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티 소비자대출 순익 74% 급감“소비지출 전반적 둔화특히 저소득층 어려움 겪어”
지난주 실적을 발표한 미국 대형은행들이 저소득층의 재정 압박을 일제히 경고했다.
13일(현지시간) 파이낸셜타임스(FT)에 따르면 씨티그룹은 2분기 신용카드를 포함한 미국 소비자대출 사업 순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74% 급감했다고 밝혔다. 마크 메이슨 씨티그룹 최고재무책임자...
이어 “인수 및 자문수수료는 866억 원으로 전분기대비 12% 증가할 전망”이라며 “빅딜 위주로 구조화금융 수익이 전분기에 이어 추가로 수익이 개선됐고, 기타 전통 기업금융(IB) 수익도 양호한 것으로 추정된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우선 운용과 IB 부문에서 양호한 실적 개선이 예상되며, 2024년 순이익 추정치를 7582억 원으로 기존 대비 7% 상향했다”며...
메리츠금융지주가 국내 금융지주 최초로 기업가치 제고 중장기 청사진을 내놨다. 메리츠금융은 연결 당기순이익의 50% 이상을 주주환원하고, 2026 회계연도부터는 내부투자와 주주환원 수익률을 비교한 뒤 주주가치 제고를 위한 최적의 자본배치를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4일 메리츠금융 이사회는 이 같은 내용이 담긴 '기업가치 제고 계획'을 승인하고 공시했다....
5조 원대 순익 예상
총주주환원율 40% 가장 먼저 상회할 수 있는 은행. 밸류업 대장주 지위 유지 예상
최정욱 하나증권
◇CJ제일제당
2분기 실적 컨센서스 부합 전망
해외 식품 사업이 식품 사업부 매출액 증가 주도
여전히 유효한 CJ제일제당의 전략
강은지 한국투자증권
◇에이비엘바이오
비전 ABL2.0으로 이중항체 ADC 시장 선점 계획 발표
이중항체 플랫폼...
◇고려아연
컨센서스를 대폭 상회하는 실적 예상
동사에 우호적인 아연 가격 유지될 것
투자의견 매수 및 목표주가 64 만원 유지
이규익 SK증권
◇AP시스템
[NDR후기] 레이저 기반 장비 명가
기업개요: 편안한 실적과 꾸준한 이익
실적에 플러스 알파 더하기
반도체 레이저 장비사로의 체질변화, 2H24 성과 기대
최보영 교보증권
◇KCC
2분기...
올해 1분기 당기순익이 4배 가까이 증가한 동방이 석유-가스 시추 작업을 앞둔 포항 영일만 앞 항구의 운영과 호주 댐피어 지역 중량 기자재 해상운송 공급 등으로 실적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17일 본지 취재를 종합하면 동방은 올해 2월부터 호주 댐피어 중량 기자재 해상운송 공급을 시작했다. 호주 댐피어 중량 해상운송의 총 계약 규모는 376억 원 규모다.
동방...
실제 2023년 감사보고서를 보면, 당기순익 275억 원 중 복리후생비로 27억여 원을 지출하고 있어, 다른 지출항목들을 합치면 15% 이내를 직원들과 나누는 것으로 파악된다. 또한, 지난 한 해 기부금으로 10억5000여만 원을 지출했다.
성심당은 어려울 때마다 고객들이 더 많이 찾아와 주면서 재기할 수 있었다고 한다. 그래서인지 고객에게 장사가 잘된다고 빵 가격을 높여...
올해 1분기에도 148억 원의 순익을 기록했다.
소상공인 특화 인뱅 등 기업대출 부분에서 시너지효과도 기대해 볼만하다. 금융당국은 4인뱅을 기존 인터넷은행과 달리 소상공인에 특화된 은행으로 만들 계획이다.
시중은행 관계자는 “3곳의 인뱅이 출범하면서 개인 부문은 이미 포화 상태지만 4인뱅의 경우 소상공인 부문은 비대면 시장에서 차별성이 있는...
지난해 윤석열 대통령의 '돈잔치' 발언으로 은행들의 고액 연봉이 도마에 올랐지만, 고금리 상황에서 최대 순익을 낸 은행들이 임직원에게 성과급을 대거 지급했다.
은행연합회는 31일 이같은 내용을 담은 '은행 경영현황 공개 보고서'를 공개했다.
지난해 국내 18개 은행 임직원의 상세 보수 내역에 따르면 IBK기업·sh수협·전북은행과 케이뱅크를...
