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어 “하지만 가해자 분이 저에게 미안했다고 사과했었다며 말하고 다니면 평생 그를 원망할 수도 있을 것 같다”라고 솔직함 심경을 털어놨다.
한편 강원래는 1996년 구준엽과 클론으로 데뷔해 큰 사랑을 받았으나 2000년 교통사고로 모든 활동을 중단했다. 이후 강원래는 교제 중이던 가수 김송과 2003년 결혼해 슬하에 아들을 두고 있다.
김송은 결혼을 앞두고 교통사고를 당해 하반신 마비가 찾아온 강원래의 상황에 친척들이 결혼을 반대했다고 떠올렸다. 하지만 김송의 아버지는 “자식들 의견을 존중하느라 그랬다”며 “그 때 반대했으면 지금의 강서방도 딸도 어떻게 됐을지 모르는 것”이라고 전했다.
김송은 자신에게 ‘천사’라고 부르는 주위의 반응이 싫었다고 고백한 바 있다. 그는 평생...
강원래는 “저는 혼자 힘으론 휠체어에 못 올라간다. 아들은 이 모습을 어떻게 받아들였을까”라며 “무릎이 까졌는데 마비 상태라 통증은 없지만 잘 아물기 바란다. 선이의 마음도”라고 전해 안타까움을 안겼다.
해당 게시글을 본 아내 김송은 댓글을 통해 “11.9 교통사고 난 지 20년 된 날이네. 선이 위해서 건강 잘 챙기자”라고 말해 뭉클함을 더 했다.
국내는 물론 동남아에서도 큰 사랑을 받으며 왕성한 활동을 펼쳤던 클론은 지난 2000년 강원래가 오토바이 교통사고를 당하면서 활동을 잠정 중단했다.
클론이 새 앨범을 내는 건 2005년 5집 이후 12년 만으로, 데뷔 20주년 기념 앨범이 될 이번 음반은 DJ KOO(구준엽)가 전곡 음악 작업에 참여해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다.
클론의 소속사...
17일 오전 방송된 MBC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에서는 강원래‧김송 부부와 아들 선이가 출연해 일상을 공개했다.
이날 방송에서 강원래는 2000년 발생한 교통사고를 언급하며 “의식이 돌아오고 나서 가장 먼저 한 생각은 ‘설마’였다”고 당시를 회상했다. 이어 강원래는 “진짜 내가 못 걷나, 진짜 내가 대소변 못 거르나, 평생 이렇게 살아야 하나, 나는 내가 나을...
‘엄마의 탄생’ 김송의 교통사고 현장 모습이 공개돼 눈길을 끌었다.
29일 오후 방송된 KBS ‘엄마의 탄생’에서는 강원래ㆍ김송 부부의 아이 선물이의 탄생 과정이 그려졌다.
이날 ‘엄마의 탄생’에서 김송은 선물이 출산을 위해 병원으로 가던 중 중앙선을 침범한 차량과 충돌했다고 전했다. 사고 직후 김송은 본능적으로 배를 감쌌다.
이후 무사히 선물이를 출산한...
지난 11일 서울 강남 차병원에서 제왕절개로 몸무게 3.95kg의 아들을 출산한 김송은 출산 하루 전날 교통사고를 당하는 아찔한 경험을 하기도 했다. 이에 대해 강원래는 “힘들게 얻은 아이인데 사고가 났다니까 너무 화가 나고 짜증이 났다. 그러면서도 다행이더라. 얼마나 귀하겠냐”라고 말하며 눈물을 보여 시청자들의 눈물샘을 자극했다.
그러면서도 아이를 보며...
하지만 출산까지의 과정 역시 쉽지 않았다. 김송은 당초 6월 말 출산 예정이었지만 10일 오후서울 건대입구역 부근에서 중앙선을 넘어 주행한 음주운전 차량과 충돌해 교통사고를 당한 것. 이에 따라 김송은 의사의 권유로 출산 예정일보다 2주 정도 앞서 제왕절개로 출산을 해야만 했다.
