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연 경기도지사는 19일 "역대 정부가 한반도 평화를 위해 이어달리기를 해왔는데 그 이어달리기가 지금 멈췄다. 멈춘 정도가 아니라 오히려 역주행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김 지사는 이날 광주광역시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린 '9·19 평양공동선언 6주년 기념식' 축사에서 김대중 대통령 때 '6·15 남북공동선언', 노무현 대통령 때 '10·4...
문재인 정부 경제부총리 출신인 김동연 지사도 이 대표의 대표 정책인 ‘전국민 25만원 지원금법’에 공개적으로 반대 의사를 밝혔다. 김 지사는 7일 한 유튜브 방송에서 “지금 상황에서 모든 국민에게 나눠주는 것보다는 어려운 사람에게 두텁고 촘촘하게 더 지원해 주는 것이 맞는다”고 했다. 금융투자소득세(금투세)에 대해서도 ‘금투세 시행·거래세 폐지’를...
그러니까 25개 전 지역에서 민주당 구청장 후보보다 득표율이 낮았어요. 그런데 김동연 후보는 민주당의 31개 시 군 후보보다, 시장군수 후보보다 득표율이 더 높았어요. 그 얘기는 뭐예요? 그만큼 외연 확장이 되는 후보다. 이런 걸 두 후보 다 증명한 거기 때문에. 어떻게 보면 보수진영과 민주당에서 ‘스페어 타이어’ 같은 분들이죠.그러니까 스페어 타이어라는 건 사실...
두 사람은 김 지사가 경제부총리 재임 당시 우 의장이 민주당 원내대표를 맡으며 긴밀한 당정협의를 이룬 인연이 있다.
앞서 김동연 지사는 지난 3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 박찬대 원내대표 등을 만나 '경제 3법' 처리 협조를 요청한 바 있다. 지난달 24일 제22대 국회 경기도 지역구 당선인 40명을 만난 자리에서도 이같은 내용을 강조했다.
'경제 3법'은...
김 지사는 인사말을 통해 "6년 전 클라우스 슈밥 회장을 만나 4차산업혁명센터 설립을 논의했었는데 경기도지사가 되어 그 약속을 지킬 수 있게 돼 기쁘다"며 "경기도뿐 아니라 한국을 대표하는 센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 지사는 2018년 경제부총리 재임 당시 세계경제포럼 슈밥 회장과 만나 한국 내 4차산업혁명센터 설치와 한국...
김동연 경기지사가 "중소기업인들과 함께 우리 경제의 역동성을 살리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김동연 지사는 13일 수원시 팔달구 도담소에서 중소기업인 오찬간담회를 열고 "오랫동안 경제를 총괄한 사람으로서 올해 하반기, 내년 상반기 상당히 우려된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김기문 중소기업중앙회장을 비롯해 노상철·고병헌...
원 장관 발언 직후 김동연 경기지사와 전진선(국민의힘) 경기 양평군수가 반발하고 나섰습니다. 양평군은 당혹감을 감추지 못하며 사업중단 철회를 촉구하고 있는데요. 지역의 이익 증진과 군민 의견을 우선적으로 고려해 기존 사업을 예정대로 진행하고 정부 부처별 의견들을 절충해가야 한다는 것이 군의 입장입니다. 이러한 내용으로 전 군수는 6일 오후 5시...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경제부총리 출신 답게 특유의 경제 DNA를 토대로 연일 글로벌 비지니스 성과를 창출하며, 도정의 새로운 활로를 열어가고 있다.
특히 김 지사가 지향하는 경제 관점 핵심은 ‘민생경제’를 궁극의 가치로 하는 ‘시대 관통’이다. 경제전문가 답게 취임 첫 업무로 ‘비상경제 대응 민생안정 종합계획’을 결재한 김 지사는 민생경제 안정과 경제...
대표적으로 불과 4년 전 경제부총리 겸 기재부 장관을 지낸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같은 달 15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100개 정도 기업이 혜택을 보는 법인세 최고세율을 낮추면 투자가 늘 거라는 주장에는 동의하기 어렵다"고 적었다. 김 지사는 "기업이 투자를 결정하는 데에는 여러 요인이 있다. 지금의 경제 상황은 법인세 때문에 기업이...
