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언론을 통해 독살설에 휘말린 북한 김정은의 고모 김경희의 신변에 이상 징후가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고 국가정보원이 13일 밝혔다.
국정원은 이날 국회 정보위원회 비공개 현안보고에서 “김경희에 대한 이상 징후는 발견된 게 없다”고 보고했다고 정보위 여야 간사인 새누리당 이철우·새정치민주연합 신경민 의원이 전했다.
국정원은 김경희가 지난해 5월 김...
김경희는 2013년 9월 이후 공개 석상에 모습을 드러내지 않고 있으며 특히 장성택이 처형된 그해 12월 이후부터는 위독설, 뇌졸중 사망설, 자살설 등 신변이상설에 시달려왔다.
그러나 국가정보원은 지난 2월 국회 정보위원회 회의에서 "김경희가 아직 살아있다"고 보고한 바 있다.
김경희는 2013년 9월 이후 공개 석상에 모습을 드러내지 않고 있으며 특히 장성택이 처형된 그해 12월 이후부터는 신변이상설에 시달려왔다.
하지만 국가정보원이 밝힌 내용과 상반된 것이어서 주목된다. 앞서 국정원은 지난 2월 국회 정보위원회 회의에서 "김경희가 아직 살아있다"고 보고한 바 있다.
북한 매체가 이번 선거에서 보도한 당·정·군 고위간부 투표 동정을 살펴보면, 김정은의 고모이자 장성택의 부인 김경희를 소개하지 않았다. 이에 따라 김경희가 건강상의 이유로 일선에서 물러나고 김정은의 여동생 김여정이 그 역할을 대신할 가능성이 커졌다는 분석이 나온다.
이들을 제외하고는 대의원 선거에 핵심 간부들이 대부분 참여해 당장 북한 내...
김정은의 노동당 제1비서의 고모이자 장성택의 부인 김경희의 신변에 대해선 “건강에 이상이 없는 것으로 알고 있으며 공개활동을 자제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김정은의 부인 리설주와 관련 “특이 동향은 없고, 정상활동을 하고 있는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이밖에 김정은의 이복형제인 김정남의 망명설과 장성택 측근들의 망명설, 리설주와 장성택의 염문설...
이날 행사에서 김정은 부인인 리설주가 공개적으로 모습을 내비치며 그동안의 장성택 연루설과 신변이상설을 일축했다. 반면 김국태 장의위원에 이름을 올리며 건재함을 과시한 김정은의 고모 김경희는 김정일 추모대회에 불참해 그 배경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전문가들은 장성택의 갑작스러운 처형에 따른 충격으로 건강에 문제가 생겼을 가능성이 높다고 제기했다....
이런 가운데 김정은 제1위원장이 자신의 권력기반을 다지기 위해 장성택 측근들에 대한 숙청을 지속할 경우 그 타격은 김정남과 김한솔에도 미칠 수 있다는 것. 다행히 죽은 장성택의 처이자 김정은의 고모인 김경희의 신변에는 이상이 없는 것으로 밝혀져 김정남 부자에게 위안이 될 것으로 보인다.
또한 장성택과 부인 김경희는 조카 김정남의 신변을 보호하고 물질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았던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 때문일까. 현재 중국 정부는 김정남에 대한 경호를 대폭 강화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김정은의 고모인 김경희 당 비서도 ‘숙청 칼날’로부터 자유로울 수 없다는 분위기가 지배적이다. 남편 장성택이 처형된 상황을 감안할 때 상황에 따라서는...
신변에 특별한 이상이 확인된 것은 없다"는 점을 설명하는 과정에서 나온 발언으로 "현재까지 장성택의 소재에 대해서 확인된 바는 없다"는 다른 설명을 해 더욱 혼란을 야기하고 있다.
이날 민주당 박병석 의원에 따르면 류 장관은 비공개 회의에서 장성택의 가택연금설에 대해서는 "확인해줄 수 없다"고 말했으며, 장성택의 부인인 김경희...
장성택의 부인이자 김정은 국방위 제1위원장 고모인 김경희의 신변에 대해선 “특별히 이상이 있다는 것을 알고 있지 않다. 정상적으로 있다는 뜻”이라고 보고했다. 장성택 실각설 배경이 권력투쟁인지, 숙청작업인지에 대해 “두 가지가 다 겹치지 않았을까, 그렇게 말할 수 있다”면서 “권력투쟁이라는 것은 다의적 개념”이라고 덧붙였다.
또 장성택 실각으로 인해...
다만 장성택과 부인 김경희의 신변에 관해선 “특별히 이상이 있다는 것을 알고 있지 않다. 정상적으로 있다는 뜻”이라고 언급했다.
류 장관은 “북한이 과거 주로 대남기구·조직을 통해 대남 비난을 했지만 최근에는 당의 외곽단체, 보도매체를 동원해 반정부 선전선동을 강화하고 있다”면서 “정부는 여러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북한 내부 동향에 대처할 것”...
류장관은 장성택의 부인이자 김정은 국방위 제1위원장의 고모인 김경희의 신변에 대해서도 “특별히 이상이 있다는 것을 알고 있지 않다. 정상적으로 있다는 뜻”이라고 언급했다. 장성택 실각설의 배경이 권력 투쟁인지, 김정은의 의도적 숙청 작업인지 여부와 관련해 “두 가지가 다 겹치지 않았을까, 그렇게 말할 수 있다”며 “권력투쟁이라는 것은 다의적 개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