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작품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끝나는 그 시간까지 모든 스태프, 동료 선후배 배우들과 건강하고 행복하게 촬영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미치지 않고서야’는 ‘선덕여왕’, ‘웰컴2라이프’, ‘주몽’ 등을 연출한 김근홍 감독과 ‘마녀의 법정’, ‘동안미녀’ 등을 집필한 정도윤 작가가 의기투합한 작품으로, 올해 상반기 첫 방송된다.
이에 대해 김근홍 한국노년학회장은 해법으로 ‘공동체 복원’을 제시했다.
김 회장은 “어르신들 두 분 중 한 분은 돈·소득·친구 없는 3무(無)에 시달리고 있어 100세 시대가 마냥 반갑지만은 않은 게 현실”이라며 “함께 서로 돌보는 문화와 생활 터전을 이룩하는 공동체를 복원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그는 “공동체와 맞물려 품앗이 전통도 살아나야...
극의 대부분에서 괴로움과 애끓는 모성애를 표현한 것에 대해 그는 “처음에 모성애 연기를 어떻게 해야 할지 몰라서 김근홍 감독님께 물어보니 ‘너의 뒤에 대한민국 엄마들이 있다’고 말씀하시더라”며 “그 얘기를 듣고 나니 촬영하는 모든 장소에서 당당하게 연기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 숨겨진 모든 사실을 알게 된 정덕인의 모습을 촬영하는 시간이...
김근홍 감독님과 ’이산‘에서 호흡을 맞췄으니 우선 만나서 얘기를 들어야겠다고 생각했어요. 그런데 감독님이 실제 아이 아버지 같은 이미지의 캐스팅을 원치 않으셨어요. 이런 연기에 도전해 보는데 의미가 있지 않겠느냐고 말씀하시는데 한편으로 자극도 됐어요. 감독님께서 고등학생 자녀를 둔 아버지에 대한 고정관념을 깨주셨죠.”
하지만 그는 우려와는 달리 극...
“처음에 모성애 연기를 어떻게 해야 할 지 몰라서 김근홍 감독님께 물어보니 ‘너의 뒤에 대한민국 엄마들이 있다’고 말씀하시더라고요. 그 얘기를 듣고 나니 촬영하는 모든 장소에서 당당하게 연기할 수 있었어요. 숨겨진 모든 사실을 알게 된 정덕인의 모습을 촬영하는 시간이 다가 올수록 공포스러웠어요. 서서히 목을 조여 오는 느낌이랄까요. 그런데 그 장면을...
30일 저녁 방송된 MBC 주말드라마 '여자를 울려'(극본 하청옥/연출 김근홍 박상훈) 마지막회에서는 나은수(하희라 분)가 자신을 찾아온 최홍란(이태란 분)과 강진한(최종환 분)을 맞이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은수는 수수한 옷차림에 화려하지 않은 생활을 하며 생활비가 60만원도 안 든다고 너스레를 떨더니 자신이 직접 키운 나물들로 비빔밥을 만들기도 했다....
15일 방송된 MBC '여자를 울려' (하청옥 극본, 김근홍-박상훈 연출) 35회에서는 강진한(최종환)이 나은수(하희라)와 강진명(오대규)의 사이를 의심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에 은수는 그런 사이가 아니라고 해명했지만, 진한은 두 사람이 여전히 한 집에서 붙어 사는 점을 의심했다.
결국 은수는 진명에게 가 "서방님이 떠나달라. 속죄의 의미로 이 땅을 떠난다...
15일 밤 8시 45분 방송되는 MBC 주말 드라마 ‘여자를 울려(극본 하청옥ㆍ연출 김근홍 박상훈)’ 35회에서 진명(오대규)은 진한(최종환)을 찾아가 무릎을 꿇는다.
이날 ‘여자를 울려’에서 진명은 진한에게 집으로 돌아와 달라고 애원한다. 그러나 진한은 현복(최예진)이 돌아오기 전까지는 집으로 돌아갈 생각이 없다고 말한다. 덕인(김정은)은 예정(김하린)에게 약혼...
