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창작동화대상’ 등을 제정해 우리나라 독서운동 및 아동문학 발전에 커다란 족적을 남겼다.
빈소는 서울강남성모병원 장례식장 13호실에 마련됐다. 발인 일시는 27일 오전 10시이며, 장지는 서울 서대문구 봉원사다. 슬하에 김호상(금성미디어 사장), 김무상(금성출판사 부회장), 김순년(푸르넷닷컴 사장) 등 2남 1녀를 두고 있으며, 부인은 이정학 여사다.
특히, 슈젠의 워킹화는 신발 밑창내부 위, 아래에 자석의 같은 극을 서로 마주보도록 부착해 밀어내는 원리를 이용한 것으로 전해졌다.
김무상 슈젠 경영대표는 "기부자가 음식값 등을 전국 '미리내 가게'에 미리 내면 누구든지 수혜를 받을 수 있도록 하는 미리내운동의 취지에 공감해 기증에 나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