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 장관은 25일(현지시간) 미국에서 열린 제79차 UN총회 해수면상승 고위급회의에 수석대표로 참석해 기후변화와 해수면 상승 대응을 위한 국제사회의 협력을 촉구하는 한편, 해양분야 국제협력의 논의 장인 UN해양총회의 한국 유치를 제안했다.
UN해양총회는 UN 지속가능발전목표 14(해양환경‧해양자원의 보전 및 지속 가능한 활용) 이행을 목표로...
강 장관은 또 4차 UN해양총회 공동개최국인 칠레 외교장관, UN 측 총괄조정자인 UN 사무총장 해양특사와의 면담을 통해 회의 유치를 위한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하고 미국, 프랑스 등 주요국 양자 면담을 통해 UN해양총회 유치에 대한 지원을 요청할 계획이다.
강도형 장관은 “이번 UN총회 참석을 통해 기후변화에 취약한 연안 및 도서국 지원, UN해양규범 주도...
이번 제1차 한-미 AI 워킹그룹 회의는 우리나라에서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엄열 인공지능기반정책관 및 외교부 한민영 기후환경과학외교국 심의관과 대통령 경제안보비서관실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미국은 국무부 세스 센터(Seth Center) 핵심·신흥기술특사 대행 및 백악관·상무부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5월에 개최될 예정인 'AI 서울 정상회의...
델러리 교수는 새로운 외교 해법의 성패가 바이든 대통령의 의지에 달려 있다면서 미국 민주당 대선후보를 지낸 존 케리 전 기후특사와 같은 중량감 있는 인사를 새로운 대통령 특사로 임명하고 포괄적인 새 대북 정책을 발표하는 방안을 고려해야 한다고 제언했다.
그는 “오직 미국 대통령만 김정은과 맞닿을 수 있고, 김정은만이 북한 정책을 바꿀 수 있다”고...
케리 특사는 바이든 행정부에서 3년 가까이 기후특사를 지내며 세계 온실가스 감축과 탈 탄소 협력을 위해 힘써 왔다. 특히 미국과 중국의 공식 기후 회담을 재개하는 데 중추적인 역할을 한 것으로 평가된다.
케리 특사의 사임 예정 소식을 최초 보도한 악시오스는 그가 11월 있을 미국 대선에서 바이든 대통령을 지원하는 역할을 맡을 것으로 전망했다.
다만 WP는...
환경부가 주관한 이번 행사에는 알폰소 페르디난드 주 UAE 필리핀 대사, 모하메드 시라지 파르와토 인도네시아 해양투자조정부 차관보, 세이버 호세인 초드허리 방글라데시 기후특사 등 4개 국가와 5개 기관의 고위급 인사들이 참여했다.
환경부는 행사에서 녹색전환이니셔티브 중장기 목표와 운영전략을 발표했다.
다양한 형태의 개발 협력 사업을 수요자의...
셰전화 중국 기후변화 특사는 “16년간 기후 협상에 참여했지만 올해 회의가 가장 어렵다”며 “해결해야 할 문제가 너무 많다”고 전했다. 이어 “각국이 화석연료의 미래에 대해 합의하지 못한다면 총회가 성공할 가능성은 거의 없다”고 덧붙였다.
COP28의 의장을 맡은 술탄 알자베르 아랍에미리트(UAE) 산업첨단기술부 장관은 각국에 최종 합의안을 찾기 위한...
특히 지정학적 갈등에 따른 글로벌 경제 블록화, 통상 패러다임의 변화, 기후·환경·에너지 이슈 등 불확실성이 고조된 경영환경에서 현대차는 성 김 전 대사의 합류가 신시장 진출, 글로벌 공급망 재편 등 주요 경영 현안을 풀어가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글로벌 동향 분석, 전략적 협력 모색 등 그룹의 싱크탱크 역량을 강화하는...
△태양광 원격감시 제어센터 전문업체 부광솔라 △아열대 기후 극복형 작물바이러스 및 방제형 유기농업자재를 제조하는 엘에프에프 △지붕 마감 및 방수용 아스팔트 싱글을 제조하는 함라 등 국내기업 10개사가 온ㆍ오프라인으로 참여했다.
아르메니아 현지에서는 건설∙화장품∙소프트웨어∙IT∙임플란트 등 다양한 분야에서 50개 사가 참여해 31건의 상담 및...
이에 조 대사는 이번 당사국총회(COP28)에서 열린 녹색 해운 목표 정상급 행사에 대통령 특사로 참석해 존 케리 미국 대통령 기후특사와 함께 녹색해운항로 구축을 위한 사전타당성 연구 결과와 향후 이행방안을 공식 발표했다.
