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래, 김송 부부의 아들 선이가 말을 하기 시작했다.
18일 방송될 KBS 1TV ‘엄마의 탄생’에서는 드디어 말문이 트인 선이의 첫 마디를 놓고 은근한 경쟁을 펼치는 강원래, 김송 부부의 모습이 그려질 예정이다.
평소 선이에게 ‘아빠’라는 말을 간절히 원했던 강원래는 그동안 끊임없이 “아빠 해봐”라며 교육을 시켰고 김송은 ‘엄마’를 먼저 말해야 한다고...
강원래는 故 신해철 발인을 앞둔 지난 30일 밤 부인 김송과 함께 서울 송파구 풍납동 서울아산병원에 마련된 신해철 빈소를 찾아 조문한 뒤, 신해철 부인을 만나 최근 논란이 된 자신의 댓글에 대해 사과했다.
강원래는 신해철 부인에게 "죄송하다"는 말을 전하며 머리를 숙였고, 이에 신해철 부인 역시 "아니에요. 괜찮아요. 우린 이해해요...
이어 김송은 "아기사진을 SNS에 많이 올리는데 '왜 아기 사진으로 도배를 하나'라고 생각했는데 제가 그러고 있다"며 "이게 정말 엄마구나한다. 한편으로 세월호 등 안타까운 소식이 많은데 그런 뉴스를 보면 눈물이 난다. 그런게 부모 마음이구나 한다. 더 잘키워야히한다"고 덧붙였다.
국내 최초 임신 출산 버라이어티 '엄마의 탄생'은 지난 1월...
이날 출산 후 아들과 마주하게 된 김송은 "너무 감격했다"며 펑펑 눈물을 쏟았다.
강원래 역시 아들을 품에 안으면서 함박웃음을 지어 보였다. 강원래는 "딱 보는 순간 안심이 돼서 웃음이 나왔다"고 화답했다.
강원래-김송 부부는 오랜 기간 시험관 시술을 통해 임신을 바랬지만 번번히 실패했다 수년 만에 시험관 시술로 임신에 성공한...
김송은 감사와 감동의 눈물을 흘리며 “내 뱃 속에 열달 동안 이렇게 예쁜 아기가 있었나”라며 “그냥 다 신비롭다. 그 감격은 말로 표현 못한다”고 말했다.
또한 김송은 카메라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모유 수유 눈길을 끌었다. 김송은 “내 품 속에서 젖을 빠는데 말로 표현 못한다. 이게 행복이구나. 너무 예쁘다”고 벅찬 감동을 표현했다.
배만 움켜잡고 그냥 가만히 있었다. 119 오니까 그제야 눈물이 났다”고 말했다.
이날 ‘엄마의 탄생’을 시청한 네티즌은 “‘엄마의 탄생’ 김송, 엄마는 위대했다” “‘엄마의 탄생’ 김송, 눈물이 난다” “‘엄마의 탄생’ 김송, 정말 감동이다” “‘엄마의 탄생’ 김송, 정말 선물이 맞네요” 등 반응을 보였다.
14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연예 정보 프로그램 '연예가중계'에서는 강원래와 김송의 득남 현장을 찾은 모습이 그려졌다.
김소은 갓 태어난 아들을 보고 행복에 젖었다. 수술 후 마취에서 깨어난 뒤 아들을 안고 감동의 눈물을 흘렸다.
강원래는 "태명 선물의 선, 떠오르는 태양의 선(SUN), 앞으로 베풀고 살라는 뜻에서 베풀 선, 그래서 선이라고 지었다...
그러면서도 다행이더라. 얼마나 귀하겠냐”라고 말하며 눈물을 보여 시청자들의 눈물샘을 자극했다.
그러면서도 아이를 보며 웃음을 감추지 못한 강원래 김송 부부는 “이름은 강선이다. 둘째도 도전하겠다”고 가족 계획을 밝혔다.
한편 강원래 김송 부부는 2001년 혼인 신고를 한 뒤 2003년 결혼식을 올렸다. 이후 시험관 아기 시술 7전8기만에 임신에 성공한 바 있다.
똘똘이의 죽음에 강원래 김송 부부는 눈물을 펑펑 쏟아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강원래는 "내가 가장 힘들 때 온 아이가 똘똘이다. 평생 잊지 못할 것이다"고 말했으며 김송 역시 "똘똘이가 마지막까지 혼자 가지 않고 우리 앞에 있어줘서 정말 고맙고 다행이다"고 말하며 눈물을 흘렸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강원래 김송 부부, 안타깝다...
김송 눈물
'김송 눈물'이 화제다.
KBS 2TV 파일럿 예능 프로그램 '엄마를 부탁해' 팀은 난임, 불임 부부의 희망 아이콘으로 투입된 강원래-김송 부부 아이의 초음파 사진을 최초로 공개했다.
김원래 김송 부부는 방송 녹화에서 아이의 초음파 사진을 보고 "아기의 심장소리를 처음 들었을 때 정말 믿기지 않았다"며 "정말 선물인 것 같다"며...
강원래 김송 부부는 12일 SBS 'TV 동물농장'에서 림프암 말기 시한부 선고를 받은 똘똘이를 공개했다.
이날 부부는 "요즘 자주 눈물을 보인다"며 "위기가 찾아올 때마다 힘이 됐던 똘똘이와 이별을 생각하면 가슴이 아프다"고 말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똘똘이는 1년을 넘기지 못할 거라는 시한부 선고를 받은 상태이며, 활발한 모습과는...
때려치워'라고 했다"고 섭섭한 마음을 털어놓기도 했다.
김송은 "그 뒤로 4년간 시험관 아기 시술을 멈췄다. 친정 엄마의 소원이었는데 내 욕심 때문에 이뤄드리지 못한 것 같다"며 눈물을 흘렸다.
한편 강원래 김송 부부는 8번째 시도 끝에 임신에 성공해 감동을 주고 있다. 현재 김송은 임신 10주차에 접어들은 것으로 알려졌다.
‘김송 임신’, 하하
강원래와 김송의 임신 소식에 하하가 축하 메시지를 보냈다.
하하는 26일 자신의 트위터에 "송이 누님! 정말정말 축하드려요. 개인적으로 잘 알지는 못하지만 정말 제가 다 눈물 날 정도로 기쁘네요"라고 말했다.
하하는 "다시 한 번 축하드려요. 예전 같은 보광동 주민으로부터. 감동이야"라는 축하 메시지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