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세의 나이에 아역상을 수상했다. 당시 김소연의 아역 수상에 방송국으로 항의전화가 쇄도한 것으로 알려졌다. 일부 시청자들은 "아역 상을 왜 어른이 받느냐?"라며 김소연의 성숙한 외모에 성인으로 착각한 것.
김소연은 해당 일화를 전하며 ""노안 때문에 10살 연상 배우와 호흡을 맞추는 게 기본이었다. 하지만 37살 차이가 나는 이정길...
2002년생에는 천보근이 있다. 그는 지난해 8월 종영한 MBC 드라마 ‘여왕의 교실’에서 오동구 역을 맡아 불의에 맞서 싸우기보다 피하고 도망치는 것을 선택하는 소극적인 소년을 잘 표현해냈다. 그 결과 2013년 제2회 대전드라마페스티벌에서 남자 아역상을 받았다. 이 밖에 2002년생 아역스타로는 강한별과 김환희, 김소연 등이 있다.
김소현의 사진을 본 네티즌들은 "너무 이쁘다" "점점 손예진을 닮아 가는거 같네" "연기 잘 보고 있다 앞으로 더 좋은 모습 기대한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김소현은 지난해 MBC 드라마 '해를 품은 달'과 '보고 싶다'에서 인상적인 아역 연기를 펼쳐 '2012 MBC 연기대상'에서 아역상을 수상했다.
그는 "만 14살 때 데뷔해 아역 탤런트상을 수상했지만 방송사로 '왜 어른이 아역상을 받는냐'고 항의 전화가 빗발쳤다"고 말해 폭소를 자아냈다.
또 동사 시트콤 '순풍산부인과'에서 의사로 출연했던 김소연은 당시 고3이었다고 밝혀 주위를 놀라게 했다.
한편 이날 '강심장'에는 SBS 새 월화극 '닥터챔프'에 등장하는 김소연, 정겨운, 차예련, 신동을...
김소연은 "데뷔를 14살에 해 그 해에 아역 상을 받았다"며 "그런데 수상 소감을 말하는 나를 보고 (시청자들이)왜 아역 상을 어른이 침범하냐는 말을 들었다"고 말했다. 그녀는 이어 "고 3때 '순풍산부인과'에서 의사 역할을 했다"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김소연은 또 "커플도 나이 차이가 많았다"며 "18살 때 28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