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광주 서부경찰서는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도주치사상 혐의로 긴급체포한 A씨(30대)를 서울에서 압송해 수사 중이라고 밝혔다.
A씨는 지난 24일 오전 3시11분경 광주 서구 화정동 한 도로에서 서울 소재 법인 명의 마세라티 승용차를 몰다가 앞서가던 오토바이를 들이받은 뒤 도주한 혐의를 받는다.
이 사고로 20대 오토바이 탑승자 2명 가운데 동승자 여성이...
앞서 20대인 공범 B 씨는 5월 12일 전북 정읍에서 긴급 체포됐고, 역시 20대인 공범 C 씨는 5월 14일 캄보디아 프놈펜에서 검거된 뒤 7월 10일 국내로 송환됐다. 이들은 현재 구속 상태로 재판받고 있다.
D 씨는 범행 이후 타인의 신분증을 도용하는 등 다양한 방법을 사용하며 도피처를 옮겨 다닌 것으로 파악된다. 경찰청은 인터폴 적색수배 조치 후 태국과 캄보디아...
19일 인천 연수경찰서는 최근 살인 혐의로 긴급체포된 A씨(87)를 구속했다.
이날 오후 송종선 인천지법 영장 전담 부장판사는 A씨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진행한 뒤 영장을 발부했다. 도주할 우려가 있다는 이유에서였다.
앞서 A씨는 추석 당일인 17일 낮 12시6분경 인천시 연수구 연수동 한 아파트에서 이웃 주민인 남성을 B씨(70대)를 흉기로...
몸을 뒤흔드는 등의 행동을 볼 때 이미 마약을 한 뒤 운전대를 잡은 것으로 추정, 끈질긴 추궁 끝에 과거 필로폰 투약 혐의로 처벌받은 이력이 있다는 사실을 알아냈다.
이후 A씨는 마약 간이 시약 검사를 위해 경찰서로 임의동행했지만, 검사를 완강히 거부해 긴급 체포됐다.
검사 결과 A씨 소변에서는 필로폰 양성 반응이 나왔고, 구속 수사 끝에 지난 13일 검찰 송치됐다.
하지만 C 씨는 가방에 든 돈이 일련번호가 같은 위조지폐인 것을 알아채고 도망가려던 B 씨를 붙잡았다.
신고를 받고 현장에 출동한 경찰은 오전 3시께 B 씨를 현행범으로 체포했고 같은 날 정오께 역삼동의 한 거리에서 A 씨도 긴급체포했다. B 씨는 “A 씨의 지시를 받았다”고 주장한 것으로 알려졌다.
11일 광주 서부경찰서는광주 서구 풍암동 아파트 주민 살인 사건의 용의자로 긴급 체포한 50대 남성 A 씨를 구속했다.
A 씨는 지난 9일 오전 7시34분경 해당 아파트 내 승강기 앞에서 직장 후배 B(50대) 씨를 흉기로 여러 차례 찔러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
당시 A 씨는 출근을 위해 나서는 B 씨에게 미리 준비한 흉기를 휘둘렀고, B씨가 저항하자 또 다른 흉기를...
당시 사용된 일본도의 길이는 120㎝로 백씨는 A씨를 향해 이를 여러 차례 휘둘러 살해한 뒤, 약 한 시간 만에 자신의 집에서 긴급 체포됐다.
백씨는 3년 전 재직 중이던 회사에서 퇴사한 뒤 정치·경제 기사를 섭렵하다 ‘중국 스파이가 대한민국에 전쟁을 일으키려고 한다’라는 망상에 빠진 것으로 확인됐다. 범행 역시 A씨를 스파이라고 생각해 저지른 것으로...
피해자들의 고소장을 접수한 경찰은 지난 22일 A씨를 긴급체포했다. 이후 경찰은 A씨에 대한 구속영장을 신청했으나 검찰에서 기각해 석방됐다.
이후 경찰은 26일 다시 사전 구속영장을 신청했으나 법원은 전날 구속 전 피의자심문(영장실질심사) 후 “도주 우려가 없고 일부 혐의와 관련해 다툼의 여지가 있다”라며 기각했다.
현재 경찰은 가해자와 피해자가 더...
폭발은 치과가 있는 층을 비롯해 그 위층에서도 느껴질 정도였으며, 이 폭발로 건물에 있던 90여 명이 긴급 대피했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으며 치과 내부가 그을리는 등 피해가 발생했다.
한편 경찰은 “김씨의 치과 이용기록과 범행 연관성은 아직 확인되지 않았다”라며 정확한 범행 동기 등을 조사할 방침이다.
2일 밤부터 잉글랜드ㆍ북아일랜드 주요 도시서 폭력 시위현재 147명 체포돼...체포 인원 더 늘어날 듯취임 한 달 스타머 정부, 강경 대응 입장에도 폭력 시위 확산
영국에서 어린이 3명이 사망한 흉기 난동 사건 이후 극우 폭력 시위가 계속 확산하고 있다. 흉기 난동 사건의 용의자를 둘러싼 거짓 정보가 확산하면서 반(反)이민, 반이슬람을 주장하는 시위가 영국...
