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재차관보 주재 컨콜…국내외 금융시장 동향 점검美경기둔화 등 변동성↑·중동 불안 등 불확실성 여전
정부가 미국 증시 폭락 등 글로벌 금융시장 변동성 확대와 관련해 관계기관 합동으로 국내외 동향을 점검하고 대응 방향을 모색했다.
기획재정부는 5일 윤인대 기재부 차관보 주재로 관계기관 합동 컨퍼런스콜을 열고 최근 국내외 금융시장 동향과 대응책을...
특히 정책조정국장 시절 윤석열 정부의 경제전략인 '신성장 4.0'의 토대를 마련했다.
김 차관은 지난해 7월 차관보로 승진한 데 이어 한 달 만에 대통령실 경제금융비서관으로 발탁됐고, 이번 인사로 기재부에 복귀하게 됐다. 제1차관은 세제실·경제정책국·정책조정국·미래전략국·국제금융국·대외경제국 등 업무를 총괄한다.
김 기재부 1차관에 대해선 "거시경제, 국제금융 등 풍부한 정책 경험을 토대로 물가 등 경제 지표를 안정적으로 관리하는 한편, 우리 경제의 역동성을 회복시켜 나가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박 농식품부 차관과 관련해선 "농식품부 정책기획관, 축산정책국장, 차관보 및 대통령실 농해수비서관 등을 거친 정통 농정 관료"라며...
홍두선 기획재정부 차관보는 23일 "자립준비청년이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은 정부의 역할이자 책무"라고 말했다.
홍 차관보는 이날 충남 아산의 자립지원 전담기관에서 개최한 자립준비청년·현장 전담인력 간담회에서 "홀로서기에 어려움을 겪는 청년에게 버팀목이 될 수 있는 다양한 정책적 지원과 기부·멘토링 등 민간의 다양한...
번째로 기재됐다.
원전수출지원과는 한시 조직으로 활동한다. 기간은 6개월이고 1년 연장할 수 있다. 구성원이 총원 7명까지 가능한 만큼, 진흥과가 담당하던 업무의 부담을 덜 수 있을 전망이다.
기존에 예상됐던 원전수출국은 무산됐다. 앞서 윤 대통령은 대통령직 인수위원회를 통해 원전수출국과 원전 차관보 신설을 검토했었다. 다만 이 부분은 행정안전부와...
새로운 금감원장으로는 정은보 외교부 한미방위비분담 협상대사와 정재욱 KDB생명 사장, 김오수 전 법무부 차관 등이 하마평에 올랐다.
금융권에서 가장 유력하다는 평가를 받는 정 대사는 행정고시 28회로 공직에 입문한 경제관료로, 금융위원회 사무처장과 기획재정부 차관보, 금융위 부위원장을 거쳐 증권선물위원회 위원장을 역임했다. 최근 한미방위비 협상이...
윤태식 기획재정부 국제경제관리관(차관보ㆍ사진)이 26일 코로나19 정책대응 평가 및 향후 경제회복 방향’을 주제로 열린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산하 산업기술혁신위원회에서 방역과 경제를 조화한 한국의 투 트랙 전략을 소개했다.
윤 차관보는 ‘그간 코로나19 관련 경제정책에 대한 평가’에서 선도발언을 통해 “한국은 ‘방역이 곧 백신’이라는...
이찬우 기획재정부 차관보는 8일 정부세종청사 인근 중식당에서 오찬간담회를 열고 이 같은 계획을 밝혔다.
이 차관보는 “미래를 예측한다는 것은 과거에 어떻게 했는지를 봐야 한다”며 “과거 사례를 보니까 2000년에 (최저임금 인상률이) 16.6%로 올해보다 더 많이 올랐다. 2007년에는 12.3%였다”고 입을 뗐다.
그는 “실질적으로 최저임금 인상으로 고용조정이...
이 차관보는 15일 정부세종청사 기재부 기자실에서 최근 경제동향 관련 간담회를 주재해 “고용의 질이 악화되고 제조업 취업자가 10만 명 이상 줄고 있다”며 “1월 제조업 취업자가 (전년 동월대비) 16만명 감소했다. 지난해 1월에는 14만명이 늘었는데 이를 합하면 30만명이 줄어든 것”이라고 진단했다.
그는 “자영업도 빠르게 늘어 1월에 16만9000명이 증가했다....
송인창 기재부 국제경제관리관(차관보)은 “이란은 아시아·유럽·중동을 연결하는 지정학적 요충지이자, 인구 8000만 명의 중동 최대 내수시장을 연결할 수 있는 관문”이라며 “제2의 중동협력 붐을 일으키기 위해 KSP 협력을 시작했다. 투자유치 확대를 위한 이란의 자구노력과 우리기업의 기술력이 효과적으로 결합해 이란 내에 산업 밸류체인을 형성할 수...
유일호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과 지난주 미국 뉴욕에서 한국경제설명회(IR)를 진행하고 돌아온 송인창 기재부 국제경제관리관(차관보)은 17일 정부세종청사에서 기자간담회를 열었다.
이 자리에서 송 차관보는 “IR 당시 해외투자자 질의응답에서 탄핵 정국과 관련해 삼성 등 재벌의 지배구조를 어떻게 보느냐는 질문이 나왔다”며 “이에 유 부총리는 ‘법적으로...
행정고시 24회로 관료에 입문한 강 장관은 재정경제부 국고국 재정정책심의관, 기획예산처 전략기획관, 기재부 차관보를 거쳐 2013년까지 조달청장을 역임한 바 있다.
특히 강 장관은 기재부 차관보 시절 2011년 12.7 부동산 대책을 통해 강남·다주택자에 대한 시장규제를 대거 해제하는데 주력했다.
또한 프로젝트 파이낸싱(PF) 정상화, 유동성 지원 등을 추진해...
하지만 정은보 기재부 차관보가 가계부채 대책반장을 맡아 마련했다면서도 정착 기재부의 역할은 극소했다.
결과적으로도 국토부의 유한책임대출(비소구대출) 외 새로운 대책은 나오지 않았다는 평가다. 이 또한 본질적인 가계부채 관리와는 거리가 멀뿐더러 그간 금융위 등이 밝혀왔던 가계부채 구조 개선 정책의 연장선상에 불과했다. 일각에선 기재부의 역할은...
기획재정부는 김상규 재정업무관리관(차관보)가 오는 10일 미국 워싱턴DC에서 열리는 세계은행(WB) 주관 국제재정포럼에 참석해 기조연설을 한다고 8일 밝혔다.
김 차관보는 ‘재정시스템의 선도적 변화와 대응’라는 주제의 이번 연설에서 우리나라의 재정개혁 사례와 디지털예산회계시스템(dBrain) 운영 노하우를 공유할 계획이다. 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