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김상곤 전 당 혁신위원장의 광주 북갑 전략공천 소문에는 "왜 그런 얘기가 나왔는지 모르겠다. 불출마 선언을 한 사람 아닌가"라며 "다른 곳은 몰라 광주는 안 된다"고 말했다.
이어 "(김 전 혁신위원장은) 예전에 혁신안을 만들면서 친노(친노무현)들과 (연결점이) 있어서, 광주 공천은 곤란하다"고 설명했다.
기자들이...
조 의원은 문재인 대표를 향해 "더이상 공천권에 연연하지 말고 즉각 당 대표에서 물러나는 것이 내년 총선에 승리할 발판을 마련하는 것"이라며 "지역주의를 극복하려면 문 대표부터 모범을 보이라"며 총선 불출마 선언을 접고 부산에 출마할 것을 촉구했다.
이에 대해 김상곤 혁신위원장은 "조 의원은 최고위원까지 하신 분이라 당이 이런...
새정치민주연합 김상곤 혁신위원장의 거침없는 행보에 당은 물론 언론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그가 지난달 24일 문재인 대표로부터 혁신위원장을 수락했을 때 일각에서는 ‘독이든 성배’라며 우려가 나왔다. 이를 염두에 둔 것인지 그는 지난 1일 “저부터 내려놓고자 한다. 저는 내년 총선에 나가지 않을 것”이라면서 내년 20대 총선 불출마를 전격 선언했다. 김...
새정치민주연합 김상곤 혁신위원장이 1일 내년 총선 불출마 카드로 배수진을 치며 고강도 쇄신 드라이브를 예고했다. “희생 없이는 혁신을 이룰 수 없다”며 먼저 내려놓는 ‘솔선수범’의 모습을 통해의원들을 향해 기득권 포기에 동참하라는 압박에 나선 것이다.
김 위원장은 이날 자신의 소집요청에 따라 열린 당무위에서 총선 불출마를 선언하며 혁신 의지를 거듭...
새정치민주연합 김상곤 혁신위원장은 1일 “내년 총선에 나가지 않을 것이다. 혁신을 위해서 모든 것을 바치겠다”고 20대 총선 불출마를 선언했다.
김 위원장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당무위원-국회의원 연석회의에서 “저부터 내려놓고자 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정당혁신, 공천혁신, 정치혁신을 이루기 위해서는 모든 것을 바쳐야 한다. 먼저 내려놔야 한다”...
불출마를 시사하는 듯한 발언을 했다. 이런 상황에서 새누리당에선 경기도에 지역구를 둔 중진의원들이 출마를 저울질하고 있다. 여권에선 원유철 정병국 의원이 이미 출마 의사를 밝혔고, 남경필 의원과 유정복 안전행정부 장관 등이 거론되고 있다.
민주당에서는 김진표 원혜영 의원 등이 대항마로 꼽히고 있다. 이종걸 박기춘 최재성 의원도 후보군에 올랐다. 김상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