무직 상태린 리씨는 노숙 생활을 해왔으나 지난해 12월부터 서울 용산구 동자동 소재의 여인숙에 거주했다. 리씨 범행 3시간40분 만에 동자동 쪽방촌 인근 골목에서 긴급체포 됐다.
한편 이날 오후 영장실질심사에 출석하던 리씨는 ‘혐의를 인정하느냐’, ‘범행을 저지른 이유가 무엇이냐’라는 취재진의 질문에 “모른다”라고 대답했다.
리 씨는 같은 날 오전 9시께 용산구 동자동 쪽방촌 인근에서 경찰에 긴급 체포됐다.
리 씨는 경찰 조사에서 피해자와 지난해 5월부터 알고 지냈는데 대화를 나누던 중 자신을 무시한다는 생각이 들어 범행을 저질렀다고 진술했다.
경찰은 범행이 중대하고 도주 우려가 있다는 이유로 3일 리 씨에 대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심문을 위해 이날 오후 1시7분께 법원에...
리 씨는 같은 날 오전 9시께 용산구 동자동 쪽방촌 인근에서 경찰에 긴급 체포됐다.
리 씨는 경찰 조사에서 피해자와 지난해 5월부터 알고 지냈는데 대화를 나누던 중 자신을 무시한다는 생각이 들어 범행을 저질렀다고 진술했다.
경찰은 범행이 중대하고 도주 우려가 있다는 이유로 3일 리 씨에 대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리 씨의 구속 여부는 이르면 이날 밤 나올...
숭례문 지하보도 피살 사건…70대 남성 긴급체포
서울 숭례문 인근 지하보도에서 60대 여성을 흉기로 살해한 7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2일 서울 남대문경찰서와 연합뉴스에 따르면 이날 오전 5시 10분께 중구 숭례문 지하보도에서 60대 여성 B 씨를 흉기로 살해한 혐의를 받는 70대 남성 A 씨를 긴급체포해 조사 중이다.
'누군가 피를 흘린 채 쓰러져있다'라는...
31일 서울 서부 경찰서는 전날 긴급체포한 피의자 백 씨에게 구속영장과 함께 마약 관련 압수수색 영장을 신청했다고 밝혔다.
백 씨는 29일 오후 11시 30분께 아파트 정문 앞에서 날 길이 75cm의 일본도를 휘둘러 40대 남성을 살해한 혐의를 받는다.
피해자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에 의해 병원에 이송됐으나 결국 숨졌다.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은 피해자가 '전신...
서울 서부경찰서는 29일 오후 11시 27분께 살인 혐의를 받는 A(37) 씨를 긴급체포해 조사 중이라고 30일 밝혔다.
A 씨는 서울시 은평구의 한 아파트 정문에서 40대 아파트 주민 B 씨에게 흉기로 휘둘러 살해한 혐의를 받는다.
그는 약 80㎝ 길이의 대검을 흉기로 사용해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다.
B 씨는 중상을 입고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끝내 숨졌으며 A 씨는...
25일 광주 서부경찰서는 살인혐의로 긴급체포한 A씨에 대해 금품을 훔치려는 의도가 있었다고 보고 강도살인으로 혐의를 변경했다.
A씨는 지난달 29일 오후 7시경 광주 서구 양동에 있는 한 폐업 숙박업소 1층에서 업주 B씨(60대)를 둔기로 여러 차례 때려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
조사 결과 A씨는 폐업한 숙박업소에 금품을 훔치기 위한 목적으로 들어갔다가 이러한...
소방은 인력 95명과 장비 26대를 투입해 화재 발생 약 1시간 만에 불을 껐다. 재산 피해 규모는 약 2234만 원으로 집계됐다.
경찰은 술에 취해 불을 지른 황 모(30대) 씨를 긴급체포했다. 황 씨는 자신의 주거지에서 옷가지에 라이터로 불을 붙이는 방식으로 방화를 저지른 혐의(현주건조물 방화)를 받는다. 경찰은 이날 구속영장을 신청할 계획이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아동학대 혐의점을 포착하고 A씨를 긴급체포했다. 경찰은 A씨가 범행 후 태권도장 폐쇄회로(CC)TV 영상을 삭제한 정황도 포착했다.
경찰은 13일 아동학대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상 아동학대 중상해 혐의로 A씨의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피해 아동은 심정지 상태로 병원으로 이송됐으며 현재까지도 의식불명 상태로 알려졌다.
한편...
경찰은 태권도장에서 30대 남성 관장을 긴급체포했다. 경기북부경찰청 여성청소년수사대에 따르면 이 관장은 말아서 세워놓은 매트 사이에 남자아이를 거꾸로 넣고 10~20분가량 방치했다.
이후 아이가 숨을 쉬지 않자 관장은 태권도장과 같은 건물에 있는 의원에 데려간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관장은 범행 장면이 담긴 태권도장 CCTV 영상을 삭제한 것으로 파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