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익 기반을 마련하겠다”며 “장기적으로는 선제적 투자로 첨단 바이오 플랫폼을 선점해 레드 바이오 사업을 그룹의 미래사업으로 성장시키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날 주총에선 강신호 신임 대표 사내이사 선임안이 의결됐다. 김소영 CJ제일제당 바이오 연구.개발(R&D) 총괄 사내이사 재선임, 김용덕 전 대법관 사외이사(감사위원) 선임도 주총에서 통과됐다.
시세조종 의혹으로 사법리스크에 직면한 카카오도 ‘준법과신뢰위원회’를 설립하고 초대 위원장에 김소영 전 대법관을 임명하며 리스크 대응에 총력이다. 김 위원장은 문제가 되고 있는 공정거래법 위반, 시장 독과점, 이용자 이익 저해, 최고경영진의 준법 의무 위반 등 계열사의 경영 실태를 점검하고 시스템을 재정비하는 역할을 한다.
네이버도 인수합병(M&A)...
앞서 카카오 창업자인 김범수 미래이니셔티브센터장은 카카오의 SM엔터테인먼트 시세조종 의혹, 카카오모빌리티의 분식회계 의혹 등 사법 리스크가 잇따르자 지난달 3일 외부기구로 준신위를 설립, 초대 위원장으로 김소영 전 대법관을 위촉했다. 이후 김 센터장은 같은 달 15일 7명의 위원을 선임했으며 23일에는 준신위 위원들과 상견례를 했다.
준신위가 본격 가동된...
올린 글에서 골프장 법인 회원권 매각과 대외협력비(법인 카드) 문제 개선안 시행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한편, 카카오는 김 총괄의 욕설 논란에 대한 조사를 김앤장 법률사무소에 위탁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앤장은 국내 최대의 법무법인으로, 김범수 창업자가 외부 독립 감시기구인 '준법과 신뢰위원회'의 위원장으로 위촉한 김소영 전 대법관이 김앤장 소속이다.
카카오 안팎에서는 김 센터장이 지난 3일 ‘준법과 신뢰 위원회’ 초대 위원장에 김소영 전 대법관을 위촉한 것을 놓고 대주주 입장에서 ‘책임을 묻겠다’라는 의중이 반영 된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카오의 고질적 문제로 지적하는 ‘컨트롤타워 부재’ 역시 쇄신안을 마련하는 과정에서 논의될 전망이다. 다만 현재 컨트롤타워 역할을 하는 CA협의체(옛...
카카오, 준법과 신뢰 위원회 초대 위원장에 김소영 전 대법관 위촉카카오 관계사 대상 준법 감시·내부통제 체계 일신할 집행기구 역할김범수 센터장 “나부터 ‘준법과 신뢰위원회’ 결정을 존중할 것"
가카오 창업주인 김범수 미래이니셔티브센터장은 3일 “지금 카카오는 기존 경영방식으로는 더 이상 지속가능하지 않은 상황이라는 위기의식을 갖고 있다”며...
또 김소영 전 대법관과 박진회 전 씨티은행장을 사외이사로 신규 선임한다. 임기는 모두 3년이다. 같은 날 현대해상은 조용일 대표이사 부회장과 이성재 대표이사 사장의 사내이사 재선임 안건을 의결한다. 정연승 단국대학교 교수의 사외이사 신규 선임에 대해서도 안건을 다룬다.
22일은 한화손해보험이 주총을 연다. 한화손보는 나채범 부사장, 서지훈 부사장...
효성은 김소영 전 대법관과 조병현 전 서울고등법원장을 사외이사 및 감사로 선임한다고 밝혔다. 김 전 대법관은 삼성화재해상보험 사외이사로도 선임된 상태다. 이외에도 김용대 전 서울가정법원장(삼성엔지니어링), 최의호 전 서울남부지방법원 부장판사(케이씨티시) 이화용 전 의정부지방법원 부장판사(세아베스틸지주) 외 다수 법조계 출신 인사가 신규 사외이사...
'사법농단' 사건에 연루돼 기소됐다가 무죄가 확정된 신광렬 전 서울고법 부장판사, 노정희 대법관, 김소영 전 법원행정처장 등이 사법연수원 19기다.
오 법원장은 중도 성향으로 분류된다. 이명박 정부 당시 정치적 사건에 대한 재판을 다수 맡았고, 친일·반민족 행위에는 단호한 태도를 보였다. 일제에 의해 태평양전쟁에 강제동원된 피해자가 받지 못한 임금을...
독서 모임 기반 커뮤니티 서비스 ‘트레바리’가 김소영 전 대법관, 맹필수 노들섬 설계자 등 사회적 신망이 두터운 인사 12명을 클럽장으로 새로 섭외해 시선을 모으고 있다.
‘세상을 더 지적으로, 사람들을 더 친하게’라는 비전 아래 사업을 운영하고 있는 트레바리는 그동안 김상헌 네이버 전 대표, 이정모 서울시립과학관 관장, 정혜승 전 청와대 비서관...
