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지하철 2호선 신당역 여자 화장실에서 동료 여성 역무원을 살해한 혐의로 체포된 서울교통공사 직원 전모(31) 씨가 16일 오후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에 출석하면서 "죄송하다"며 고개를 숙였다.
전 씨의 영장심사는 이날 오후 3시부터 약 30분간 진행됐다. 영장심사를 마치고 법정을 나선 전 씨는 범행 동기 등을 묻는 기자들의 질문에...
경북 포항에서 고양이를 연쇄 학대하고 살해한 혐의로 기소된 30대 남성에 징역 3년이 구형됐다.
24일 대구지법 포항지원 형사 3단독(김배현 판사)는 동물보호법 위반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A씨(31)에 대한 결심공판을 진행한 가운데, 검찰이 징역 3년을 구형했다.
A씨는 지난 2019년 한동대 일대에서 고양이 3마리를 학대하고, 2020년 3월부터 올 6월까지 포항...
신 수석부위원장은 이날 서울 여의도 당사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좌도 우도 아닌 전진하는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해 가능한 선택지가 윤 후보라고 생각했고, (다른) 후보들 중에 이 후보는 여성을 살해한 이를 심신미약이라고 변호한 후보”라며 “(거기다) 권력형 성범죄와 2차 가해로 피해자를 공격한 민주당의 후보라 그들이 다시 정권을 잡으면 안 된다고...
후 살해한 흉악범의 처벌을 두고 논쟁이 붙었다. 홍 후보가 흉악범 사형을 주장하자 윤 후보가 필리핀의 독재자인 두테르테식 처벌이라며 비판한 것이다. 홍 후보는 윤 후보의 발언 후 곧바로 반박에 나서며 두 사람 사이의 신경전이 이어지는 모양새다.
윤 후보는 1일 오전 대한노인회 중앙회를 방문한 후 기자들과 만나 '홍악범 사형'과 관련해 "흉악범에...
경찰 살해범은 모두 흑인 인종주의자로 백인 경찰을 증오한 사람입니다. 경찰 살해 사건이 연발하면서 ‘블랙 라이브스 매터’가 다소 주춤하고 수세에 몰리는 듯했으나 시위는 계속되었습니다. 밀워키 카운티 보안관이 CNN 기자에게 방송에서까지 감정 표현을 한 것은 경찰의 깊은 분노와 좌절을 대변해주는 것입니다. 경찰을 변호하는 사람들은 시신을 앞에 두고...
미국 ABC 방송은 지난 26일(현지시간) 생방송 기자 살해범 베스터 리 플래내건(41)이 버지니아주 플랭클린 카운티에서 생방송 중인 기자를 총격으로 살해하고 2시간쯤 뒤 자살기도 직전에 ‘가족과 친구에게 보내는 자살 노트’라는 제목으로 장문의 문서를 보내왔다고 밝혔다.
문서에서 플래내건은 자신의 이름을 WDBJ 방송사에서 기자로 일할 때 사용한...
美 기자 살해범, 범행 선언문 있다? "조승희에게 영감 받았다"
미국 버지니아 주 프랭클린 카운티에서 26일(현지시간) 발생한 생방송 기자 총격 사망 사건의 범인인 베스터 리 플래내건(41)이 직접 만든 '범행 선언문' 격인 문건이 공개됐다.
플래내건이 범행 후 ABC방송에 직접 보낸 이 문건에는 백인 증오, 흑인교회에 총기를 난사한 백인 청년에 대한...
청부살해를 꾸미게 된다.
이 사건으로 모친이 총에 맞아 즉사하고 부친이 중상을 입자 수사에 착수한 현지 경찰은 딸만 상처를 입지 않은 점에 의심을 품다 나중에 혼수상태에서 깨어난 아버지의 증언으로 범행의 실체를 파악할 수 있었다.
1급 살인죄로 기소된 판과 청부살해범들은 지난해 캐나다 법정에서 25년동안은 가석방 없는 무기징역을 선고받아 죗값을...
1975년 동아일보 편집국장 재직시 박정희 정부의 탑압으로 기자들이 대량 해고되자 사표를 냈다. 이후 민주언론운동협의회를 결성해 초대 의장을 맡았고, 1988년 창간된 한겨레신문의 창간을 주도해 초대 사장과 발행인도 역임했다
문교부, 학원사태 제적생 복교 허용
최규하 10대 대통령 취임
중앙일보와 TBC 합병
백범 김구 살해범 안두희, 20대 청년으로부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