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히 서 대표와 김백철 다스텍 대표는 각각 스마트산업협회장과 부회장을 맡고 있어 협회의 후원과 지원을 몹씨에 집중했을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한 스마트폰 액세서리 업체 관계자는 “서 대표가 스마트산업협회 회장으로 있어 알게 모르게 몹씨가 시장에서 차지하는 영향력이 컸다”며 “몹씨가 급성장할 수 있었던 비결”이라고 말했다. 실제 몹씨는 출시...
더욱이 다스텍 김백철 대표는 이 사건에 조직적으로 연루됐다는 의혹을 받고 있는 한국스마트산업협회 부회장을 맡고 있어 관련 의혹을 더욱 증폭시키고 있다. 앞서 회장사인 중앙티앤씨를 비롯해 임원사인 엔에스(NS)쏘울, 컬트모바일, 아이지일렉콤 등은 이번 사건에 깊이 관련돼 11일 경찰의 압수수색을 받았다.
또한 이번 사건에 핵심 인물로 거론되고 있는 서정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