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어 정혜인, 허경희, 박지안, 김보경, 강보람이 차례로 유니폼을 건네받았다.
마지막 한자리를 놓고 이영표는 “워낙 잘하는 선수들이라 7명을 뽑을 때 너무 힘들었다. 그래서 마지막 선수를 뽑을 때 의견이 너무 갈렸다”라며 마지막 선수로 서기를 언급했다.
그러면서 “서기에게 적극성만 있었으면 하는 바람이 있었는데 필드에서 너무 좋았다”라고 선택한 이유를...
이는 에이스 김보경에게 바로 연결해 공격 찬스를 창출할 수 있어 압박에서 벗어나 바로 득점을 노릴 수 있다. 또 수비는 물론 공격력까지 갖춘 '방탄유리' 채리나X유빈의 패스 플레이와 깜짝 중거리 슛 역시 주목할 만한 부분이다.
'탑걸'도 이에 맞춰 활약을 예고했다. 경기 전 '탑걸' 선수들은 준비된 아크릴판에 결승전을 앞둔 각오를 적으며 경기 준비에 임했다....
김보경이 올린 코너킥이 유빈을 거쳐 골문 앞에 있던 다영에게 닿으며 그대로 골로 연결, 1-0 리드를 잡았다.
시간이 흐를수록 액셔니스타는 초조한 플레이를 이어갔다. 결국 이근호 감독은 박지안과 정혜인을 전방에 배치하며 공격적인 전술을 펼쳤다. 하지만 경기 내내 밀착 마크하는 다영의 수비에 박지안은 쉽게 움직이지 못했다.
경기 종료 1분 전, 액셔니스타는...
주인공은 탑걸의 김보경이었다. 사이드에서 올린 볼이 일주어터의 손에 맞고 떨어지며 그대로 골라인을 넘어 2-1로 다시 리드를 잡았다. 하지만 후반 8분, 깡미가 다시 득점하면서 스코어는 다시 2-2가 됐다.
경기 종료 3분을 앞두고 앙예원의 핸드볼 반칙이 나왔다. 페널티 박스 안에서 나온 파울로 탑걸에게는 페널티킥이 주어졌다. 키커로 나선 김보경이 페널티 킥에...
전반 11분, 탑걸의 에이스 김보경은 하프라인 아래에서부터 볼을 끌고 간 뒤 그대로 중거리 슛을 만들며 스코어를 1-1 동점으로 만들었다.
원점에서 시작한 후반에서 탑걸의 핸드볼 반칙이 나왔다. 프리킥 상황에서 강보람이 키커로 나섰지만, 이를 막던 중 또다시 탑걸의 핸드볼 반칙이 나오면서 페널티킥이 주어졌다. 키커로 나선 강보람이 골에 성공하면서 후반 1분...
골 때리는 그녀들’에서는 SBS컵 6강을 향한 마지막 대결 탑걸과 국대패밀리의 경기가 펼쳐졌다.
이날 양 팀은 6강 진출권을 따내기 위해 어느 때보다 치열한 대결을 이어갔다. 특히 국대패밀리의 김병지 감독은 8연패의 고리를 끊기 위해 만반의 준비를 펼쳤다.
전반전의 절반이 지나도록 득점이 나지 않은 가운데, 전반 6분 선제골이 터졌다. 주인공은 탑걸의 김보경...
전반 6분, 유빈이 올린 킥인을 골문 앞에 있던 김보경이 멋지게 마무리 하며 스코어는 1-1 다시 원점으로 돌아갔다.
득점의 여파인지 후반전에 들면서 탑걸의 몸놀림이 가벼워졌다. 이전과 다른 공격력을 펼치던 탑걸은 결국 후반 2분 역전 골을 터트렸다. 주장 채리나의 골이었다. 하프라인 아래 있던 채리나는 골문 앞까지 홀로 볼을 몰다가 구척장신의 골망을 흔들며 1...
1일 방송된 SBS '골 때리는 그녀들'에서는 탑걸과 아나콘다의 챌린지 리그 개막전이 펼쳐졌다.
이날 양 팀은 방출팀이라는 오명을 벗기 위해 어느 때보다 치열한 대결을 펼쳤다. 먼저 기세를 잡은 것은 탑걸이었다. 에이스 김보경을 중심으로 아나콘다의 골문을 노렸다.
그러나 아나콘다도 가만히 있지만은 않았다. 에이스 윤태진은 여전한 기량을 뽐내며 탑걸을 골문에...
20일 방송된 SBS ‘골 때리는 그녀들’에서는 4강 진출을 위한 탑걸과 발라드림의 SBS컵 마지막 6강 경기가 펼쳐졌다.
이날 양팀은 경기 시작부터 리드를 잡기 위해 치열한 대결을 펼쳤다. 특히 발라드림은 탑걸의 에이스 김보경에게 오는 볼을 번번이 차단하며 압박 축구를 이어갔다.
선제골은 전반 5분 터졌다. 주인공은 발라드림의 경서였다. 경서는 발라드림에서...
23일 방송된 SBS ‘골 때리는 그녀들’에서는 탑걸과 국대패밀리의 SBS컵이 펼쳐졌다.
이날 경기는 탑걸이 경기 시작 1분 만에 선제골을 넣으며 1-0으로 출발했다. 선제골의 주인공은 탑걸의 에이스 김보경이었다.
하지만 탑걸이 리드를 잡았음에도 경기 흐름은 국대패밀리 쪽으로 흘렀다. 국대패밀리의 수비수 박승희를 투입되면서 경기 분위기가 단번에 바뀌었고...
