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용보증기금은 신임 감사로 민좌홍 전 한국은행 부총재보가 선임됐다고 19일 밝혔다.
민좌홍 감사는 서울대학교 국제경제학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국제경제학 석사 학위를 받았다. 1989년 한은에 입행해 금융시장국 등 주요 부서를 거친 후 2015년 인사교류를 통해 기획재정부 민생경제정책관으로 근무했다. 이후 한은 금융안정국장, 부총재보 등을 역임했다....
양측은 대한민국 기획재정부와 카자흐스탄 국가경제부 간 지식공유 및 개발협력에 관한 양해각서(MOU) 체결을 환영하였다. 양측은 동 양해각서가 양국의 지속 가능한 경제발전을 위한 협력 관계 구축에 기여할 것이라는 데 의견을 같이하였다. 양측은 동 양해각서(MOU)를 바탕으로 한 경제 협력 강화를 환영했으며, 향후 카자흐스탄의 필요에 따라 공동연구, 타당성...
각국 금융 CEO(대표이사), 기관투자자들은 서로 반갑게 인사를 나누며 삼삼오오 모여 글로벌 금융업계의 교류와 협력을 다졌다.
그 사이에서 기대감에 들뜬 표정으로 발표 순서를 기다리는 한 무리가 있었다. 한국에서 온 기획재정부와 한국예탁결제원 관계자들이었다. 세계 최대 국제예탁결제기구(ICSD)인 유로클리어(Euroclear)와 계약을 마치고 다음 달부터 시행될...
기획재정부는 18~19일(현지시간) 멕시코시티에서 미주개발은행(IDB)과 공동으로 '제1차 한-중남미 혁신ㆍ무역 포럼'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 처음으로 열리는 이번 포럼은 스마트시티, 인공지능, e-모빌리티 등 우리 기업이 강점을 갖는 정보통신기술(ICT) 분야를 중심으로 진행된다.
현대차, LG전자, LG유플러스, 현대건설 등 한국 기업 관계자들을 비롯해 현지...
최 수석 설명을 종합하면, UAE와 한국 간 실무는 2채널로 기획재정부 금융투자지원단과 산업은행 UAE 투자협력센터가 무바달라 내 SIP 팀 등 전담 조직과 300억 달러 규모의 투자 협의가 진행 중이다. 올해 1월 이후 현재까지 UAE 아부다비 현지에 방문하거나, UAE 측 인사가 한국에 오는 등 여러 차례 만나 합의 사항 이행 여부를 점검하는 중이라는 게 대통령실...
프린스 클렘 이카나데 아그바(Prince Clem Ikanade Agba) 나이지리아 연방기획재정부 장관은 우리 정부가 지원하는 나이지리아 전자정부 사업을 통한 양국 간 교류와 협력에 기여한 공로로 수교훈장 수상자로 뽑혔다.
주동주 경제·인문사회연구회 위촉전문위원과 박성윤 한국수출입은행 소장은 국민포장을 각각 수상하고 쿠르니아완 아리아디(Kurniawan Ariadi)...
추경호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과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가 16일 첫 회동에서 "경제 상황이 매우 엄중하다"고 한목소리를 냈다. 앞으로 정부와 중앙은행 간 정책 공조가 어느 때보다 필요하다는 데 인식을 같이했다.
추 부총리와 이 총재는 이날 서울 소공동 프레스센터에서 취임 후 첫 조찬 회동을 가졌다. 지난 13일 윤석열 대통령 주재 거시금융상황...
관계부처에서는 외교부 최종건 제1차관, 윤성미 의전기획관 및 고경석 아프리카중동국장과 기획재정부 이억원 제1차관, 산업통상자원부 서가람 통상협력국장이 공식 수행원으로 참여했다. 또 한-이란 간 의회 교류를 위해 국회 중동문제 전문가인 한병도 의원도 동행했다.
정 총리는 이란 방문을 마치고 한국시간으로 13일 귀국할 예정이다.
2018년 기획재정부와 한은간 국장급 교류에 따라 기재부 민생경제정책관을 거쳤다. 작년 3월부터는 커뮤니케이션 국장으로 재직해 왔다.
황 국장은 “이달초 퇴직했다. 이직 절차를 밟고 있는 중”이라고 말했다.
한편, 후임 커뮤니케이션국장에는 김영태 전 프랑크푸르트사무소장이 이달초 임명됐다. 그는 올 초 한은 정기인사에서 인사경영국 소속으로 발령이...
