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대표는 박 전 대통령, 김무성 전 새누리당(국민의힘 전신) 대표 이후 유일하게 ‘민심’과 ‘당심’이 일치했던 대표다. 한 대표는 7월 전당대회에서 당심과 민심에서 모두 63%의 지지를 받았다. ‘이준석-나경원’, ‘김기현-안철수’의 경우 당심과 민심이 엇갈렸다. 여권 관계자는 “지난 전당대회 합동연설회장만 가봤어도 누가 당선될지 알 수 있었을 정도”라며...
김무성 당 대표하고 박근혜 대통령하고 충돌해 갖고 우리가 총선 지는 것도 봤고, 그전에 97년에 김영삼 대통령하고 한나라당 이해찬 후보하고 충돌해 갖고 10년 야당 된 것도 봤고, 노무현 대통령하고 정동민 후보가 충돌해서 10년 민주당이 야당하는 것도 봤는데. 결국 대통령과 당 대표. 여당 대표. 또 대통령 후보하고 충돌하면 그거는 당이 어려워진다는 게 역사적인...
뭐 이렇게 김무성도 나가고, 다 나가 있는 거예요. 그러니까 저 바깥에 있는 저 사람들을 상대하려면 그래도 홍준표 정도는 돼야 되겠다고 하는 게 친박의 생각이고. 남아 있던 또 반박근혜 세력들은 그때 뭐 친박이 대단할 때거든요. 위세가. 그 정도에 맞서려면 홍준표 정도의 그 기능이 있어야 된다. 이래갖고 홍준표 대표가 대통령 됐는데 처음에는 뭐 15%도 못 얻고...
비대위원의 사퇴 여부도 남아 있다”고 했다. 한 위원장은 이날도 김 여사에 대한 물음에 “제 생각은 분명하고 여러 차례 공개적으로 말씀드린 바 있다”며 말을 아꼈다.
공천 작업이 분수령이 될 것이라는 게 여권의 분위기다. 김근식 서울송파병 당협위원장은 29일 YTN 라디오에서 “한동훈 체제가 2012년에 박근혜 비대위 체제가 될 것이냐, 아니면 김무성 체제가 될...
정 의원은 2020년 미래한국당 최고위원 시절 김무성 미래통합당 의원에게 통합당·한국당의 조속한 합당에 반대한다는 내용의 문자메시지를 보내 구설에 올랐다.
두 당이 합당 논의기구를 구성하기로 한 가운데 한국당 내 유일한 재선 당선자인 정 최고위원은 통합당 원로인 김 의원에게 이 같은 메시지를 보내면서 논란이 됐다.
김 의원은 2020년 5월 20일 오후 국회에서...
김무성 전 새누리당 대표 보좌관 출신인 장 소장은 현재 정치평론가로 활동하고 있다.
정치평론가 장성철 공감과논쟁 정책센터소장은 이날 페이스북을 통해 "얼마 전 윤석열 전 검찰총장과 처, 장모의 의혹이 정리된 일부의 문서화된 파일을 입수했다"며 "윤 전 총장에게 많은 기대를 걸었지만, 이런 의혹을 받는 분이 국민의 선택을 받는 일은 무척...
오 전 시장은 이날 김무성 전 의원 주도 '마포포럼' 강연에서 "이들 5명이 가칭 '국가정상화 비상연대'를 만들어 정례 회동을 하고, 각자의 상설협의체를 구성해 국가적 현안에 일치된 목소리를 내야 한다"며 소수의석 한계를 극복하겠다는 의지를 보였다.
이어 "누가 대통령이 되는가는 그 다음의 문제"라며 "향후 치열한 경쟁을 하더라도...
그러면서도 스스로 광주 출마 의사를 밝히고 공천관리위원회도 필요성을 제기한 김무성 의원에 대해선 "출신 지역이나, 그동안 경력이나, 해당 지역에서의 활동 상황, 이런 걸 종합적으로 볼 때 국민이 납득하기 쉽지 않다"고 주장했다.
는 "일회용으로 활용하고 그만둘 배치는 적절한 배치가 아니라 생각한다"며 김 의원을 당내 경쟁자로...
이 가운데 뒤늦게 국회에 입성해 재임 기간이 짧거나 장관직을 겸직한 의원을 제외하면 김무성 자유한국당 의원(2건), 서청원 무소속 의원(6건), 홍문종 우리공화당 의원(6건), 여상규 한국당 의원(7건), 정양석 한국당 의원(8건) 등의 법안 발의 실적이 저조했다. 반대로 법안 발의가 활발했던 의원은 △황주홍 민주평화당 의원(695건) △박광온 민주당 의원(387건)...
9월에는 당시 조국 법무부 장관 사퇴를 촉구하며 같은 5선인 이주영 의원과 함께 삭발 투쟁에 나섰다.
