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규정 한국투자증권 부동산 연구위원은 "서울은 정비사업 정체와 아파트 공급 부족 우려가 있어 청약 경쟁이 치열할 것을 보이는 데 특히 강남권 로또 분양 등으로 쏠림이 나타날 것"이라며 "지방은 미분양이 많은 지역을 중심으로 위축된 모습을 보이면서 부진이 지속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수도권은 수급이 불안정한 곳과 공급...
김규정 한국투자증권 자산승계연구소장은 “입주 과잉지역이나 비아파트 전세시장을 중심으로 역전세난 심화 우려가 크다”며 “아파트 전세시장은 최악의 상황은 아니지만, 비아파트 갭투자가 몰린 지역의 역전세 이슈는 정부의 전세반환대출 지원 등 지원책만으론 해결되지 않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아파트가 메인 상품, 빌라와 오피스텔 등은 틈새 상품에 해당하고 그런 만큼 가격 회복세도 가장 빠르고 가파르게 나타날 수 있다는 점에서다.
김규정 한국투자증권 자산승계연구소장은 "신규 공급 아파트의 입주권, 분양권을 매입하거나 입주 5년 이내의 신축아파트 급매물을 노리는 게 유리할 수 있다"고 조언했다.
김규정 한국투자증권 자산승계연구소장은 “주택 시장의 전반적인 추세적 반등은 내년 하반기 나타날 것으로 예측된다”며 “지난해 하반기부터 올해 1분기 지역별 집값 변동 폭에 따라 지역별 회복 시점은 편차를 보이겠지만, 집값이 많이 내린 지역 내 선호 단지는 시장 저점보다 선행해 움직이는 경향을 보일 것”이라고 했다.
윤수민 NH농협은행 부동산전문위원 역시...
김규정 한국투자증권 자산승계연구소장은 "허가지역이라도 실수요자는 집을 사는 데 문제가 없고 규제를 풀면 큰 폭이 아니어도 시장에 영향이 있을 수밖에 없다"며 "서울 실거래가 지수가 반등한 상황이라 허가구역을 해제하기는 부담스러운 상황"이라고 진단했다.
부동산 시장이 안정기에 접어들 때까지는 허가지역을 유지해야 한다는 목소리도...
김규정 한국투자증권 자산승계연구소장은 “이번 주 송파구 아파트값 상승은 급락 이후 나타난 기저 효과로 볼 수 있다”며 “급매물 중심으로 매물이 빠지고, 거래량이 늘면서 호가도 오르면서 집값이 회복세를 기록한 것”이라고 분석했다.
이어 “다만 집값 바닥을 확신하긴 이르다”며 “바닥을 확인하려면 수요가 늘어 거래량이 예년 수준을 회복해야...
김규정 한국투자증권 자산승계연구소장은 집값 내림세가 지역별로 시점을 달리해 나타날 것이라고 내다봤다. 김 소장은 “서울은 올해 하반기 바닥을 형성할 가능성이 있지만, 다만 아직 반등 모멘텀이 뚜렷하지 않다. ‘L’자형 횡보 가능성도 있다”며 “인천과 경기도는 입주량과 수도권 주택 공급계획이 유동적이라 수급 변동성이 커 서울보다 올해 안정될 가능성이...
김규정 한국투자증권 자산승계연구소장은 “올해 서울과 수도권은 1~3%, 광역시와 지방은 3~5%대 하락률을 기록할 것”이라며 “올해 상반기는 미국 금리 인상의 종료 여부와 시점을. 하반기는 내년 국회의원 선거를 앞두고 추가 부양책이 나오는 시점이 부동산 시장의 터닝포인트가 될 것”이라고 했다.
서진형 공정주택포럼 대표(경인여대 교수) 역시 “올해 4분기...
김규정 한국투자증권 자산승계연구소장은 “간만에 서울 아파트 1월 거래량이 1000건을 넘은 것은 고무적으로 본다”며 “지난해 연말까지 가격 낙폭이 큰 지역 내 급매물 수요가 늘면서 거래량이 늘었고, 금리 인상이 마무리된 상황과 주택담보대출 금리 하락 등이 거래량 증가에 영향을 준 것으로 해석된다”고 말했다. 김인만 김인만부동산연구소장은 “시장에서...
