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는 주최사인 한화를 비롯해 소방재난본부, 영등포․용산구, 서울경찰청 등 유관 기관과 협력해 행사장에 ‘종합안전본부’를 설치하고, 지난해 대비 안전 인력을 28% 늘렸다.
행사 당일인 5일 오후 2시~10시에는 행사장 주변 ‘여의동로(마포대교 남단~63빌딩 앞)’는 전면 통제돼 버스 등 차량이 모두 우회 운행된다. 지하철 5·9호선은 각각 18회, 52회 증회...
긴급구호시설은 재난 발생 후 즉시 거주에 불편함이 없도록 4인 가구가 사용할 수 있는 각종 생활가전과 취사 용품이 비치돼 있다. 별도 보증금이나 임대료 없이 무상으로 이용할 수 있다.
김경진 LH 주거복지계획처장은 “LH는 재난으로 삶의 터전을 잃은 위기가정이 상처를 회복하고 안전하게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따뜻한 보금자리를 제공하고 있다”며...
119 신고 접수 시스템 장애는 이후 45분가량 이어지다 오후 9시 15분 정상 복구됐다. 이에 따라 현재 접수 시스템은 정상 운영 중으로 긴급 상황 발생 시 119 신고가 가능하다.
서울소방재난본부 관계자는 “현재는 복구가 완료돼 119 신고가 가능하다”며 “시스템상 오류로 보이는데 정확한 원인은 파악 중”이라고 말했다.
피로 누적, 응급실 정상 가동의 어려움, 배후 진료 차질 등 현장 상황을 직접 듣고 그동안 검토하던 긴급지원을 추가 결정했다.
김 지사는 “이런 상황이 믿어지지 않는다. 작금의 상황을 초래한 정부에 결자해지를 촉구한다”고 밝히면서 한편으로는 의료진의 헌신에 감사와 위로의 말을 전했다.
이번 지원금은 정부 지원과는 별개로 경기도재난관리기금에서 지원된다.
김 사장은 재난 상황 대응체계 강화와 안전사고 예방 등을 위해 '2024년 추석 종합대책'을 현장 관계자들에게 전달하고 연휴 기간 중 긴급 상황 발생 시 신속하게 대처해달라고 당부했다.
현장 내 건설근로자 편의시설 운영 현황과 스마트 안전신호등(계측시스템), AI 스마트 안전 CCTV 등 안전관리 시스템도 살폈다.
김 사장은 "직접시공제, 적정임금제...
9일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베트남 재난관리 당국은 7일 북부 지역에 야기가 상륙한 이후 전날 밤까지 24명의 사망자와 3명의 실종자가 나왔다고 집계했다.
태풍 11호 야기는 남중국해에서 북상해 베트남 북부 꽝닌성에 상륙했다. 최대 중심 기압은 915hPa, 최대 풍속 초속 55m로 국 합동태풍경보센터(JTWC)가 정한 ‘슈퍼 태풍’ 수준을 충족했다. 베트남에 상륙한...
특히 국가유산청은 미래 기후 위기 및 재난으로부터 국가유산의 가치를 보호하기 위해 국가유산 재난안전 관리에 240억 원의 예산을 책정했다. 이 외에도 △취약지역 문화유산 보존관리(9억 원) △국가유산 긴급보수(45억 원) △국가유산 돌봄사업(195억 원) △궁능방재시스템 구축(167억 원) 등에 중점적으로 예산을 투입했다.
내년 주요 신규 사업으로는...
긴급한 재난이나 재해 발생 시 해당 솔루션을 이용하면 현장 상황을 빠르게 전달할 수 있다.
AI 방송 제작 솔루션은 SK브로드밴드 케이블방송사업단의 PD, 기자, 기술감독 등 방송전문가 그룹의 노하우와 SKT의 최첨단 AI 기술을 바탕으로 개발했다.
선택한 기자의 목소리와 실제 말투를 그대로 재현하는 음성합성 기술부터 기자가 직접 기사를 읽는 것처럼 보이게...
시는 연휴 기간 발생할 수 있는 긴급상황, 민원 등에 대처하기 위한 5개 분야 대책반(소방, 풍수해, 교통, 의료, 물가)을 구성하고, 이를 총괄하는 ‘종합상황실’을 서울시청 1층에 설치해 24시간 운영한다.
우선 추석 연휴 동안 응급의료 대응을 강화하기 위해 서울시내 응급의료기관(49개소)과 응급의료기관 외 응급실 운영병원(20개소) 총 69개소를 평소와 같이 24시간...
더불어민주당 의료대란 대책 특별위원회는 30일 국회에서 전국공무원노동조합 소방본부와 함께 긴급 간담회를 열어 환자가 응급실을 찾아 헤매는 이른바 ‘응급실 뺑뺑이’ 영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에는 119 소방차가 뇌졸중 환자를 2차 병원에서 상급종합병원으로 이송하려 했지만, 입원 절차가 진행되지 않자 구급대원이 “인근 병원이 다 안 돼서 전화드린 것”...