조 대사는 “지구 온난화에 지금 제동을 걸지 못하면 그 피해는 고스란히 미래 세대에 남게 될 것”이라면서 “녹색해운항로 구축과 확대를...
제니퍼 모건 독일 기후 특사는 개도국 지원 기금의 채택으로 “이제 우리는 전 세계의 화석 연료 재고량 파악과 화석 연료의 단계적 감축 및 재생에너지 구축에 집중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중국과 사우디아라비아 같은 국가들도 기금 마련에 기여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다만 일각에서는 향후 기금의 자금 조달 방법 등 아직 해결되지 않은...
이번 COP28에는 이전 두 차례의 회의에 참석했던 바이든 대통령 대신 존 케리 기후문제 특사 등 미국 고위 관리들이 참석할 예정이다. 시 주석도 직접 참석하지 않고 고위급 관료를 파견할 예정이라고 블룸버그통신이 전했다.
리시 수낵 영국 총리와 나렌드라 모디 인도 총리,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 찰스 3세 영국 국왕, 프란치스코 등은 참석할...
한편 회담에 앞서 존 케리 미국 대통령 기후문제 특사와 셰전화 중국 기후변화 특사는 기후위기 공동 대응 강화를 약속하는 성명을 발표했다. 이에 따라 양국은 앞으로 관계 부처들이 협력하는 워킹그룹을 가동하기로 했다.
미 국무부는 성명에서 “미국과 중국은 기후변화 해결을 위해 다른 국가들과 공동으로 협력하겠다는 의지를 재확인했다”며 “워킹그룹은...
한 총리는 아프리카 국가들과 긴밀한 관계 기반 마련을 논의하고, 유럽에서는 기후변화와 공급망 등 경제 안보 분야의 협력 강화를 모색할 방침이다.
방문규 산업부 장관은 취임 이후 한 달 만에 아프리카를 2번이나 방문했다. 지난달 29일에는 추석 연휴 기간 대통령 특사 자격으로 아프리카 서부 섬나라 카보베르데를 방문했다. 우리나라 고위 인사가...
앞서 6월 토니 블링컨 국무장관이 미국 국무장관으로서 5년 만에 중국을 방문해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을 만난 뒤 옐런 장관, 존 케리 대통령기후특사, 지나 러몬도 상무장관이 잇따라 중국을 방문했다. 다음 달 미국 캘리포니아에서 열리는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를 계기로 조 바이든 대통령과 시진핑 주석의 정상회담이 성사될 가능성도 거론되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드미트리 케르켄테즈 BIE 사무총장과 유치도시 투표를 진행할 각국의 대표들, 공동유치위원장을 맡고 있는 한 총리, 최 회장 그리고 장성민 대통령 특사, 박형준 부산시장 등 총 200여 명이 참석했다.
25명의 기업인도 참석했다. 최 회장,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 박정원 두산 회장, 박승희 삼성전자 사장, 이형희 SK 위원장, 하범종 LG 사장, 정탁...
케리 기후 특사 등을 포함한 바이든 행정부의 고위 관리들이 잇따라 베이징을 방문하면서 이런 전망에 힘이 실리기도 했다.
지난달 제이크 설리번 국가안보보좌관은 몰타에서 왕이 중국 외교부장과 이틀간의 고위급 회담을 하기도 했다. 백악관은 당시 고위급 회담과 관련해 “솔직하고, 실질적이며 건설적인 만남”이라고 묘사하기도 했다.
지난해 양국 정상이 G20을...
20일에는 줄리아 스코릅스카(Julia Skorupska) 탈석탄연맹(PPCA) 사무총장을 만나 탄소중립 국제 협력방안을, 21일에는 메탄감축 행사에 참석해 존 케리(John Kerry) 미국 기후변화 특사 등과 기후변화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
뉴욕 기후주간(Climate Week NYC)은 2009년부터 유엔총회와 함께 매년 개최됐으며 각국 정부, 기업, 시민단체 지도자들이 뉴욕에 모여 다양한...
미국 상무부는 성명에서 “이러한 조치는 중국과 미국 기업 간의 정상적인 무역에 도움이 되며 양측의 공동 이익에도 부합한다”고 설명했다.
러몬도 장관은 조 바이든 행정부가 들어선 후 중국을 방문한 네 번째 미국 고위 관리가 된다. 앞서 토니 블링컨 국무장관, 재닛 옐런 재무장관, 존 케리 기후특사가 중국을 방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