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복한 대표가 강조한 것은 안전이었다. 김 대표는 “터널 내부 균열 등 문제가 된 부분을 이중 삼중으로 보완했다” 며 “율현터널 내 화재 사고 발생에 대비해 총 20개의 대피 통로를 마련해 안전한 대피를 할 수 있도록 설계했다”고 설명했다.
김 대표는 또 “열차 내 화재 발생 시 대응 시나리오를 마련해 훈련을 지속하고 있다”며 “한쪽에서는 공기를...
구한말의 의병장이었던 유학자 김복한(金福漢·1860.7.24~1924.3.29)은 병자호란 때 강화성에서 순절한 문충공 선원(仙源) 김상용(金尙容·1561~1637)의 12대손이다. 선비의 매운 지조와 의열(義烈)의 피를 타고난 셈이다. 그런 분답게 60평생을 옥살이로 일관했다.
그는 1892년 별시 과거에 급제해 홍문관교리가 된 뒤 홍문관, 사간원, 승정원에서 일하다 1894년...
이에 코레일은 영·유아를 동반한 고객이 편안하게 철도여행을 할 수 있도록 136량의 새마을호와 무궁화호 카페객차를 리모델링해 수유실을 운영키로 했다.
김복한 여객본부장은 “열차 내 수유실의 확대 운영을 계기로 앞으로 더 쾌적한 철도여행이 되도록 서비스를 꾸준히 개선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