간담회에는 추경호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을 비롯해 김동연 경기도지사, 홍남기 전 부총리 등 역대 부총리·장관 24명과 역대 KDI 원장 7명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정치는 국가의 비전을 제시하고 국민통합을 이끌고 갈등을 해소하는 역할이 중요하다"며 "경제 문제 해결을 위해선 정치와의 협력이 중요하므로 경제 관료는...
간담회에는 추경호 부총리와 김동연 경기도지사, 홍남기 전 부총리 등 역대 부총리·장관 24명과 역대 KDI 원장 7명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추 부총리는 "제가 1960년생인데, 경제개발계획을 수립한 게 62년이니 이 순간까지 대한민국 발전 역사와 같이했다고 생각한다"며 "아무것도 모르던 정말 어려운 시절에 선배들에게 많이 배우며 한국이 이만큼...
간담회에는 추경호 부총리와 최상대 기재부 2차관, 고영선 KDI 원장대행, 그리고 김동연 지사, 홍남기 전 부총리 등 역대 부총리·장관 24명과 역대 KDI 원장 7명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간담회는 1962년 시작된 경제개발 5개년 계획 시행 60주년을 기념해 60년간 우리 경제의 성과와 한계를 되돌아보고, 현재 우리 경제가 당면한 위기 극복과 새로운 도약을 위한...
김동연 경제부총리 해외 출장에 아주대 비서였던 A씨 동행A씨 당시 인사과 연구원으로 경제 관련 해외 출장 적합성 여부 의문A씨 기재부 해외 출장자 명단 제출된 후 기재부서 근무 시작A씨 “당시 강연과 SNS 업무로 해외 출장 동행했다” 답변
김동연 경기지사가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시절인 2018년 측근인 인사과 연구원 A씨를 기재부 규정을 위반해...
조용만 전 한국조폐공사 사장으로 기재부 기획조정실장 출신이다.
윤석열 정부의 인사 키워드가 검사와 기재부로 규정될 만큼 현 정부의 출범으로 가장 많은 자리를 차지한 가운데 그동안 가지 않던 자리까지 기재부 출신들로 채워지면서 기재부 전성시대라는 말까지 나온다.
19일 정부부처 등에 따르면 현 정부에서 한덕수 국무총리부터 시작해 추경호 경제부총리 겸...
문재인 전 대통령이 사저를 찾은 김동연 경기도지사 당선인과 환담을 했다. 김 당선인은 문재인 정부 초대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다.
김 당선인은 14일 오후 2시쯤 배우자 정우영씨와 함께 경남 양산 평산마을 사저를 방문해 문 전 대통령을 한 시간여 동안 예방했다.
문 전 대통령과 부인 김정숙 여사는 편안한 모습으로 환하게 웃으며 김 당선인 내외를...
김동연 더불어민주당 경기지사 후보는 18일 "말꾼이 아닌 일꾼으로, 전관예우 없는 깨끗함이 비교우위"라며 지지를 호소했다.
김 후보는 이날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관훈클럽 토론회에서 "경기도민, 경기도를 위한 선거가 되어야 하는데 정치싸움, 정쟁으로 흘러 안타깝다"고 말했다.
경쟁상대인 국민의힘 김은혜 후보에 대해...
김동연 후보는 기조연설에서 "이번 선거는 경기도를 이끌 유능한 일꾼을 뽑는 선거다. 34년간 국정을 했고 2번의 경제위기를 극복하고 경제 총괄 부총리를 맡았다"며 "경험이 짧은 사람에게 경기도를 맡길 것인가"라고 말했다.
김은혜 후보는 "도지사 자리를 정치적 발판으로 이용하면 안 된다. 저는 오직 도민 삶만 생각하겠다"며 "새...
다가오는 6·1 지방선거에서 더불어민주당 경기도지사 후보로 나서는 김동연 전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같은 날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GTX-E·F노선 공약도 윤석열 인수위 국정과제에서 빠졌다. 노무현 대통령님 말씀이 생각난다. '이쯤 되면 막 하자는 거지요?'"라고 적었습니다.
여러 요인을 따져 결정하겠다는 의미의 ‘검토’는...
김은혜 국민의힘 경기도지사 후보 측이 더불어민주당 경기도지사 후보로 확정된 김동연 전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장관을 향한 공세에 나섰다.
박기녕 경기도지사 후보 대변인은 27일 논평을 통해 "대한민국 부동산을 망가뜨린 ‘추가 대책 전문가’ 김동연은 부동산을 언급할 자격이 없다"고 밝혔다.
박 대변인은 "김동연 후보는 문재인 정부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