심 원내대표는 광주 출신으로 1980년대 대학생 민주화 운동을 주도한 경력을 지닌 5선 의원이다. 2000년 16대 총선을 시작으로 경기도 안양에서 내리 5선을 한 심 원내대표는 김무성(6선) 의원을 제외한 당내 최다선 의원이다. 20대 국회 상반기 국회부의장을 지내기도...
2000년 16대 총선을 시작으로 경기도 안양에서 내리 5선을 한 심 원내대표는 김무성(6선) 의원을 제외한 당내 최다선 의원이다. 20대 국회 상반기 국회부의장을 지내기도 했다.
심 원내대표는 이날 경선 정견발표에서 "선수에서나, 민주화 운동 경험에서나, 저는 더불어민주당 누구한테도 밀리지 않는다"고 피력했다. 다선의 무게감을 의식하지 않고...
조국 전 장관이 사퇴했음에도 불구하고, 자유한국당이 난데없이 공수처 반대를 들고나온 것”이라고 의구심을 드러냈다. 그는 이어 “자유한국당은 이미 2012년도에 공수처 설치법을 발의했다. 대표발의자가 김무성이다. 또 한국당의 직전 원내대표인 김성태 의원도 공동발의자로 참여했다. 그랬던 저들이 공수처가 독재 연장기구이기에 반대한다는 것”이라고 했다....
한편 전 위원은 이날 오전 CBS 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 출연해 김무성 의원과 홍준표 전 대표의 차기 전당대회 출마설에 대한 질문에 “본인들이 큰 그릇이라면 빠지고, 끝까지 고집하면 본인들 스스로가 무덤을 파는 일이 된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그는 조강특위 활동 과정에서 터져나올 당내 잡음과 관련해 “욕이 마구 쏟아질 때쯤 되면 한 번은 칼을...
탈당파 대표격인 김무성 의원은 “모든 지적을 겸허히 받아들이겠다”고 밝혔다.
김무성·강길부·주호영·김영우·김용태·이종구·황영철·정양석·홍철호 의원은 6일 오전 국회 정론관에서 바른정당 탈당 관련 통합성명서를 발표했다.
마이크를 잡은 김영우 의원은 “오늘 우리는 보수대통합의 길에 나선다”며 “오늘날 보수세력이 직면한 안타까운 현실이 더 이상...
김무성 의원과 유승민 의원 등 바른정당 소속 의원 18명은 10일 서울 여의도의 한 식당에 만찬 회동을 가졌다. 이날 만찬은 이혜훈 전 대표의 사퇴 후 생긴 지도부 공백이 당의 분열로 이어지지 않도록 결속을 다지는 의미였다. 그동안 보수통합론을 강조해온 김 의원과 자강론을 주장한 유 의원은 만찬 도중 모든 의원들이 보는 앞에서 러브샷을 한 후 입맞춤까지...
그는 “김무성 전 대표는 확실히 본인이 생각이 없는 것 같다”라며 “유승민 전 후보는 아직 정확하게 입장을 얘기하지는 않았지만 생각은 있는 것 같다”라고 예상했다.
이에 김어준은 “대선 3개월 만에 대선 후보들이 다 당대표로 재등장하는 것이 바람직한 현상이냐”라고 물었고, 남경필 지사는 “바람직하고 아닌 것은 둘째 치고 바른정당 입장에서는 찬밥...
이 대표가 이날 전격 사퇴를 결정하면서 앞으로 바른정당은 비상대책위원회 체제로 지도부를 꾸릴 가능성이 커졌다. 비상대책위원장으론 김무성, 유승민 의원이 거론된다. 이 밖에 새 대표 선출 전까지 주호영 원내대표 권한대행 체제로 운영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당내 ‘자강파’인 이 대표가 사퇴하면서 차기 지도부가 누가 되느냐에 따라 바른정당의 운명도...
신동욱 공화당 총재는 2일 자신의 트위터에 "이준석 바른정당 탈당파에 '쫄보'는 화랑 관창 흉내만 낸 꼴"이라며 "바른정당은 사실상 침몰한 꼴이고 유승민은 후보 사퇴한 꼴"이라고 글을 남겼다.
이어 "유승민 완주가 관심사가 아니라 유승민 순장조만 구경거리"라며 "이준석일까 이혜훈일까 김무성일까 정답은 유담만 남는다"고...
이 가운데 김무성계 인사들을 비롯한 절반에 가까운 16명이 지난 21일 의원총회 소집을 요구했다.
정치권에서는 이날 바른정당 의총에서 유승민 후보에 대한 자진 사퇴론부터 보수 또는 중도 후보와의 단일화 요구가 나올 것이라는 관측이 이어지고 있다. 최근 각종 여론조사에서 유 후보의 지지율이 3% 선에 머물고 있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된다.
앞서 지난 16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