내달 상장예심신청…올해 코스피 입성순익 전년比 5배 늘어…자본 2조 예상카뱅 주가 부진에 “영향 받을 것”
인터넷전문은행 케이뱅크가 올해 증시 입성을 위해 채비를 서두르고 있다. 증권가에서는 케이뱅크의 몸값이 5조 원을 넘을 것이라는 전망도 나오지만 유일한 동종업계인 카카오뱅크의 주가가 부진한 흐름을 보이면서 가치평가에 부정적인 영향을 끼칠...
최우수 기업에 선정됐다. 특히 건실경영의 경우 56.9점으로 전체 금융사 중 1위를 차지했다.
한국투자증권은 총점 256.2점으로 종합 2위에 올랐다. 우리은행(총점 254.5점)과 KB국민은행(252.8점), 신한은행(246.2점)은 3∼5위를 차지했다.
CEO스코어는 “지난해 역대 최대 순익을 기록한 것은 물론 우수한 경영성과까지 이어져 각 평가 부문에서 두각을...
전체 순이익 중 글로벌 순익의 비중(23%)이나 벌어들인 돈(2137억 원, 전년比 43.2%↑) 모두 타 은행을 압도했다. ‘해외 영업은 ’신한‘처럼 해야 된다’는 말이 나올 정도로 신한은행의 글로벌 전략은 조직적이고 탄탄하기로 유명하다.
성과의 중심에는 서승현 신한은행 글로벌사업그룹장(부행장)이 있다. ‘해외영업통’인 서 부행장은 1994년 신한은행에 입사한...
순이익 흑자기업은 678사로 전년 동기 대비 25사로 감소했다. 흑자기업의 비중은 59.0%로 2.2%p 내렸다.
코스닥 글로벌 세그먼트 편입기업의 경우 매출액은 2.16% 줄었으나 영업이익과 순이익은 각각 14.38%, 15.69% 증가했다. 미편입 기업 대비 수익성이 양호한 결과를 냈다.
별도 기준으로 보면 코스닥 상장사의 1분기 매출액은 43조4042억 원으로 0.4...
이를 바탕으로 한 견고한 이익 체력 구축을 위한 노력으로, 미보고발생손해액(IBNR) 제도 변경에 따른 영향과 금융시장 변동성 확대에도 올해 1분기 안정적인 수익을 실현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앞으로도 건강보험을 중심으로 한 신계약 매출 증대 및 전속조직 확대를 통한 영업력 강화를 바탕으로, 기업가치 제고에 총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홍콩 항셍중국기업지수(H지수) 기초 주가연계증권(ELS) 손실배상금으로 영업외 손익이 큰 폭으로 감소하면서다.
17일 금융감독원이 발표한 ‘2024년 1분기 국내은행 영업실적’에 따르면 1분기 국내은행의 당기순이익은 5조3000억 원으로 전년 동기(7조 원) 대비 1조7000억 원 감소했다.
1분기 기준 국내은행의 총자산순이익률(ROA)은 0.57%로 전년 동기(0.79...
롯데손보 측은 하반기 중 금리 인하 등 시장 환경이 개선되면 이러한 평가손실 역시 환입될 것으로 전망된다고 설명했다.
롯데손보 관계자는 “지속적이고 안정적인 이익 실현을 통해 내재가치 중심의 체질 개선 성과를 증명한 것”이라며 “전속조직의 성장을 통해 장기보장성보험의 선도 회사로 발돋움하여, 기업가치 제고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다만 과거 르노 닛산 사례 등에서 일본이 개별 기업 경영에 개입을 했던 만큼 추후 지분 매각 압박이 이어질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
16일 공정과 정의를 위한 IT시민연대는 “라인야후가 7월 1일까지 일본 정부에 제출해야 하는 행정지도 조치보고서에 지분 매각은 포함되지 않을 것이라는 대통령실의 발언은 의미 있는 진전”이라면서도 “일본 정부가 행정지도...
이어 주주환원과 관련해서는 “구체적인 내용이 결정되지는 않았지만, 신제도 도입으로 개선된 펀드멘탈을 기반으로 시장의 기대에 부응하는 기업가치 제고 방안을 마련할 예정이며 다양한 방법의 주주환원을 고민 중”이라고 말했다.
삼성생명의 올 1분기 당기순이익은 전년 대비 10.3% 감소한 6636억 원을 기록했다. 매출액은 9조3190억 원으로...
SC제일은행, 1분기 당기순익 408억 원…67.8% 감소홍콩H지수 ELS 배상금 관련 일회성 비용 영향
SC제일은행은 올해 1분기 당기순이익 408억원을 시현했다고 16일 밝혔다. 전년 동기(1265억 원)보다 857억원(67.8%) 감소했다.
SC제일은행은 “비이자이익의 성장, 철저한 비용관리 및 대손충당금 전입액의 감소에도 불구하고 홍콩 H지수 ELS 상품의 배상 추정액(1329억...