원숭이 두창, 인플루엔자 등 전염성 질병으로 인한 국가재난상황에 대비해 전염병 확산 시 긴급 확보가 필요한 백신 등 의약품 구매를 위한 선도자금 확보에도 나선다. 이와 관련해 편성한 예산은 희귀필수의약품센터 지원 45억 원이다.
규제환경을 고려한 맞춤형 식의약 안전지원 강화도 지속 추진한다. 관련 예산은 1216억 원이 내년 예산안에 담겼다.
이...
긴급재난문자로 오해할 법하지만 기자가 설정한 고혈당 범위인 180(㎎/㎗)을 넘었다는 알림이다. 한독으로부터 연속혈당측정기(CGM) 바로잰Fit를 제공받아 약 2주간(8월 4일~19일) 직접 사용했다. 30대 초반 남성으로 당뇨병은 없지만, 식단과 운동이 혈당에 얼마나 영향을 미치는지 알기 위해 CGM을 체험하기로 했다.
대한당뇨병학회에 따르면 정상 혈당범위는 식후...
24시간 비상진료체계...문 여는 병‧의원‧약국 정보 사전 공개야간·주말 발열 클리닉 운영..응급실 진찰료 한시적 가산 확대전기차 특별 안전점검...주요 휴게소서 긴급 충전 서비스 제공
정부가 추석 연휴 동안 응급실과 당직 병·의원을 활용한 비상진료체계를 24시간 유지하기로 했다. 추석 전 전기차 충전시설 안전 점검도 시행한다.
정부는 28일...
연휴 기간 응급실 등을 통한 비상진료체계를 유지하고 도로·항공 등 이동수단별 재난 대비상황 파악 및 특별안전점검에 나설 방침이다.
안전한 전기차 운행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정부는 추석 전 관련 충전시설 안전을 점검하고 연휴 기간 차량이 집중되는 주요 고속도로 휴게소에서 전기차 긴급 충전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또 직장어린이집 지원사업 내 긴급돌봄 채움 프로그램(13억 원)이 신설된다.
노동약자 보호 차원에선 노동약자 참여·소통 활성화를 지원하고, 분쟁조정협의회를 신설·운영하고, 업종별·지역별 맞춤형 노동법 특강을 시행하고, 불법·부당한 개선을 지원하고, 원·하청 간 상생·복지를 지원하는 등의 노동약자 지원사업이 160억 원 규모로 신설된다. 또 대지급금...
박민수 ‘의사 집단행동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1총괄조정관(보건복지부 2차관)은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진행된 중대본 브리핑에서 이같이 밝혔다. 박 총괄조정관은 “추가 대책은 현장 응급의료 인력의 이탈을 막을 수 있도록 최대한 지원하면서 긴급성이나 필요도가 낮은 경증환자가 응급의료센터를 방문하는 것을 자제하도록 유도하고, 후속진료가 더...
박민수 ‘의사 집단행동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1총괄조정관(보건복지부 2차관)은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진행된 중대본 브리핑에서 이같이 밝혔다. 박 총괄조정관은 “추가 대책은 현장 응급의료 인력의 이탈을 막을 수 있도록 최대한 지원하면서 긴급성이나 필요도가 낮은 경증환자가 응급의료센터를 방문하는 것을 자제하도록 유도하고, 후속진료가 더...
국민재난안전포털, 안전디딤돌앱에서 대피소 위치를 확인할 수 있다.
오후 2시 15분 훈련 '경계 경보'가 발령되면 국민들은 대피소에서 나와 경계 태세를 유지하면서 통행이 가능하다. 이후 오후 2시 20분 '경보 해제'가 이뤄지면 일상생활로 복귀할 수 있다.
대피 훈련과 함께 차량 이동통제 훈련과 긴급차량 실제 운행 훈련도 실시한다. 이는 공습 상황에서 차량...
다만, 정기적으로 학교 출입이 필요해 출입증을 교부받은 사람, 학생 및 교직원의 안전‧응급구조‧재난대응 등 긴급한 사항으로 학교를 방문하는 사람, 교육활동 중이 아닌 시간에 운동장, 체육관을 이용하는 사람의 경우에는 사전 예약 없이도 학교에 출입할 수 있다.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은 “조금 불편함이 있더라도 학생과 교직원 모두가 안전한 학교를 만들고자...
농어촌공사는 단순한 모의훈련을 넘어 실제 재난 발생 시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는 각 기관의 협력과 체계적인 대응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상황 전파와 주민 대피 △긴급 복구 계획 수립 △이동식 사이펀을 활용한 비상 급수 △유관기관 간 공조를 통한 장비와 인력지원 등 다양한 상황을 연출했다.
훈련을 주관한 이병호 농어촌공사 사장은 "이번 훈련은 초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