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험의 영업환경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생명보험검사국, 손해보험검사국, 보험영업검사실을 보험검사 1·2·3국으로 개편했다.
이 원장은 이날 자산운용사 최고경영자(CEO)와 간담회 직후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이번 조직개편은 금소처 조직을 강화하고, 금융 범죄 관련 부서를 한데 모아 부원장급에서 대응할 수 있도록 한 것이 핵심"이라며 "앞으로도...
또 각 권역별 검사국의 경우 시장변동성 확대에 대비한 선제 리스크관리 및 시장질서 훼손 행위 대응이 이루어지도록 검사 경험이 풍부한 부서장을 배치했다.
보험・회계 부문의 경우 최근 발생한 감독・검사현안에 대해 적시에 대응할 수 있도록 추진력이 강한 신규 승진 부서장을 대거 배치했다.
금감원은 후속 팀장, 팀원 인사를 1월초까지 실시해 정기인사를...
아울러 중대·긴급사건이 발생하거나 취약분야가 확인되는 경우 3개 검사국검사인력을 모두 투입한다. 이에 따라 기존에 사모단이 수행해오던 사모운용사에 대한 전수검사에 3개 부서가 집중 참여해 당초 계획했던 사모운용사 전수검사를 완료할 예정이다.
퇴출기준이 제한적으로 운영되던 부실·불법회사 상시퇴출 구조도 도입한다. 회사 차원의 조직적인 고객이익...
지난해 10월 개미투자자들에게 ‘슈카월드’로 익숙한 전석재씨가 공동대표에서 물러나고 그 자리에 전 금융감독원 특수은행검사국 팀장 출신인 강준구 공동대표를 앉혔다. 기획재정부 1차관을 지낸 이억원 한국자본시장연구원 초빙연구위원도 사외이사로 발탁됐다.
삼프로TV의 최대주주인 김동환 대표는 최근 한 언론사 인터뷰에서 상장과 관련해 “우리는...
박충현 부원장보는 1996년 신용관리기금에 입사했으며, 일반은행검사국검사1팀장·부국장·일반은행검사국장 등을 역임했다. 이는 검찰 출신인 이복현 금감원장의 의중이 반영된 것으로 해석되고 있다. 감독보다 조사·검사에 비중을 두고 있다는 메시지로 볼 수 있다는 것이다.
금융투자업계 관계자는 “통상적으로 알고 있는 금감원 임원 인사 수순에서 벗어난...
신임 부원장보 임명에 따라 김영주 부원장보와 김정태 부원장보, 김범준 부원장보는 각각 기획·경영, 공시 조사, 소비자 피해 예방 담당으로 이동 배치됐다.
이번 인사는 은행의 영업 관행 개선이나 금융시장 불공정거래의 문제를 집중적으로 해결하기 위해 은행검사국과 자본시장감독국의 핵심 국장을 임원으로 전진 배치했다.
금감원 관계자는 "이번 인사를...
김 부원장보는 조사1국, 금융투자검사국검사4팀장, 자본시장감독국 부국장, 자산운용검사국장, 기획조정국장 등을 거쳤다. 김 부원장보(증권감독원 1995년 입사)가 황 국장(증권감독원 1996년 입사) 1년 선배다. 관례대로라면 선배인 김 부원장보가 금융투자를 맡아야 하지만 경력대로라면 황 국장이 금융투자 부문을 맡을 가능성도 있는 것이다.
추가로 고려해야 할 점은...
현재 금감원 내 금융투자 부문은 자본시장감독국, 자산운용감독국, 금융투자검사국, 자산운용검사국 등 4개국과 펀드신속심사실, 사모운용특별검사단 등으로 구성된 상태다. 공시조사 부문은 기업공시국, 기획조사국, 자본시장조사국, 특별조사국 등 4개국과 공시심사실, 자본시장특별사법경찰실(자본시장·회계 담당 부원장 직속으로 배치) 등으로 구성됐다.
앞서...
