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애프터스쿨 출신 배우 이주연이 10여년 전 신정환·김구라 콤비의 추억을 되살렸다.
지난 6일 MBC '라디오스타'에는 이주연이 출연해 솔직한 태도와 가감없는 태도로 안방 시청자들의 스포트라이트를 받았다. 김구라와 윤종신 등 직설화법을 무기로 한 MC들의 기세에도 전혀 눌리지 않는 모습이었다.
특히 이주연은 김구라에게까지 당황을...
신다은은 학창시절에 신정환이 컨츄리 꼬꼬 활동 당시 팬이었다고 떠올렸다. 이를 들은 김구라는 남편 임성빈과 비교했을 때 이상형과 거리가 멀다고 의문을 제기했다. 신다은은 “어른이 된 거죠. 제가”라고 재치 있게 대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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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봄은 앞서 이날 오후 자신의 SNS에...
신다은은 학창시절에 신정환이 컨츄리꼬꼬 활동 당시 팬이었다고 떠올렸다.
이를 들은 김구라는 남편 임성빈과 비교했을 때 이상형과 거리가 멀다고 의문을 제기했다. 신다은은 "어른이 된 거죠. 제가"라고 재치있게 대답했다.
신다은은 임성빈과의 만남은 하석진의 소개로 이뤄졌다고 공개했다. 그는 "(하석진이) 애프터 서비스가 확실하다"라고...
김구라는 과거 신정환의 말을 인용, "옛날에 S가 이런말을 했었다"라며 "'라디오스타'는 10년 갈거 같아'라고 했는데 정말 맞췄다"라고 전한 것.
옆에 있던 MC 윤종신은 "정작 자신의 10년 뒤는 알지 못했나보다. 신정환이 '라디오스타' 10년 뒤를 배팅했다"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또 이날 게스트로 출연한 김희철도 신정환을...
그러자 MC 김구라는 "짤은 S(신정환) 때가 많다"라고 신정환의 이니셜 'S'를 언급했다.
이어 김구라는 "규(규현)는 짤이 없다. 규는 무다"라고 비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이동휘는 "그래도 규현이 '라디오스타'에서 필요한 존재인 것 같다"고 옹호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MBC '라디오스타'는 매주 수요일 오후 11시10분에...
4일 연예계에 따르면 방송인 신정환은 자숙의 시간을 보내고 있다. 그러나 재치있는 입담은 여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최근 그의 측근인 개그맨 김구라는 방송에서 "요즘 어떻게 지내냐고 물었더니 '형, 방송국은 항상 그 자리에 있어. 내가 늙을 뿐이야'라고 하더라"고 말했다.
신정환은 '아는 형님' 이수근과 함께 도박으로 인해 방송계를 떠나 있었는데, 최근...
이수근과 노홍철 등 물의를 빚은 연예인들의 복귀가 이어지자 불법 도박 혐의로 자숙하던 탁재훈, 김용만, 상습 도박으로 징역형을 받은 신정환 등의 방송 복귀 시점에 관심이 모이고 있다.
특히 김용만은 2013년 6월 불법 도박 혐의로 징역 8월과 집행유예 2년형을 선고받고 이후 자숙해왔다. 그러나 최근 FNC 엔터테인먼트와의 전속계약을 맺으면서 복귀설이 나왔다....
김구라 신정환 언급을 접한 네티즌은 “김구라 신정환 언급, 요즘 물의 연예인 너무 많이 복귀 하는 것 같다”, “김구라 신정환 언급, 김구라 신정환하고 친분이 두터운 듯”, “김구라 신정환 언급, 조용히 자숙하시면서 행복한 결혼생활 하는 게 나을 것 같네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김구라는 천명훈에게 “신정환과 친하게 지내지 않았냐. 요즘 신정환은 뭘 하고 지내냐”고 물었다.
이에 천명훈은 당황한 기색을 보인 뒤 “나에게 왜 그런 것을 물어보느냐”고 대답을 회피했다.
이에 김구라는 “제일 친하게 지내서 물어보는 것 아니냐. 현재 어떻게 지내느냐”고 천명훈에게 대답을 재촉했다.
천명훈은 “수지 쪽에 계신다. 스마트폰...
이날 방송에서 MC 김구라가 사건 이후 신정환과 만난 적이 있는지 묻자 이상민은 "연락하며 잘 지내고 있다"며 "신정환도 느끼는 바가 많은 것 같아서 그런지 매우 성숙해졌다"고 밝혔다.
이에 김구라가 "경제적으로 어려울 텐데"라고 덧붙여 묻자 이상민은 "신정환은 워낙 본인이 잘 견디는 스타일이라 힘든 일이 있어도 남에게...