한편 김송은 11일 오전 서울 강남 차병원에서 체중 3.95kg의 남자 아이를 출산했다.
정말 잘 키우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현재 부부는 쇄도하는 축하인사를 받고 있다.
앞서 김송은 매니저와 함께 10일 오후 3시께 출산을 위해 병원으로 이동하던 중 서울 건대입구역 인근 대로에서 중앙선을 넘어 돌진한 음주운전 차량과 크게 충돌하는 교통사고를 당해 주위를 아찔하게 했다.
하루 전인 10일 오후 3시께 김송은 매니저와 함께 이동하던 중 서울 건대입구역 인근 대로에서 중앙선을 넘어 돌진한 음주운전 차량과 크게 충돌하는 교통사고를 당해 주위를 아찔하게 했지만 출산에는 영향이 없었던 것으로 보인다.
출산 후 강원래는 “(김)송이와 아이 모두 건강하다”면서 “이런 날이 내게 와 너무 기쁘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강원래...
강원래는 “(김)송이와 아이 모두 건강하다”면서 “이런 날이 내게 와 너무 기쁘다”고 소감을 전했다.
앞서 김송은 매니저와 함께 10일 오후 3시께 출산을 위해 병원으로 이동하던 중 서울 건대입구역 인근 대로에서 중앙선을 넘어 돌진한 음주운전 차량과 크게 충돌하는 교통사고를 당해 주위를 아찔하게 했다.
강원래가 "교통사고 장애인이 된지 13년아 접어 들었다. 13년간 아이를 가지고자 노력했고 시험관 아기 8번째 시도에서 성공했다"며 "아이와 아내에게 잘해야겠다는 생각이 든다"고 말했다.
특히 이날 강원래는 로맨틱한 예비아빠 모습을 보여 눈길을 끌었다. 강원래는 "아내 배 많지면서 '샘물아. 아빠 밖에 나갔다 올게. 조금만 기다려' 라고...
김송의 남편인 강원래는 지난 2000년 불의의 교통사고로 하반신 마비가 된 이후 김송과 아이를 갖기 위해 시험관 수정을 계속 시도했지만 7번의 실패를 겪은 바 있다.
하지만 이들 부부는 끝까지 포기 하지 않았고, 8번 만에 임신을 하게 된 것.
한편 김송은 현재 임신 10주 차에 접어든 것으로 알려졌다.
강원래-김송 임신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강원래-김송...
강원래의 경우 교통사고로 하반신이 마비 상태였기 때문에 남성의 고환에서 시술로 직접 정자를 채취하는 '고환정자채취술'로 정자를 얻어야 했다.
힘든 상황이었음에도 결코 포기하지 않았던 이들 부부는 8번째 시도 끝에 임신에 성공했고 현재 강원래 아내 김송은 임신 10주차에 접어들은 것으로 전해졌다.
이같은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강원래 김송...
강원래 김송 시험관 아기
강원래 김송 부부가 마침내 시험관 아기를 시도해 2세를 갖게될 전망이다. 강원래의 교통사고 이후 8번만에 시도 끝에 성공으로 알려져 네티즌의 축하가 이어지고 있다.
25일 관련업계 보도에 따르면 두 사람이 아이를 갖기 위한 노력은 13년 동안 이어졌다. 최근 5년 동안 포기를 했다 올 봄부터 다시 용기를 내 아이를 갖기 위한 노력을...
18일 그는 9년전 교통사고로 인해 어쩌면 평생 장애를 가지고 살아야 한다는 생각에 몇 번이고 자살을 생각했다고 털어놨다.
아내 김송 씨의 사랑도 컸지만, 강원래가 자살을 이겨내게 된 것은 재활치료중 만나게 된 중증장애인들의 격려와 위로였다. 자신보다 훨씬 심한 장애를 가지고도 열심히 봉사하는 장애인들을 봤을때 자살이란 생각을 떨쳐 버렸다고 고백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