금감원은 “주가조작 사범들에 대한 조치 이외에도 이들의 주가조작 행위를 사실상 방조한 혐의를 받은 증권사에 대해서 일부 영업점 영업정지 등의 중징계가 내려졌다”며 “금감위는 증권검사국의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루보 사건과 관련하여 주가조작 세력임을 알고 난 이후에도 영업실적에 도움이 된다는 이유로 이를 방관하거나 사이버룸 제공 등...
금융산업 공정 및 신뢰를 높이고자 자본시장(금투·회계 등)과 은행 부문 검사 부서장에는 김진석 금융투자검사국장, 김형순 자산운용검사국장, 박충현 은행검사1국장, 백규정 은행검사2국장, 김정렬 은행검사3국장 등을 배치했다.
업무능력과 리더십이 돋보이는 여성 국장 5명(장성옥 IT검사국장, 원희정 손해보험검사국장, 정미선 상호금융국장, 윤정숙 회계감리1국장...
일반은행검사국 내 팀은 9개(검사기획·상시감시·검사 1~6팀·인터넷전문은행검사팀)다. 단순 계산하면 한 팀당 5명이 근무하는 셈이다. 그마저 ‘검사2팀장’직은 현재 공석이다. 일반은행검사국장직은 이상 해외 송금 사건 뿐만 아니라 금융노조 총파업에 대응하는 ‘종합상황본부’ 내 총괄반장(일반은행검사국장)도 맡았다. 해당 부서는 파업 동향을 체크하는 업무도...
금감원은 2012년부터 2018년까지 우리은행에 대해 일반은행검사국, 기획검사국, 은행리스크업무실, 외환감독국, 금융서비스개선국, 연금금융실 등이 동원돼 총 11차례 종합 및 부문 검사를 진행했다.
이 기간에 횡령 사고를 일으킨 우리은행 직원은 구조 개선이 필요한 기업을 관리하는 기업개선부에서 일하면서 2012년부터 2018년까지 6년간 세 차례에 걸쳐 614억...
2일 금융권에 따르면 금감원은 2012년부터 2018년까지 우리은행에 대해 일반은행검사국, 기획검사국, 은행리스크업무실, 외환감독국, 금융서비스개선국, 연금금융실 등이 동원돼 총 11차례 종합 및 부문 검사를 진행했다.
이 기간에 횡령 사고를 일으킨 우리은행 직원은 구조 개선이 필요한 기업을 관리하는 기업개선부에서 일하면서 2012년부터 2018년까지 6년간 세...
이진석 부원장보가 이동할 부서를 포함해 현재 공석인 직무는 기획·경영, 전략감독, 중소서민금융, 공시조사, 소비자권익보호다.
이준수 신임 부원장보는 은행감독국장을, 이경식 신임 부원장보는 자본시장감독국장을 각각 맡았던 인물이다.
이준수 부원장보는 한국은행 출신(1992년 입사)이다. 이후 금감원 신용감독국, 총무국, 일반은행검사국...
김종민 부원장보는 한국은행(1991년) 출신으로 금감원 은행감독국, 기획조정국, 일반은행검사국, 보험준법국 등을 거쳤다. 최근 손태승 우리금융지주 회장의 중징계 취소 소송과 관련한 업무를 맡은 인물이기도 하다. 김동회 부원장보는 증권감독원(1989년) 출신으로 금감원 자산운용검사국, 금융투자감독국, 자본시장감독국 등을 거쳤다.
금융권 관계자는 “정 원장이...
그간 분산 운영된 신용정보 및 개인정보 보호 관련 전담 감독·검사팀은 디지털금융감독 및 검사국에 이관해 운영 효율성을 끌어올렸다. 신규감독수요와 감독수요 급증에 대응해 회계기획감리실을 감사인감리실로 재편했다. 회계법인의 공공성 강화에 대응하고 감독방식도 외부감사품질 제고 및 사전예방 중심으로 전환했다.
팀 단위 조직도 보강했다. 펀드 등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