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다음 2위와 3위는 오목가슴 뉴요커 심유라와 썩은 외톨이녀 김백주가 차지했다. 2위를 차지한 심유라는 머나먼 타국에서 외모 때문에 놀림거리가 돼 힘든 시간을 보냈고, 수술 후 소녀시대의 제시카 닮은꼴로 꼽히기도 했다.
마지막으로 김아중 닮은꼴 김백주가 선정됐다. 심각한 상태의 아랫니 때문에 웃음을 잃어버린 김백주 역시 렛미인을 통해 아름답게...
김백주씨는 돌도 되기 전에 엄마가 가출하였고 초등학교 1학년 때 아버지가 돌아가셨다. 할머니의 보살핌으로 간신히 삶을 이어온 김씨는 식당에 취직해서도 손님에게 말하기를 거부해 일자리를 잃는 일이 반복됐다.
김씨는 7세 때 불의의 사고로 아랫니가 부러지는 부상을 당했지만 지독한 가난 때문에 21년 동안 치과 치료 한 번 변변히 받지 못한 채 치아를 그대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