강력한 친구가 빠진만큼 흔들흔들 했으나 더욱 열심히 했다. 그래야 김구라나 신정환이나 멋진 모습으로 돌아올 수 있을 것 같다. 예능 시작한지 10년이 됐다. 정말 많이 배울 수 있었던 유재석, 강호동 너무 고맙다. 내년에는 우여곡절없이 제대로 정상적으로 달리는 '라디오스타'와 MBC가 됐으면 좋겠다"며 소감을 마무리 했다.
막말 스타로 인기 반열에 오른 김구라는 과거에 했던 ‘정신대 발언’이 수면위로 올라와 누리꾼들의 뭇매 속에 활동 중단을 선언했다. 그에 앞서 잠정 은퇴를 선언한 스타는 또 있다. MC계의 거물 강호동이다. 탈세 혐의에 대한 책임을 지겠단 의도였다. 현재 대외 활동을 중단한 채 칩거 중이다.
잠정 중단을 넘어‘무기한’중단 스타도 있다. MC몽과 신정환이다....
김구라는 20일 MBC TV '유재석 김원희의 놀러와'에 출연해
'라디오스타' 5MC 체제에 대해 "신정환의 공백으로 3인 체제로 끌고 갈 때도 힘들었지만 지금도 힘들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개개인의 역할이 잡혀 있는 밴드에 키보드가 들어온 격"이라며 “유세윤은 우리와 코드가 다르다. 개그맨 쪽으로 더 강한 스타일이다. 나서는 성격도...
김구라는 “2008년에 받은 상을 또 받게 됐다”며 “올해 ‘라디오스타’에는 많은 일이 있었다. 지금은 극복해나가는 과정”이라며 신정환을 암시하는 발언으로 눈길을 끌었다. 이어 그는 “네팔이 많이 추울 텐데”라고 운을 뗀 뒤 “모든 일을 수습하고 언젠가는 커피 한 잔을 마시며 근황을 나누는 자리가 있을 거라 믿는다. 기회가 되면 같이 할 수 있는 날도 올...
신정환의 하차로 비워뒀던 자리는 그간 문희준, 토니안, 김태원 등 객원MC들로 채워졌다. 이들의 예능감과 어울리는 지 여부를 고심한 끝에 김희철이 가장 어울린다는 결론을 내렸다고 MBC관계자는 전했다.
이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김희철의 예능감이 기대된다” , “김희철과 김구라, 이제 콤비?” 등의 반응으로 뜨거운 관심을 보였다.
토니안은 10월20일 방송된 MBC ‘라디오 스타’에 스페셜 MC로 출연해 신정환의 자리를 메꿨다. 이날 방송서 김구라는 “문희준에게 토니안의 얘기를 많이 들었다”며 “내가 확실히 밝힐 것은 토니안은 문희준과 사이가 좋지 않다”라고 폭로했다.
토니안이 “그럴리가요” 라고 응수하자 김구라는 “토니안이 내가 문희준 욕할 때 엄청 좋아했다고 들었다” 농을...
이에 김구라는 질세라 “왕비호씨가 이렇게 재밌는 줄 몰랐다”면서 “‘남자의 자격’에서도 이렇게 입고 출연해라”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날 방송을 접한 누리꾼들은 “김구라가 당하니 생경했다”, “왕비호나 김구라나 모두 좋은 개그맨, 다들 성공하길”, “신정환을 언급하는 건 좀 보기 안좋았다”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9월 29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 김태원은 해외원정 도박파문을 일으킨 신정환의 빈자리를 대신해 객원MC로 등장했다.
김구라는 “2년 전 내가 김태원을 추천했을 때 많은 사람들이 나를 광인 취급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MC들이 “‘라스’가 발견한 예능인이다”며 “‘라스’가 발굴한 최고 예능인으로 인정하냐”고 묻자 김태원은...
개그맨 겸 MC 김구라가 MBC 예능프로그램 '황금어장-라디오 스타' 코너에서 호흡을 맞추다 최근 하차한 신정환에게 조언을 건네 눈길을 끌었다.
김구라는 23일 방송된 추석특집 '라디오스타 슈퍼쇼'에서 신정환에게 "친구야, 친구이자 동생인데 이런 말이 있잖니. 끝날 때까지 끝난 게 아니다"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나이도 아직 30대 중반인데...
개그맨 김구라가 신정환 챙기기에 나섰다.
김구라는 23일 방송된 추석특집 '라디오스타 슈퍼쇼'에서 신정환에게 "친구야, 친구이자 동생인데 이런 말이 있잖니. 끝날 때까지 끝난 게 아니다"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나이도 아직 30대 중반인데 너의 잘못을 다 인정하고 조사받을 것은 받고 그래서 네가 또 진정한 모습을 보여주고 마음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