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롯데면세점 긴자 일본 직구몰 공식 입점식품·뷰티·리빙 등 700여 종 상품 선봬
롯데온은 롯데면세점과 손잡고 ‘롯데면세점 긴자 일본 직구몰’을 입점시키고 해외 직구 상품 강화에 나선다고 1일 밝혔다.
국내 온라인 유통사가 해외 면세점 상품을 공식 입점시킨 것은 처음이다. 롯데온에서 롯데면세점 긴자 일본 직구몰이 운영하는 식품·뷰티·리빙·캐릭터...
롯데면세점은 작년 12월 일본 도쿄 롯데면세점 긴자점과 협업, 자체 온라인 직구몰, ‘긴자 일본직구’를 열었다. 면세사업자가 직구 사업에 나선 건 이례적이다. 긴자 일본직구 상품은 온라인으로 바로 구매할 수 있다. 한국에서 주문하면 평균 5일 이내 받아볼 수 있고 최소 주문 금액은 5만 원, 배송비는 무료다. 현재 긴자 일본직구의 회원 수는 약 2만5000명이다....
‘론칭 4개월’ 긴자 일본직구, 월 50%씩 매출 신장연내 SKU 현재보다 1000개 늘려…총 1730개 목표“일본 특산품 상품 늘리겠다…가격경쟁력 자신”
“매 월 50%씩 매출이 성장하고 있습니다. 올해 사업 적극적으로 펼쳐 상품 종류 수(sku)를 확대할 계획입니다.”
7일 서울 중구 을지로에서 만난 오필훈 롯데면세점 글로벌 사업총괄팀 일본직구담당 팀장은 올해...
롯데면세점은 자체 온라인 직구몰인 ‘긴자 일본직구’를 통해 프리미엄 피규어 등 신규 브랜드를 론칭하고 이와 동시에 고객혜택을 담은 풍성한 이벤트를 선보인다고 2일 밝혔다.
롯데면세점은 긴자 일본직구에서 인기 애니메이션 귀멸의 칼날 캐릭터로 유명한 넨도로이드 등 프리미엄 피규어 브랜드를 선보이고 있다. 전 세계적으로 사랑받는 곰 모양의 블록형...
에스트라는 지난해 하반기 큐텐 일본 역직구 채널에 론칭돼 6개월만에 매출이 400% 이상 늘며 인기를 얻고 있다. 올해 5월에는 라쿠텐과 일본 아마존에 브랜드관을 선보여 현지 사업을 확장하고 있다.
아모레퍼시픽 관계자는 “기존에 큐텐과 라쿠텐, 아마존에서 고객 구매시 배송 기간이 10일 이상 걸렸지만, 올해 4분기부터는 1~3일로 단축해 즉시 상품을 받아볼...
여기에 3월부터 월 역직구 플랫폼 규제가 풀리며 온라인 고객까지 잡을 수 있는 포석이 마련되자 관련 플랫폼을 론칭하며 승부수를 띄우고 있다.
30일 이투데이 취재를 종합하면 일본 하네다공항으로 향하는 하늘길이 열리며 면세업계에 또하나의 호재가 등장했다. 김포공항-하네다국제공항 국제선 재개에 발맞춰 롯데면세점은 1일부터 롯데면세점 도쿄긴자점이...
또한, 일본긴자 롯데면세점에 입점을 완료하며 일본 내 유통망을 확대하기도 했다.
이 밖에 MBK는 자회사 스킨앤스킨의 화장품 생산능력을 바탕으로 브루나이에 위치한 7성급 엠파이어 호텔에 어메니티(amenity, 투숙객의 편의를 위해 호텔에서 제공하는 비품) 공급을 추진 중이다.
국내 화장품 상장사들은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태국, 베트남 등 동남아 신흥...
인수한 일본 화장품 업체 긴자스테파니를 통해 이미 현지 온라인몰을 운영하며 화장품을 판매하고 있는데, 라쿠텐에 입점 수수료를 내면서 현지 온라인몰을 또 구축하는 셈이다. 이는 라쿠텐이라는 브랜드 인지도를 통해 현지 고객과의 접근성을 더욱 좁힐 수 있기 때문이다.
현대백화점그룹 온라인 종합쇼핑몰인 현대H몰도 하이타이족(중국 해외직구족) 공략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