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에서는 김기표 의원이 가장 많은 부동산 재산을 신고했다. 서울 강서구의 상가 2채(65억4000만원) 등을 가진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재산 신고액이 가장 적은 의원은 이병진 민주당 의원으로 -8억3400만원이었다. 이 의원은 21억9100만원가량의 토지와 23억6400만원가량의 건물을 보유했지만, 본인의 금융 채무 52억1600만원과 건물임대채무 4억9000만원...
고발장 접수에는 민주당 김기표·김문수·김동아·한민수 의원이 함께했다.
민 의원은 전날 오후 정치검찰 사건조작 특별대책단 정례회의에서 "박정훈 의원은 짜깁기 녹취록으로 가짜뉴스를 퍼트렸다"며 "허위사실 유포는 명백한 범죄행위"라고 주장한 바 있다.
이에 대해 박 의원은 자신의 페이스북에 "얼마든지 고발하라"며...
‘대장동 변호인’ 김동아 서울 서대문갑 후보와 이 대표 최측근인 김용 전 민주연구원 부원장 변호를 맡은 김기표 경기 부천을 후보도 승기를 잡았다.
당 지도부에선 최고위원인 장경태(서울 동대문을), 서영교(서울 중랑갑), 박정현(대전 대덕) 후보가 당선을 확정지었고, 친명계 좌장인 정성호(경기 동두천·양주·연천갑) 후보를 비롯해 최측근 의원 그룹인 7인회로...
민주당에선 정치 신인 김기표 후보가 도전장을 내밀었고, 부천을에서만 3선을 지낸 새미래 설훈 후보와 또 지역을 옮겨 출마한 재선 의원 국민의힘 박성중 후보가 경쟁한다.
여론조사 공표가 가능했던 때까지 발표된 여론조사에서는 민주당세가 강한 지역인 만큼 김 후보가 설 후보와 박 후보를 앞섰다.
지난달 31일부터 1일까지 ㈜여론조사꽃이 부천시 을 선거구 거주...
그는 먼저 김기표 민주당 후보(경기 부천을)가 서울에 65억 원어치 상가를 두 채 갖고 있으나 이에 따른 부채가 57억원이라고 주장하며 “이거 갭투기인가, 아닌가. 이 대표는 답변해달라”고 촉구했다.
김 부위원장이 언급한 인물 중에는 문 후보도 포함됐다. 그는 “문 후보가 배우자와 더불어 상가 4채를 보유하고 있다”며 “이분들 갭투기인가, 아닌가”라고...
부천을은 김기표 변호사가 서진웅 전 경기도의원을 꺾었다.
친문(친문재인)계 핵심이자 문재인 전 대통령의 최측근 중 한 명으로 꼽히는 전해철 의원도 경기 안산갑 경선에서 패배해 공천에서 떨어졌다. 또 다른 친문계로 꼽히는 신동근 의원도 인천 서병 공천에서 고배를 마셨다. 전략선거구인 인천 남동구을은 이훈기 전 기자가 이병래 전 인천시의원을 이기고 최종...
4석에서 3석으로 1석이 줄어든 경기도 부천은 모두 경선 지역으로 선정됐다. 경기 부천갑은 김경협(부천갑) 의원과 서영석(부천정) 의원, 유정주 비례대표 의원이 3자 경선한다.
부천을에선 김기표 전 대검찰청 검찰연구관과 서진웅 전 경기도 의원이 맞붙는다. 부천병은 김상희 의원과 이건태 민주당 당 대표 특보의 양자 경선에 나선다.
진석범 당대표 특별보좌역·김기표 변호사는 각각 비명계 이원욱(경기 화성을)·설훈(경기 부천을) 의원 지역구를 노리는 것으로 알려졌다. 진 특보는 이 대표가 성남시장을 지낼 때 성남시 사회복지사협회장을 맡았고, 김 변호사는 이 대표의 최측근으로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를 받는 김용 전 민주연구원 부원장의 변호인이다.
더혁신회의 멤버인 양문석 전 경남...
그는 자신의 명의로 된 중구 신당동 아파트(7억7000만 원)와 강남구 청담동 아파트(13억2600만 원), 배우자 명의의 성북구 하월곡동 아파트(7억3800만 원)를 신고했다.
김기표 국민권익위원회 부위원장은 본인 명의의 송파구 신천동 아파트(14억2500만 원)와 강남구 개포동 아파트 분양권(9억5400만 원)을 신고해 소위 강남 3구에만 두 채를 갖고 있었다.
반부패비서관 자리는 김기표 전 비서관이 투기 의혹으로 임명 3개월 만에 물러난 후 공석으로 남아있었다. 김 전 비서관은 3월31일 임명됐다가 첫 재산공개에서 54억원의 빚을 지고 건물을 산 사실이 드러나 부동산 투기 의혹을 받자 6월27일 사의를 표명했다.
이원구 신임비서관은 사법시험 합격후 변호사로 활동하다가 2017년 대선 당시 문재인 캠프에 합류한 것으로...
