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재정부는 원활한 재정집행 지원을 위해 5월 중 총 6조 원의 재정증권(63일물)을 4회에 걸쳐 발행한다고 28일 밝혔다.
재정증권은 국고금 출납상 일시 부족자금 충당을 위해 금융시장에 발행(63일물 또는 28일물)하는 유가증권으로, 한국은행 일시차입과 함께 단기 차입수단 중 하나다.
통안증권 입찰기관(20개), 국고치 전문딜러(17개), 예비 국고채...
한편 국토해양부는 하부기반시설(소요비용 약 2조400억원)에 대한 재정투자확대를 위해 빠르면 금주중으로 기획재정부에 공식적으로 총사업비 변경을 요청할 계획이다.
국토해양부는 그동안 당초에 정해진 정부재정분 총사업비1000억원을 6200억원으로 확대하고 사업기간을 당초 2019년에서 2015년으로 단축하는 방안을 기획재정부와 지속적으로 협의해 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