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이튼 주택사업부에 공급 중인 아크차단기(AFCI) 제품 거래와는 별개로, 이튼 커넥티드 솔루션즈 사업부와의 새로운 파트너십을통해 PCB 조립품을 공급하며 신규 매출처를 확보한 것이라는 설명이다.
손현정 유안타증권 연구원은 "제일일렉트릭은 PCB ASSY를 이튼에 독점 공급하며 북미 시장에서 확고한 입지를 다지고 있다"며 "이튼의...
패키지 기판 및 전장 사업부 실적 개선 및 성장은 긴 호흡으로 바라봐야 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이 연구원은 “패키지 기판 쪽에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 RF-SiP(50% 이상), FC-CSP(약 30%) 등은 주요 고객사 신제품 출시효과가 2분기에 이어 3분기에도 이어질 것”이라면서 “다만, 주요 고객사 내 일부 제품 향 수요만 증가하고 있어 본격 외형성장...
특히 아이엠은 하이엔드급 연성동박적층판(FCCL)을 통해 FPCB와 칩온필름(COF)용 회로기판의 고사양 시장에도 진입할 계획이다.
회사 측은 전기차 시장의 일시적 수요 둔화를 오히려 시장 진입을 위한 시간을 벌어주는 기회로 판단하고 있다. 장기적으로 초정밀 조립 사업에도 진출해 액추에이터, 초정밀 조립 사업, 신소재 사업을 아이엠 성장의 세 축으로 삼을...
배용철 삼성전자 메모리사업부 상품기획실장 부사장은 "고성능 온디바이스 AI의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LPDDR D램의 성능뿐만 아니라 온도 제어 개선 역량 또한 중요해졌다"며 "삼성전자는 기존 제품 대비 두께가 얇은 저전력 D램을 지속적으로 개발하고 고객과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최적화된 솔루션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배용철 삼성전자 메모리사업부 상품기획실장 부사장은 "고성능 온디바이스 AI의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LPDDR D램의 성능뿐만 아니라 온도 제어 개선 역량 또한 중요해졌다"며 "삼성전자는 기존 제품 대비 두께가 얇은 저전력 D램을 지속적으로 개발하고 고객과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최적화된 솔루션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고부가 제품인 산업 및 전장용 적층세라믹콘덴서(MLCC)와 서버용 기판 등 고성능 반도체 패키지기판 판매가 증가해 지난해 동기와 비교해선 매출과 영업이익이 모두 늘었다.
컴포넌트, PC·TV 등 매출 증가
컴포넌트 사업부의 2분기 매출은 1조1603억 원으로 지난해 동기 대비 15%, 1분기 대비 13% 증가했다. 삼성전기는 PC, TV, 가전, 서버 등 IT/산업용과 전장용 등 전...
삼성전기는 소형ㆍ고용량 MLCC 등 고부가 제품과 서버용 FCBGA 등 고사양 반도체 패키지기판의 공급을 확대할 계획이다. 그리고 신규 고객사 발굴 및 생산지역 다변화를 통해 시장이 요구하는 부품을 적기에 공급해 전장용 부품 시장을 지속 선도할 예정이다.
사업부별 실적과 3분기 전망
컴포넌트 사업부의 2분기 매출은 1조1603억 원으로 지난해 동기 대비 15...
하반기 주주환원 기대감 재부각 예상
백두산 한국투자증권 연구원
◇롯데렌탈
CEO IR Day 후기: 성장전략 & 주주환원정책
주요 사업부 매출 비중 축소에도 비용 효율화로 영업이익 유지 중
온라인 B2C 중고차 매각, 차방정 서비스, Biz렌탈 플랫폼 사업 런칭
향후 3개년 연결당기순이익의 40% 이상 환원의 주주환원정책 발표
박장욱 대신증권 연구원
◇S...
LG이노텍 관계자는 “계절적 비수기에도 불구하고 전방 정보기술(IT) 수요가 개선되면서 광학솔루션 및 기판소재사업부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증가했고, 고부가 제품 공급 확대와 적극적인 내부 원가개선 활동에 힘입어 수익성이 개선됐다”고 설명했다.