송 대표는 '영끌 빚투' 논란으로 사퇴한 김기표 전 반부패비서관과 관련, 청와대를 향해 "부동산 문제를 3월에 알고 있었음에도 임명한 것은 대단히 안이한 태도"라고 각을 세운 뒤 "인사수석이나 민정수석 전체를 전반적으로 점검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또, 김 전 비서관 인선에 대해 "자기들 잘 아는 사이니까, 선의로 안이하게 봐주는...
더불어민주당 송영길 대표는 5일 '영끌 빚투' 논란으로 사퇴한 김기표 전 반부패비서관과 관련해 청와대를 향해 "부동산 문제를 3월에 알고 있었음에도 임명한 것은 대단히 안이한 태도"라고 비판했다.
송 대표는 이날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관훈클럽 초청토론회에서 청와대 인사의 책임을 누구에게 물어야 하느냐는 질문에...
주요 원인으로는 김기표 전 청와대 반부패비서관의 부동산 투기 의혹 등이 꼽힌다.
정당 지지도에선 국민의힘이 전주보다 0.3%P 하락한 37.7%로 나타났다. 이준석 대표의 당선 후 6월 3주차 조사에서 출범 후 최고치인 39.7%를 기록한 후 2주 연속 하락이다. 윤석열 전 검찰총장의 합류 가능성이 커졌으나, 윤 전 총장의 장모가 구속되는 등 영향을 준 것으로...
최근 김기표 청와대 반부패비서관이 부동산 투기 의혹으로 사퇴하는 등 인사검증 문제에 대해서도 비판하며 ‘김외숙 인사수석 경질론’에 힘을 실었다.
이낙연 전 대표와 양승조 충남지사는 각기 “송구스럽게 생각한다”, “엄중하게 반성해야 한다”면서 제도보완을 주장했다. 박 의원은 “(김 수석이) 참모로서 일정하게 책임지는 게 맞다는 생각”이라고 김외숙...
부동산 의혹을 받는 의원들 탈당권유를 평가하며 최근 김기표 청와대 반부패비서관이 투기 의혹으로 사퇴한 데 대해 김외숙 인사수석 책임론이 제기되기도 했다. 박 의원은 “김 수석에 관한 여러 논의가 있는데 대통령이 판단해 청와대가 결정할 문제다. 이런 불신을 만들게 됐다면 참모로서 책임지는 게 맞다”고 했다.
4·7 재보궐 선거 참패 원인 중 하나가 성범죄임을...
특히 최근 김기표 전 청와대 반부패비서관이 '영끌 빚투'로 부동산 투기를 했다는 의혹이 나오면서 다시 수면 위로 부상했다.
여기에 지난 28일 박인호 중장의 공군참모총장 내정 발표가 있은 지 하루 만에 '추가 검증'을 이유로 임명안의 국무회의 상정이 유보되면서 부실 검증 논란이 더 커졌다. 군 고위직 인사 검증도 청와대 민정수석실이 담당하고 있다.
이처럼 부실...
김기표 전 청와대 반부패비서관이 부동산 투기의혹으로 경질되면서 야당인 국민의힘은 물론 더불어민주당에서도 ‘김외숙 책임론’이 제기됐다. 이어 박인호 공군참모총장 내정 발표가 있은 지 하루 만에 추가 검증이 필요하다며 임명안의 국무회의 상정을 유보하는 일이 발생하면서 김 수석에 대한 책임론은 더욱 확산됐다.
이 수석은 “기왕 이렇게 된 거 시스템...
김기표 청와대 반부패비서관이 부동산 투기 의혹으로 사퇴한 지 하루 만인 28일 또다시 청와대에 부동산 의혹이 불거졌다. 최근 임명된 김한규 정무비서관이다.
이날 SBS 보도에 따르면 김한규 비서관 부인이 부모에게 증여받은 경기 양평군 옥천면 942㎡ 면적 밭은 주말농장을 하고 있다는 김 비서관 설명과 다르게 대부분 잡초만 우거져있다. 거기다 증여 후에...
송영길 지도부, 김기표 경질 압박 이어 김외숙 책임론 제기대선 코앞이라 다급한 與는 악재 털기가 우선무관용 인사 지속 전망…당장 '양향자ㆍ탈당권유 거부 5인' 조치 예상
송영길 더불어민주당 대표 체제의 ‘무관용 인사’가 당을 넘어 청와대까지도 영향을 끼치고 있다. 지금은 김외숙 청와대 인사수석과 양향자 의원을 타깃으로 삼고 있다.
송 대표는 28일 대구 북구...
남 본부장은 부동산 투기 의혹으로 경질된 김기표 전 청와대 반부패비서관에 대한 고발장이 접수된 것과 관련해 "경기남부경찰청에서 내사에 착수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앞서 시민단체 사법시험준비생모임은 김 전 비서관 부부 등을 부동산실명법 위반 혐의로 국수본에 고발했다.
한편 남 본부장은 광주 철거 건물 붕괴 참사와 관련 문흥식 전 5·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