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를 학교 특강에 소개했고, 특강 후의 뒤풀이까지 참석했단다. 많은 사람이 이야기하기를, 이게 그가 보수주의자인 증거 중의 하나란다.
기가 막힌다. 무슨 이런 해괴한 논리가 다 있나. 서로 알고 지내고 특강에 소개하면 철학이나 생각도 같은 건가? 그런데 아니다. 많은 사람이 오히려 반문을 한다. 보수는 보수끼리, 진보는 진보끼리 몰려다니는 세상 아니냐고....
김 의원은 이날 '개교 70주년 기념' 초청 특강을 위해 목포대를 찾아 기자들과 만나 이같이 말했다.
김 의원은 이날 '새로운 한국 경제의 길'이란 주제로 특강에서 그는 경제민주화와 포용적 성장을 강조했다.
그는 "양극화로 인한 지나친 소득불균형이 경제성장을 방해하고 있다"며 "대기업 위주 성장보다 중소기업, 자영업자의 정상적 경제활동을...
총회에서는 또 노무현 정부 청와대에서 정책실장을 지낸 김병준 국민대 교수가 ‘제20대 국회, 새누리에 바란다’라는 주제로 특강을 한다.
정 원내대표는 이날 오후 국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직접 김 교수에게 전화해 특강을 요청했다”면서 “바깥에서 보기에 우리가 무엇을 고쳐야 할 지에 대해 신랄하게 쓴소리를 해달라고 부탁을 드렸다”고 말했다.
한편...
어느 대학에서의 특강, 취직 걱정이 태산 같은 학생들을 보고 말했다. “경제가 좋아져도 일자리는 생기지 않는다. 오히려 상황이 더 나빠질 수도 있다. 인공지능 등을 활용하는 속도가 더 빨라질 것이기 때문이다.” 이어 말했다. “국가도 정부도 믿지 마라. 어느 당이 집권하고 누가 대통령이 되건 그렇다. 각자도생, 스스로 혁신하고 노력해서 살길을 찾아라.” 한마디...
또 론칭 기념으로 한달 간 수강료 45% 할인, 수강신청자 중 선착순 40명에게 김병준 교수의 공개 초청 오프라인 특강 등의 기회도 제공된다.
수강신청은 관련 홈페이지(http://academy.etoday.co.kr)를 통해 접수하면 되며 수강료는 13만원이다. 자세한 사항은 전화(02-799-6784)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김 교수는 지난 참여정부 때 대통령자문 정책기획위원회 위원장과...
◇참여정부 시절 정책브레인 특강 =첫째날에는 노무현 정부 시절 ‘정책브레인’이라 불린 김병준 국민대 교수가 특강을 해 주목을 끌었다. 김 교수는 최근 증세로 논란이 된 세제개편에 대해 “부자에게만 세금을 거둬서는 감당이 안 되며 중산층에게도 거둬야 한다”며 “새누리당이든 민주당이든 진보정당이든 각자가 생각하는 정도의 복지재정이 얼마든...
노무현 정부 때 청와대 정책실장을 맡는 등 ‘정책브레인’으로서 핵심역할을 한 김병준 국민대 교수가 새누리당 의원들을 상대로 특강을 열었다.
이투데이 고정필진으로 활약 중인 김 교수는 29일 강원도 홍천의 한 리조트에서 열린 새누리당 연찬회에서 ‘국정환경의 변화와 정당, 의사결정의 합리성과 속도’라는 주제의 강연을 통해 조세정책에 대한 제언을...
참여정부의 정책브레인으로 불렸던 국민대 김병준 교수는 29일 정치권을 향해“양극화는 대기업과 가진 자 등 1%의 탐욕 때문이라고 알려져 있지만 실제는 탐욕을 규제하는 거버넌스 구조를 가지지 못했기 때문”이라며 “정치권은 작은 꼬투리로 분노를 유발해 원인을 간단히 규정해 버린다”며 쓴소리를 했다.
김 교수는 이날 오후 강원도 홍천 대명리조트에서 열린...
노무현정부의 ‘정책브레인’으로 불렸던 김병준 국민대 교수가 29일부터 1박2일 일정으로 강원도 홍천에서 열리는 새누리당 국회의원 연찬회에서 ‘정당의 의사결정’을 주제로 특강을 한다.
김 교수는 16대 대통령직인수위원에 이어 청와대 정책실장을 지냈다. 2006년 8월 교육부총리에 임명됐으나, 새누리당의 전신인 한나라당이 논문 표절 의혹을 집중 제기하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