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포스텍 김동표 교수와 자문 연구를 통해 향후 미세유체 반응기와 공정기술을 구축함으로써, 단기간내 1억명 이상에게 접종할 분량의 mRNA 백신 원액 생산이 가능한 GMP기반의 대규모 생산 플랫폼을 신속하게 확보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지질의 종류 및 조성 비율을 최적화하고 유기용매 사용을 최소화하는 친환경적인 원천기술도 확보할 계획이다....
지능형 미세유체 의약합성 연구단 단장은 김동표 포스텍 화학공학과 교수가 맡는다. 김 교수는 미세유체 반응기 설계 및 제작, 화학공정 응용연구 분야의 권위자다. 미세유체공학 기술은 매우 작은 공간에서 0.001~0.1초의 순간적인 자연확산 반응을 일으켜 물질을 균일하게 혼합하는 첨단 기술로, 고순도 의약품 합성은 물론 최근 mRNA 백신 제조 분야 등에서...
미래창조과학부(장관 최양희)와 한국연구재단(이사장 조무제)은 이달의 과학기술자상 10월 수상자로 포항공과대학교 화학공학과 김동표 교수를 선정했다고 5일 밝혔다.
미래부와 연구재단은 김동표 교수가 미개척 연구 분야인 분자의 반응시간 영역을 1만분의 1초에서 제어할 수 있는 새로운 화학합성 기술을 세계 최초로 개발한 것이 높이 평가됐다고 선정 배경을...
포항공대 화학공학과 김동표 교수팀은 손톱만한 칩 위에서 구현 가능한 ‘랩온어칩’ 기술과 미세유체 반응기를 직렬로 연결해 화학물질 누출을 막는 시스템인 ‘통합형 미세유체시스템’을 이용,이같은 화학공정을 개발했다고 24일 밝혔다.
200년간 사용돼온 초자반응기(유리실험기구)는 일정한 실험조건을 유지하기 어렵고 독성물질을 분리하는 데 어려움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