축하해요” “김수현 올해의 모델상 역시 김수현” “난 오늘도 수현앓이 중”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