28일 방송된 SBS ‘골 때리는 그녀들’에서는 슈퍼리그 강등을 두고 탑걸과 개벤져스의 5, 6위 전이 펼쳐졌다.
이날 양 팀은 강등이 걸린 만큼 결승전보다 더 치열한 경기를 펼쳤다. 탑걸은 공격수 김보경을 수비에 배치했고 개벤져스 역시 오나미를 수비로 배치하며 이전과는 다른 플레이를 펼쳤다.
선제골은 전반 6분 터졌다. 주인공은 오나미였다. 이은형의 패스를...
유빈의 코너킥을 받은 김보경이 그대로 골에 성공하며 승부는 다시 3-3 동점이 됐다. 하지만 탑걸이 4강에 진출하기 위해서는 1골이 꼭 필요한 상황. 몇 번의 귀한 기회가 찾아왔지만, 번번이 실패하면서 경기는 3-3으로 마무리됐다.
이미 4강 진출권은 액셔니스타에게 돌아갔지만, 탑걸은 승부차기를 포기하지 않았다. 키커로 나선 3명의 선수가 모두 성공하고...
그는 정혜인을 요주의 인물로 꼽으며 경기 대비 연습 날 선수들에게 “정혜인도 (FC탑걸의) 김보경하고 똑같다”라며 “정혜인도 오른쪽밖에 못 간다”고 선수들에게 설명했다.
이어 “정혜인이 볼을 잡으면 거리를 둬야 한다. 거리를 두고 돌아 뛸 준비를 먼저 해야 한다”고 선수들에게 주문하며 “걘(정혜인은) 잡으면 친다. 그것도 어느 쪽”이라고 물었다. 이에...
그러나 불나방의 박가령이 탑걸의 공격수 김보경을 전담 마크하며 결코 골문을 내어주지 않았다.
0-0으로 시작한 후반에서는 불나방의 공격력도 살아나기 시작했다. 탑걸은 여전히 불나방의 수비에 박혀 득점하지 못하는 상황에서 후반 7분 드디어 균형에 금이 갔다.
선제골의 주인공은 박선영이였다. 박선영이 슈팅해 수비수를 맞고 흘러나온 볼을 강소연이 다시...
25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골 때리는 그녀들’에서는 FC탑걸(채리나, 간미연, 아유미, 유빈, 문별, 김보경)과 FC구척장신(이현이, 송해나, 아이린, 차서린, 허경희, 진정선)의 슈퍼리그 결승전이 펼쳐졌다.
이날 구척장신 주장 이현이는 “한 사람 한 사람 발에 우리 팀의 운명이 걸려 있다. 슈퍼리거의 자존심이 걸렸다고 생각한다. 여기까지 온 이상 우승을 해야...
설상가상 팀의 에이스인 채리나가 골 경합 중 얼굴을 다치기도 했다.
그러나 채리나는 부상도 잊은 채 전반 8분 팀의 해결사로 나섰다. 김보경이 올린 킥인이 채리나의 몸을 맞고 월드클라쓰의 골망을 흔들었다. 경기는 다시 1-1 원점으로 돌아갔다.
후반으로 접어들며 탑걸은 체력적 난관에 부딪혔다. 반면 월드클라쓰는 지치지 않는 체력으로 팁걸의 골문을 노렸다....
14일 방송된 SBS ‘골 때리는 그녀들’에서는 FC구척장신과 FC탑걸의 치열한 조 1위 결정전이 펼쳐졌다.
이날 탑걸은 경기 시작 1분 만에 선제골을 터트리며 기세를 잡았다. 김보경이 올린 킥인을 유빈이 놓치지 않고 골로 연결하며 1-0 리드를 잡은 것.
구척장신은 공격력을 올리며 만회골을 위해 달렸으나 쉽지 않았다. 오히려 전반 5분 탑걸의 추가골이 터지며 기는...
전 축구선수 이천수의 유튜브 채널에서 함께 경기를 감상한 이천수, 이을용, 김용대, 김보경은 국가대표 후배인 이승우의 해설에 연달아 웃음을 터뜨리기도 했습니다. 안정적인 발성과 발음은 물론, ‘밈’을 이용한 드립까지 자유자재로 드리블하는 모습이 인상 깊었다는 시청자 감상평도 줄을 이었습니다.
박지성 해설위원 향한 ‘사회생활 만렙’ 입담도 웃음...
전반 2분 채리나가 올린 킥인을 받은 김보경이 그대로 골로 연결하며 승점은 단숨에 2-0이 됐다.
매순간 위기에 봉착했던 국대패밀리는 리더 전미라의 “끝까지 하라”는 말을 지키기 위해 끝까지 달렸지만 결국 득점하지 못하고 경기는 종료됐다.
이로써 전 시즌 챔피언이었던 국대패밀리는 2전 2패로 4강 진출에 실패했다. 반면 탑걸을 슈퍼리그 첫 승을 손에 쥐며...
24일 방송된 SBS ‘골 때리는 그녀들’에서는 슈퍼리그 진출을 놓고 FC탑걸과 FC원더우먼의 치열한 승부가 펼쳐졌다.
이날 탑걸은 챌린지 리그 1위 자리를 지키기 위해 맹공격을 퍼부으며 기세를 잡았다. 김보경과 문별, 채리나를 주축으로 위협적인 슛을 만들어내며 원더우먼을 긴장케 했다.
그러나 원더우먼 역시 만만치 않았다. 에이스 지우개 김희정은 번번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