9일 오후 방송된 MBC 주말드라마 '여자를 울려'(극본 하청옥 연출 김근홍·박상훈) 34회에서는 나은수(하희라)가 박효정(이다인)이 일하는 병원에 찾아가 자신의 분노를 드러내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은수는 효정을 보자마자 뺨을 세차게 내리치며 "사귀던 사람을 오빠라고 속여? 현서(천둥)랑 헤어지고 집에 가면서 깔깔 거리며 연애질 했어?"라고...
지난 19일 방송된 MBC 주말드라마 '여자를 울려' 28회(극본 하청옥/연출 김근홍)에서는 강진명(오대규)이 형수 나은수(하희라)를 위해 부친 강태환(이순재)과 대립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강태환은 나은수의 그간의 악행을 전부 알고 "당장 이 길로 내 집에서 나가라"고 소리쳤고, 진명은 "나은수에게 잘못 없다. 다 제가 못난 탓"이라며...
19일 저녁 8시45분 방송된 MBC 주말드라마 '여자를 울려'(극본 하청옥 / 연출 김근홍 박상훈) 28회에서는 한밤 중 본가에 찾아온 강진우(송창의 분)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강진우는 낮에 나은수(하희라 분)가 정덕인(김정은 분)의 친모 박화순(김해숙 분)에게 건넸던 돈을 돌려주며 "이제 이런 방법은 쓰지 말아라 윤서(한종영 분) 제가 데리고 나가겠다....
27일 오후 8시 45분 방송된 MBC 주말드라마 ‘여자를 울려(극본 하청옥ㆍ연출 김근홍 박상훈)’ 21회에서는 인교진이 김정은에게 이혼을 요구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경철(인교진)은 덕인(김정은)에게 “이혼하자”고 말한다. 덕인은 “그 땐 싫다고 하더니 이젠 이혼 하고 싶어? 해줄게”라고 답한다. 그러자 경철은 “그럼 말 나온김에 여기에 도장 찍어”라며...
27일 오후 8시 45분 방송되는 MBC 주말드라마 ‘여자를 울려(극본 하청옥ㆍ연출 김근홍 박상훈)’ 21회에서는 인교진이 김정은에게 이혼을 요구하는 모습이 그려진다.
덕인(김정은)은 경철(인교진)과 만난다. 경철은 덕인에게 이혼서류를 들이밀며 “우리 이혼하자. 얼른 도장 찍어”라고 윽박지른다. 이에 덕인은 아무 말도 없이 눈물 맺힌 눈으로 경철을 쳐다본다....
27일 오후 8시 45분 방송되는 MBC 주말드라마 ‘여자를 울려(극본 하청옥ㆍ연출 김근홍 박상훈)’ 21회에서는 송창의가 학교를 나가는 모습이 그려진다.
이날 덕인(김정은)은 힘겹게 윤서(한종영)을 구하고, 도망치던 윤서는 덕인을 데리고 병원으로 향한다. 윤서의 전화를 받고 병원으로 온 진우(송창의)는 마음이 복잡해진다. 진우는 결국 윤서로 인해 학교를 그만두려...
21일 오후 8시 45분 방송되는 MBC 주말드라마 ‘여자를 울려(극본 하청옥ㆍ연출 김근홍 박상훈)’ 20회에서는 덕인(김정은)이 윤서(한종영)를 찾아 나서는 모습이 그려진다.
이날 '여자를 울려'에서 진우(송창의)는 덕인에게 “윤서가 사흘때 집에도 돌아오지 않아요”라고 말한다. 이에 덕인은 윤서의 행방을 수소문한다. 윤서의 고등학교 친구들은 덕인에게 “지역...
20일 방송된 MBC '여자를 울려' (하청옥 극본, 김근홍-박상훈 연출) 19회에서는 최홍란(이태란)이 진명(오대규)이 현서(천둥)에게 회사를 물려준다는 것을 알곤 분노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앞서 진명은 홍란에게 목걸이를 선물하고 함께 여행을 가자며 평소와는 달리 잘해줬고, 이에 홍란은 고마움에 눈물을 흘렸다.
하지만 홍란은 진명이 현서에게 회사를 물려준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