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정안의 주요 내용은 정부혁신의 일환으로 해양수산생명자원의 분양 승인 용도를 확대해 활용범위를 넓히고 기탁등록보존기관 지정 취소 사유를 추가해 생명자원에 대한 관리를 강화했다.
우선 해양수산생명자원에 대해 시험·연구용으로만 분양을 허용하고 있던 것을 교육용도 분양할 수 있도록 용도를 확대했다.
해수부는 해양수산생명자원 책임기관(국립수산과학원...
해양수산부는 4년간(2017~2020년) ‘해양생명자원 기탁등록보존기관 연구개발(R&D) 사업’을 통해 우리 바다에서 처음 발견된 신종 54종과 해외에는 있으나 국내에서는 발견된 적이 없던 69종, 기존에 알려진 종의 실물 표본 등 총 3014종을 확보했다고 18일 밝혔다.
최근 해양바이오산업 시장의 성장과 유전자원 접근 시 제공국의 사전 승인과 발생 이익의...
국립중앙과학관은 ‘생명연구자원의 확보·관리 및 활용에 관한 법률’에 의거해 교과부 기탁등록보존기관 제1호로 지정됐다. 국내 자연사자원의 실물과 정보를 수집·발굴하고 생물정보시스템인 국가자연사연구종합정보시스템(NARIS)을 구축·서비스하고 있다.
유국희 국립중앙과학관장은 “우리가 구축한 다양한 자연사 정보 콘텐츠를 웅진북클럽 온라인 교육...
이번에 세계 최초로 발견된 신종 곰팡이 1종은 해수부의 ‘해양균류자원 기탁등록보존기관’인 서울대학교 임영운 교수팀이 발견했다. 제주도의 지명을 넣어 페니실리움 제주엔스(Penicillium jejuense)로 명명했으며 관련분야의 최고 권위 학술지인 ‘마이콜로지아에도 실렸다.
우리나라에서 처음 발견된 미기록종인 페니실리움 헤드링토니(P. hetheringtonii)...
농림수산식품부는 ‘생명연구자원의 확보·관리 및 활용에 관한 법률’에 따라 국립수산과학원(전략양식연구소)을 수산미생물자원 기탁등록보존기관으로 지정했다고 19일 밝혔다.
수산자원의 효율적 관리와 활용을 위한 기탁등록보존기관이 지정된 것은 수산유전자원과 해조류해초류에 이어 이번이 세번째다.
이번에 지정된 국립수산과학원은 수산미생물자원의...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은 질환모델마우스 분야에서 국내에서는 처음으로 기탁등록보존기관으로 지정 받아 생명연구자원 관리에 나서게 됐다고 16일 밝혔다.
기탁등록보존기관이란 '생명연구자원의 확보·관리 및 활용에 관한 법률'에 따라 생명연구자원을 기탁·등록하기 위해 지정된 기관으로 생명연구자원의 지속가능한 활용을 도모하고 생명공학의 발전기반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