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하일이 돌연사 위험도 테스트에서 ‘양호’를 받고 환호했다.
27일 방송된 KBS 2TV 예능 프로그램 ‘비타민’에서는 돌연사의 원인인 심혈관 질환 테스트를 하는 내용이 그려졌다.
이날 출연자 가수 김성수, 김재덕, 장수원, 개그우먼 김숙, 방송인 하일은 ‘혈액검사’, ‘혈압측정’, ‘심전도 검사’, ‘심장과 경동맥 초음파 검사’, ‘운동 부하 검사’...
출연진이 이혁제를 ‘가장 돌연사 위험도’가 높을 것 같은 출연자로 선정한 가운데 잠시 뒤 그 결과가 공개됐다.
김재덕과 김숙이 주의를 뜻하는 ‘옐로우카드’, 이혁제가 위험을 뜻하는 ‘레드카드’, 로버트 할리가 양호를 뜻하는 ‘그린카드’를 받은 가운데 김성수가 ‘매우 위험’을 뜻하는 ‘레드카드’를 받아 충격을 안겨줬다.
특히 여덟 살 딸을 홀로...
최근 녹화에서는 출연자들의 돌연사 위험도를 체크하기 위해 다양한 검사를 진행한 가운데 김숙이 혈관 나이 검사에서 본인 나이보다 12세나 많은 50세를 진단받았다.
김숙은 "보통 술을 1,2,3차까지 마시는 경우가 많은데, 나는 술보다는 밥으로 3차까지 갈 때가 많다"며 "저녁으로 고기를 먹고, 옮겨서 야식을 먹고, 집에 가서는 새벽에 라면을...
특히 이날 김재덕은 돌연사 위험도를 체크하기 위해 위험한 테이블에 앉았다. 그는 "건강관리를 앞으로도 열심히 해서 60세까지 활동하겠다. 젝스키스는 언젠가 다같이 함께 할 것"이라며 오랜만에 젝스키스 팬들에게 메시지를 전하기도 했다.
이혜정, 인순이, 하일, 김성수, 이혁재, 김숙, 김재덕, 장수원이 출연하는 '비타민'은 오는 27일 수요일 밤 8시...
특히 이날 녹화현장에서 분위기메이커 역할을 톡톡히 하며 밝은 모습을 보여준 김성수는 돌연사 위험도 검사결과에 충격을 받은 모습을 보여 출연자들의 안타까움을 샀다.
김성수는 "평소 운동도 하고 나름 관리를 한다고 생각했는데 앞으로 건강관리에 더 신경 써야겠다"며 "무엇보다 딸에게 가장 미안하고 더 열심히 사는 아빠의 모습을 보여주고...
이날 출연진은 돌연사 위험도를 알아보기 위한 검사를 받았고 그 결과 김성수는 동맥경화증 초기 진단을 받아 주위를 놀라게 했다.
그는 "평소 운동도 하고 나름 관리를 한다고 생각했는데 앞으로 건강관리에 신경 써야겠다. 무엇보다 딸에게 가장 미안하다"라고 밝혔다.
강남세브란스병원 심장내과 윤영원 교수는 "금연이 시급하며 혈압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