또 워싱턴 소재 한국대사관에 기획재정부 출신 재경관이 배치돼 있고, 역시 워싱턴 소재 미국 통화감독청과 세계은행에 2명의 금감원 직원이 파견된 만큼 “기능이 중복된다”고 평가했다.
다만 금감원 내부에선 잇딴 해외사무소 축소에 우려의 목소리도 나온다. 해외사무소는 단순 정보수집뿐만 아니라 현지 감독당국과의 교류 협력 역할도 중요하기 때문이다.
일례로...
커뮤니케이션국장도 임피제로 물러날 예정이지만, 후임 예정자인 황인선 국장이 현재 기획재정부와 국장급 교류에 따라 기재부 민생경제정책관으로 파견 중이어서 이번 인사에서는 미뤄졌다. 황 국장의 기재부 임기는 3월18일까지로 개방형직책 종료에 대한 행정절차를 마무리하는데로 한은은 후속인사를 단행할 계획이다. 또, 부총재보 인사가 확정되면 추가로...
이 총재는 조사역량 강화를 이유로 외부인사인 장민 한국금융연구원 연구위원을 조사국장에 앉혔고, 신운 당시 국장은 중국 북경사무소장으로 이동했다. 이후 이 총재의 1차 임기말이었던 2017년 10월 금융안정국장으로 복귀했었다.
민좌홍 신임 금융안정국장은 지난해 2월 기획재정부와의 국장급 인사 교류로 기재부 민생경제정책관에서 복귀하면서 5대 정책보좌관에...
기획재정부와 아프리카개발은행(AfDB)이 21~25일 부산 벡스코에서 2018년 AfDB 연차총회 및 6차 한ㆍ아프리카 경제협력회의(KOAFEC)를 개최한다. 정부는 이번 회의를 통해 아프리카 국가들과의 향후 경제분야 협력방안을 도출할 예정이다.
20일 기재부에 따르면 이번 총회에는 엘 오트마니 모로코 총리, 응기렌테 르완다 총리 등 정상급 인사와 아데시나 AfDB 총재...
이호형 IBK신용정보 대표, 김인 삼성화재 상무, 우상현 현대캐피탈 전무, 홍재문 은행연합회 전무 등 각계 현업에 재직 중인 인사들이 다수 모였다.
금융위는 기획재정부 등 정통 재무 관료조직에 비하면 비교적 역사가 짧고 인력도 적다. 그러나 조직 구성원 중 행정고시 출신 비중이 가장 높은 엘리트 조직이기도 하다. 특히 기업 구조조정과 부동산 대책, 카드...
5대 정책보좌관에는 이중식 워싱턴주재원과 기획재정부와 국장급 교류로 파견갔던 민좌홍 기재부 민생경제정책관이 복귀하면서 공동으로 맡게 됐다.
이중식 신임 정책보좌관은 김중수 전 총재시절 승승장구했던 인물. 지난달 30일 이 총재의 마지막 정기인사에서 화합차원에서 화려하게 복귀하게 됐다. 민 신임 정책보좌관 역시 금융시장국 등 주요요직을 거쳤던...
김 국장은 행정고시 36회로 공직에 입문해 재정경제부 종합정책과, 외화자금과, 국제부흥개발은행 선임협조금융전문가(Senior Cofinancing Officer), 기획재정부 종합정책과장, 경제분석과장, 국채과장 등을 역임한 정책통이다. 김 국장은 사상 처음으로 한국은행과의 국장급 인사교류를 통해 한은 자본시장부장, 국제경제부장 등을 지내기도 했다.
◇전보...
금융위원회에서 기획재정부로 고위직 인사이동이 간만에 이뤄질 예정이다. 정책 영역을 확장하려는 금융위와 인사적체를 해소하려는 기재부의 이해관계가 맞아떨어진 결과로 풀이된다. 이에 따라 금융위 산한 금융공기업에 기재부발 낙하산 인사가 단행될 가능성도 배제할수 없게 됐다.
5일 금융업계와 관계부처에 따르면 도규상 금융위 정책보좌관(국장급...
여금넷 회원 중 외국계 은행 임원이 라가르드 총재가 방한할 수 있다는 정보를 준 게 (초청 과정의) 시작이었다. 이후 최희남 IMF 상임이사에게 여금넷 콘퍼런스에 총재를 초청하고 싶다는 의사를 이메일을 통해 전했다. 최희남 상임이사는 기획재정부 투자풀운영위원회를 통해 알고 있던 분이다. 여성 금융인을 위한 자리라는 설명에 최 상임이사도 긍정적인 반응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