특히, 부동산시장 전망을 주제로 한 김규정 한국투자증권 자산승계연구소장의 특강을 통해 부동산금융 리스크요인을 점검했다.
강신노 농협금융 리스크담당 부사장은 “고물가, 금리인상 등 복합위기 상황에 따른 경기침체 가능성이 커지고 있어 부동산PF 등 고위험자산에 대한 리스크 관리와 선제적 대응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농협금융은 고위험자산에 대한...
김규정 한국투자증권 자산승계연구소장은 “이번 조치로 당장 가시적인 거래 반등 등의 효과는 없을 것으로 전망한다”며 “주택 매매 때 가격이 최우선 고려 요소인데, 현재 집값 하락하는 상횡이 이어지고 있다. 앞서 정부 부동산 규제 완화책이 나왔지만, 매도 호가(집주인이 팔기 위해 부르는 가격) 조정사례는 나와도 실제 거래까지 이어지는 상황은 아니다”라고...
김규정 한국투자증권 자산승계연구소장은 “주택거래 시장의 급매물 가격 급락은 전국적으로 진행 중”이라며 “정부가 추진하는 주요 규제의 완화와 시장이 수용할 수 있는 규제 조정돼야 시장 거래가 정상화될 것”이라고 말했다.
또 김 소장은 “건설시장의 연착륙을 유도하기 위한 지방 아파트 미분양 대책(공공 미분양 매입·세제 지원)과 프로젝트 파이낸싱(PF)...
김규정 한국투자증권 자산승계연구소장은 "그간 여러 번 좌절됐던 5호선 연장 논의가 이번 발표에서 한 단계 나아간 점은 긍정적"이라며 "대안으로 확충된 김포 골드라인만으로는 교통 불편을 해소하는 데 한계가 있는 만큼 지자체와 연장 논의를 진행해 개발비용과 예산을 어떻게 확보해 현실화할 것인지가 문제"라고 지적했다.
이어 김 소장은...
설명회에서 첫 번째 발표자로 나선 김규정 한국투자증권 자산승계연구소장은 “내년 초까지 금리 인상이 지속할 것으로 전망됨에 따라 주택시장의 수요 관망 및 가격 내림세도 이어질 것으로 예상한다”며 “내년 2분기부터 연말까지는 지역별로 가격조정을 거치면서 바닥 확인이 진행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내년 하반기 이후 주택시장은 지역별 주택 수급...
부동산 정책·금융시장 살피며 균형 찾아야…대형주택주로 단기 트레이딩
김규정 한국투자증권 자산승계연구소장은 부동산 정책과 금융시장의 변동성을 살펴보며 균형을 찾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 소장은 “규제완화, 재건축 개발, 주택공급 확장 등이 부동산의 재료가 되기도 하지만, 금리도 빠르게 오르는 상황에서 긴축이나 경기변화 등도 부동산 시장에 영향을...
김규정 자산승계연구소장 등 부동산 전문인력이 국내외 부동산에 대한 투자판단과 함께 매매·임대차 자문 등 종합적인 부동산 자산관리 컨설팅을 제공한다.
김성환 한국투자증권 개인고객그룹장(부사장)은 “고액자산가에게 정확한 국내외 부동산 정보와 투자관리는 필수”라며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GWM 고객에게 강화된 부동산 자산관리 서비스를 제공할...
김규정 한국투자증권 자산승계연구소장은 지난 7일 한국주택협회·건설주택포럼·한국주택학회가 공동 개최한 ‘미래 지향적 서울 주택 정책 제안’ 세미나에서 ‘서울시 주택시장 현황과 정책 방향’에 대한 주제 발표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
김 소장은 “2018년 이후 수도권 중심의 인구 순유입이 연간 8만 명 이상 늘어나면서 수도권 쏠림 현상이 심화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