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외에도 김무성 자유한국당 국회의원, 오세훈 전 서울시장(자유한국당 국가미래비전특별위원회 위원장) 등도 다녀갔다.
조 회장의 장례는 12일부터 5일장으로 서울 신촌 세브란스병원에서 회사장으로 치러진다. 발인은 16일 오전 6시 예정이며 장지는 조 회장 선친인 고 조중훈 회장이 안치된 경기도 용인시 하갈동 신갈 선영이다.
이 부회장 외에 정계 등에서 조문객들의 발길이 이어졌다. 오후 3시께 새누리당 김무성 전 대표, 정병국 의원이 잇달아 빈소를 찾았고, 더불어민주당 박영선, 김진표 의원도 오후 3시 30분께 차례로 방문했다.
50여 분간 빈소에 머물다 나온 김 전 대표는 조양호 회장과 한진해운과 관련된 정부 정책이 잘못됐다는 이야기를 나눴다고 말했다.
한편 김정일 여사는...
비박계 좌장격인 김무성 전 대표와 심재철 국회부의장, 정진석 원내대표, 김광림 정책위의장, 권성동 국회 법사위원장, 나경원·강석호·김성태·김명연·염동열·홍철호 의원 등 40여명이 들어갔다.
이주영 의원은 “오늘 오후 본회의에서 탄핵안이 가결되든 부결되든 국가변혁을 위한 개헌은 지금 우리가 추진하지 않으면 다시 이런 동력을 얻기 어렵다”고 강조했었다....
전 총리는 "김 전 대통령은 (제게) 정치를 권유하신 분이고, (그래서) 당시 유일하게 충청권에서 신한국당 후보로 당선됐기 때문에 각별한 인연이 있었다"고 말했다.
이 전 총리는 김무성 대표와 접견실 내부 식당에서 3~4분 정도 독대를 해 눈길을 끌었다. 이어 때마침 조문을 온 고(故) 노무현 전 대통령의 아들 건호씨와도 한 테이블에서 조우하기도 했다.
이 총재는 이어 김 전 대통령의 영정 앞에서 헌화·분향한 뒤 상주 역할을 하고 있는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 등과 함께 고인의 생전 추억을 되새겼다.
이 전 총재가 남긴 음수사원(飮水思原)은 굴정지인(屈井之人)과 함께 "물을 마시되 처음 우물을 판 사람을 생각하라"는 의미를 지니고 있다.
박 대통령이 조문할 당시 빈소에는 상도동계 핵심인사인 김수한 전 국회의장과 김덕룡 전 의원,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와 서청원 최고위원 등이 있었고, 박 대통령은 이들과도 악수를 나눴다.
앞서 박 대통령은 지난 22일 아세안 관련 정상회의가 열렸던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 현지에서 김 전 대통령의 서거 소식을 보고받고 “깊은 애도의 뜻을 표하며 고인의 명복을...
1987년에는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를 정계로 이끌었다.
김 대표는 민주화추진협의회를 거쳐 1987년 상도동계 막내로 입문한 뒤 김영삼 정권 초대 민정수석비서관, 최연소 내무부 차관을 지냈다.
그는 "엄중한 상황에서 김 대통령님의 뜻과 헌신성, 용기를 우리가 잘 이어받아 한국사회가 보다 풍요롭고 공정한 사회가 되도록 매진해야겠다"고 말했다.
김영삼 전 대통령이 서거한 22일 빈소가 마련된 서울대학교 병원에는 이명박 전 대통령을 비롯해 ‘3김 시대’를 함께 한 김종필 전 국무총리와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 새정치민주연합 문재인 대표 등 정치권 인사들이 방문해 애도를 표했다.
이 전 대통령은 이날 서울대학교 병원에 마련된 장례식장을 찾아 “남은 사람들이 이제 대한민국의 선진화된 민주주의, 산업화를...
한편, 발인 전날인 19일에도 이 명예회장에 대한 각계의 조문이 이어졌다.
정계에서는 이명박 전 대통령을 비롯해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 최경환 경제부총리, 강금실 전 법무부 장관, 이상득 전 국회부의장, 정대철 새정치민주연합 상임고문 등이 다녀갔다.
재계에서는 허동수 GS칼텍스 회장, 담철곤 오리온 회장, 정교선 현대백화점그룹 부회장, 최창원 SK케미칼...
정 전 고문은 19일 오후 2시 15분쯤 서울시 연건동 서울대학교병원에 마련된 이 명예회장의 빈소를 찾아 20여분간 조문했다. 그는 먼저 도착해 있던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와 빈소에서 마주쳤다.
정 전 고문은 “(김 대표와) 서로 ‘영화같은 순간’이라며 인사했다”고 말했다. 일각에서 제기된 신당설에 대해서는 “와전된 얘기”라고 답했다.
정 전 고문은 이...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가 지난 14일 별세한 고(故) 이맹희 CJ그룹 명예회장의 빈소를 찾았다.
김 대표는 19일 오후 2시쯤 서울 연건동 서울대학교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된 이 명예회장의 빈소를 찾아 30여분간 고인을 추모했다.
김 대표는 “집안끼리 잘 아는 사이”라며 “이 명예회장 영결식 때 추도사를 형(김창성 전 한국경영자총협회 회장)이 읽기로 했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