김상헌 전 네이버 대표, 김소영 전 대법관, 박찬일 셰프, 김범준 성균관대학교 물리학과 교수 등 각 분야 전문가들 또한 클럽장으로 참여하며 독서모임을 진행한다.
2019년 12월 현재 6000여 명이 트레바리의 유료 멤버로 활동하고 있다. 최근 1년 사이 안국, 성수, 강남 지점을 차례로 추가 오픈한 트레바리는 총 4개 지점을 운영 중이다. 지난 2월, 커뮤니티...
문 대통령은 이날 오후 청와대에서 퇴임한 김창석·김신·김소영 전 대법관에게 훈장 수여식 후 가진 환담 자리에서 “대법관 6년 임기를 모두 무사히 마치신 것뿐 아니라 사회적 약자·소수자들에게 도움이 되는 판결을 많이 남기셨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문 대통령은 김소영 전 대법관에게 “최연소 여성 대법관뿐 아니라 최초 여성 법원행정처장을 지내셨다....
김상환 대법관 후보자의 임명동의안이 국회를 통과했다.
27일 국회 본회의에서 김상환 대법관 후보자에 대한 임명동의안이 가결됐다. 재적의원 251명 중 찬성 161표, 반대 81표, 기권 1표, 무효 8표로 집계됐다.
김 후보자는 김소영 전 대법관 후임으로, 앞서 김명수 대법원장이 문재인 대통령에게 임명 제청했다.
대법원 2부(주심 김소영 대법관)는 25일 부정청탁 및 금품수수의 금지에 관한 법률(김영란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이 전 지검장의 상고심에서 무죄를 선고한 원심판결을 확정했다.
이 전 지검장은 지난해 4월 안태근 전 검찰국장을 비롯한 법무부 검찰국 검사 3명과 저녁 식사를 하면서 이 중 2명에게 격려금 명목으로 각 100만 원을 건네고 1인당 9만5000원 상당의...
대법원2부(주심 김소영 대법관)는 아시아문화개발원(현 아시아문화원) 이사장 출신 이모 씨가 낸 해고무효확인 소송에서 원고 일부 승소한 원심판결을 파기환송 했다고 8일 밝혔다.
재판부는 원심대로 이 씨 해고의 위법성을 인정했으나, 미지급 임금 계산 방식은 근로계약 종료일이 아닌 종전 단체 해산일까지 적용해야한다고 판단했다.
이 씨는...
대법원2부(주심 김소영 대법관)는 A 씨가 광주지방검찰청 수사담당 B 검사를 상대로 낸 부작위위법확인 소송에서 원고승소 판결한 원심을 파기자판 했다고 7일 밝혔다.
파기자판이란 사실심인 2심을 다시 하라는 파기환송과 달리 법률심인 대법원에서 직접 판결하는 것을 말한다. 재판부의 판단에 따라 이번 사건은 1심의 원고패소 판결이 확정됐다.
A 씨는...
대법원2부(주심 김소영 대법관)는 사문서변조 혐의 등으로 기소된 김순옥 성신학원 이사장의 상고심에서 무죄를 선고한 원심판결을 파기환송 했다고 26일 밝혔다.
김 이사장은 2014년 4월 상신학원 이사장 사무실에서 수정테이프로 A 이사가 이사회 회의록 서명란 아래에 '이사장의 이사회 내용 사전 유출로 인한 책임을 물어 회의록 서명을 거부합니다'라고...
오는 11월 1일 퇴임하는 김소영 대법관 후임자가 3명으로 압축됐다.
대법관후보추천위원회는 18일 오후 서초동 대법원 6층 대회의실에서 회의를 열어 김주영(53·사법연수원 18기) 법무법인 한누리 대표변호사와 문형배(52·18기) 부산고법 부장판사, 김상환(52·20기) 서울중앙지법 민사1수석부장판사 등 3명을 추천했다고 밝혔다.
이들 3명의 후보자는 출생지는...
반민정의 속옷을 찢고 바지 안에 손을 넣어 신체 부위를 만지는 등 성추행을 한 혐의를 받았다. 반민정은 전치 2주의 찰과상을 입었다고 주장, 조덕제를 강제추행치상 혐의로 신고했고 검찰은 조덕제를 기소했다.
13일 대법원 제2부(대법관김소영)는 강제추행치상 등 혐의로 기소된 조덕제의 상고심에서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한 원심을 확정했다.
13일 대법원 제2부(대법관김소영)는 강제추행치상 등 혐의로 기소된 조덕제의 상고심에서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한 원심을 확정했다.
이날 반민정은 조덕제와의 4년간의 긴 법적 공방을 마무리하고, 기자들 앞에 40개월 만에 처음으로 나서 실명을 밝히고 공식 입장을 발표했다.
입장문에서 반민정은 "익명으로 법적 절차를 밟아 문제를 해결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