사업부문별로 광학솔루션사업은 통상적 비수기에도 불구하고 고성능 카메라 모듈 공급 확대로 전년 동기...
파인텍은 디스플레이 부품·장비, 이차 전지 제조장비 생산을 주요사업으로 하는 기업으로 제품 및 시장 변화에 맞춰 휴대폰 후면커버, 비접촉식 터치 시스템 등으로 사업 부분을 확장하고 있다.
주요 제품은 디스플레이 공정에서 작업자가 수동으로 투입한 트레이를 이용해 자재 자동 공급을 하는 설비인 패널로더와 플라스마를 이용해 압착면의...
AI 전용 프로세서의 기판으로 쓰이는 FC-BGA 전망도 긍정적”이라고 내다봤다.
그러면서 “밸류에이션 부담도 작다. 삼성전기의 주가순자산비율(PBR)은 1.4배로 지난 10년 평균 1.5배를 하회한다”며 “삼성전기의 주가는 컴포넌트 사업부의 펀더멘털과 높은 상관관계를 갖는데, 현재는 사업부 매출의 턴어라운드를 앞두었던 2019년과 유사하다”고 전했다.
컨텐츠 사업부의 부진이 실적에 부담요인으로 작용
선택과 집중이 필요
정호윤 한국투자증권 연구원
◇현대제철
1Q24 흑자전환 이후 영업실적 계단식 개선 예상
1분기 판매량 증가와 판재류 스프레드 확대로 흑자전환 전망
2분기도 판매량 증가와 고로 원재료 투입단가 하락의 긍정적인 영향 기대
투자의견 ‘BUY’ 및 목표주가 4만5000원 유지
박성봉...
이날 문 대표는 광학솔루션사업에서의 ‘성공 방정식’을 반도체기판 사업과 전장부품 사업에도 적용해, 견고한 사업 포트폴리오를 구축하겠다는 구상을 내놨다.
문 대표는 “광학솔루션사업부에서 글로벌 빅테크 고객과 함께 광학솔루션사업을 세계 1위로 키워낸 경험은 LG이노텍 ‘1등 DNA’의 근간”이라며 “이를 바탕으로 FC-BGA(플립칩 볼그레이 어레이)...
이어 이 연구원은 “2024년에는 디스플레이 고객사 물량의 약 10~15% 담당하고 2025년에는 메인 벤더 가능성이 높은 상황으로 해당 매출은 2025년 약 500억 원, 2027년 1500억 원 수준을 기록하며 전체 실적 성장을 견인할 것”이라면서 “무선충전 등 전장사업부 매출 확대와 전기차 충전 모듈 등 신규 사업도 가세해 동사 실적은 중장기적으로 높은 성장률을 기록할...
연성전자회로기판(FPCB) 사업을 종료한 이후에도 다른 사업의 성장으로 매출을 비슷한 수준으로 유지하고 있어, 고효율 자성소재와 ESS, 나노멤브레임 등의 의미 있는 외형 성장에 따른 것으로 해석된다.
8일 본지 취재를 종합하면 아모그린텍은 FPCB의 사업 종료 이후 3개 사업부에서 꾸준한 성장을 이뤘다.
아모그린텍 관계자는 “3가지 사업부가 성장 이끌고...
양 연구원은 “중국에서의 부진이 지속되는 가운데, 중국부진을 상쇄해왔던 유럽 및 미국 지역에서도 블랙프라이데이 이후 신모델 수요가 둔화되는 것으로 파악된다”며 “이에 따라 신모델 매출 비중이 높은 기판소재 사업부의 실적 부진도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내년에는 극심한 상저하고 흐름을 보일 거란 예측이다. 2024년 연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디케이는 삼성전자 생활가전사업부와 28년을 함께해온 협력사다. 이 회장은 '디케이' 생산 현장을 둘러보며 "협력사가 잘 돼야 우리 회사도 잘 된다"고 말했다.
그는 2019년 삼성전자 창립 50주년을 맞아 임직원들에게 보낸 메시지에서도 "같이 나누고 함께 성장하는 것이 세계 최고를 향한 길"이라며 '동행'을 경영 핵심 가치로 내걸었다.
최근에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